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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이야기

울산 코스트코 탐방기

by 인터넷떠돌이 2017.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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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울산 코스트코를 방문해서 탐방해본 것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울산 광역시 농산물 유통센터 옆에 위치한 코스트코 입구사진입니다. 위치가 특이하게도 코스트코 옆에는 모다 아울렛이 있고, 그 옆에는 롯데마트가 위치해 있어서 무언가 쇼핑을 하기에는 이 이상으로 좋을 것이 없을 수준이라고 보이는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 사진에서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면 아래의 사진과 같은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입구와 출구라고 적혀 있기는 합니다만, 입구라고 적혀있는 쪽은 매장입구로 들어가는 곳이고, 출구라고 적혀있는 곳은 푸드코트로 들어가는 곳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는 점심시간이였기 때문에 점심식사를 하고자 푸드코트로 들어갔습니다만, 오늘같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잡기 힘들 정도로 사람들로 붐비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고 처음 들어가서 느낀 첫 인상이 부산이나 천안 코스트코 매장에 비해서 울산 코스트코 매장이 조금은 더 작은게 아닌가 하는 첫 인상을 받았습니다.



일단 매장에 들어가면, 먼저 맞이하는 것은 전자제품-특히 냉장고와 같은 가전제품이 아니라 TV거치대와 같은 가구 종류가 먼저 저를 맞이해 주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조금 옆으로 돌아보면, 그 옆에 가전제품을 주로 전시하는 코너가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매장의 전체적인 크기를 알아보기 위한 사진입니다. 그래도 첫 인상에서 다른 매장보다는 작다는 인상을 받은 푸드코트와는 다르게, 매장 자체의 크기는 왠만한 매장에 뒤쳐지지 않는 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조금 아래로 내려가면, 의류매장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이 의류매장이 조금은 달라진 것이 느껴졌습니다. 일단 옷이 어딘가 얇아 졌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니



외투가 이제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 인지 얇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매장안에 전시된 봄 맞이용 옷들과는 다른게, 날씨는 매우 추웠습니다.



빠지면 섭섭할 지도 모르겠지만, 이곳 울산 코스트코에서도 와인 코너는 건재합니다. 이제 이 코너를 지나서 구석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이하게도 여기만 특별하게 들어간 곳으로 보이는데, 여기에 대부분의 화장지를 비롯한 각종 티슈나 페이터 타올은 다 이곳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티슈와 화장지, 키친 타올이 전시된 곳을 지나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여기서는 생수가 가득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생수만 있는 것은 아니고 근처에는 탄산수도 가득 쌓여 있는 것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 울산 코스트코만 이런 것인지, 아니면 코스트코만 이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한명-코스트코는 회원 1인당 달걀 3판까지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다른 대형마트에서는 이런 지는 확인을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코스트코에서는 계란을 1인당 3판까지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와중에 신기하게도 깐 메추리알은 판매수량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메추라기는 조류독감에 걸리지 않는 것인가요? 아니면 알을 많이 낳아서 생산량에는 별 지장이 없는 것일까요?



이제 계란과 우유를 판매하는 냉장코너에서 나와서, 육류를 전시한 코너를 지나서 나아갔더니 참치회를 행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야 개인적으로 참치회 보다는 연어회를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체감상으로 연어회는 항상 있지만, 참치회를 이렇게 파는 것은 드문듯 합니다.



야채코너입니다. 여기서도 특별한 것은 없었습니다만, 체감상 조금은 냉장 창고의 크기가 다른 매장보다 약간 더 작은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감이라서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일단 느끼기에는 더 작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제 조금 위쪽으로 올라가면, 냉장,냉동식품 코너가 나옵니다. 특별히 이 냉장/냉동 식품 코너는 부산 코스트코와 같은 규모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이하게도 벌써부터 코스트코는 여름을 준비하는 것인지 구명조끼를 비롯해서 물안경과 같은 물놀이 세트를 벌써부터 배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글쎄요...... 저야 아직은 봄이 온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코스트코는 미리미리 여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일단 이 부분만은 부산 코스트코와는 차이가 확실하다고 말을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인스턴트 커피인 커피믹스의 종류가 부산 코스트코에 비해서 2종류 더 배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커피믹스 역시 따로 떨어져서 별도의 코너에 전시가 되어 있는 것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특이하게도 벌써부터 코스트코....울산 코스트코만 이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 꽤 야외 바베큐 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특이하게도 아래와 같은 제품도 보입니다.



위 사진의 제품은 바베큐 파티용 조리용 조리대라고 합니다. 하지만 굳이 야외 바베큐 파티를 위해서만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물건이 아닌가 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계산대에 가까워지면 과자코너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옆에는 변함없이 건강식품코너가 있는 것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울산 코스트코 역시 부산이나 천안 코스트코 매장과 마찬가지로 계산대 옆에 보청기 센터가 있었으며, 계산대는 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쇼핑하러 나온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다만 추위의 영향인지 다른 때 보다는 여유가 있는 편이 아니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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