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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이야기/작곡 프로그램 독학

베이스 파트 만들어 보기

by 인터넷떠돌이 2019.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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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래저래 타이밍이 나서, 작곡 프로그램인 prime 4 one의 공부 진도를 나아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베이스라고 해서 그렇게 표가 나지는 않는 것 같지만, 사실은 아주 중요하다고 하는 파트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합니다. 일단 베이스는 단음만 연주를 하지만, 이게 곡을 지배한다고 할 정도로 상당히 중요합니다.

 

먼저 베이스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Fingered Bass 라는 악기를 선택한 다음에, 위 스크린샷처럼 피아노 건반과 같은 노트를 배치할 수 있는 표를 가지고 오도록 합니다.

 

그전에 위 스크린샷처럼 전체적인 길이라고 할 수 있는 리젼을 선정해 주어야 하는 작업이 남아 있었습니다. 기존의 드럼과 같은 길이로 일단 하나 드레그 해서 만들어 주도록 합니다.

 

 

먼저 간단하게 베이스의 노트를 배치하기 위해서, 위 스크린샷처럼 F G Em Am 으로 노트를 배치해 보았습니다. 여기서 m은 마이너라는 의미인데, 일단 지금 단계에서는 깊이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나서 FGEA로 구성이 된 음을 복사해서 다음 리젼에 붙여넣기 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이 음이 곡이 진행하는 느낌이 나도록 만드는 효과가 있는데, 이 베이스의 FGEA 노트 배치를 통해서 '영원히 진행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긴 곡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교재인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옥타브 주법'이라는 방법을 사용해 보도록 합니다. 위 방법은 F1 F2 F1 F2처럼 같은 알파벳의 노트를 옥타브만 다르게 해서 매우 짧게 끊어서 베이스를 치는 형식을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베이스를 리젼을 더 확대해 보도록 합니다. 이렇게 해서 같은 드럼을 치고 있지만, 뭐라 말로 표현하기 그런데, 일단 베이스가 달라지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다른 곡이 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같은 형식으로 반복이 되는 베이스의 리젼을 모둔 드럼이 연주가 되는 곳 아래에 깔리도록 만들어 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으로 인해서 이제 곡에 전체적인 분위기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느낌을 줄 수 있는 베이스를 넣는 간단한 실습이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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