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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식품 첨가물 안녕하세요? 이 블로그에서도 몇 번인가 '식품첨가물'에 관해서 포스팅을 했지만, 그래도 아주 본격적으로 다루지는 않았는데, 마침 한국 스켑틱(Skeptic) Vol 13. 에 있는 기사를 읽어보니 우리가 식품 첨가물에 대해서 하나는 알고 둘은 몰랐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여기 기사에 나온 내용이 모든 것이 아니기는 하지만 그래도 유용하니 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식품 첨가물은 바로 '식품보존료'인데, 내용에 의하면 1년에 평균 450g의 식품 첨가제를 소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450g은 2천여가지의 다른 성분이어서, 실제로 각각의 성분은 미량에 그치기 때문에 해를 입을 확률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미량의 물질을 따지면, 무에는 '갑상선종'을 일.. 2018. 4. 13.
아질산염에 대한 불편한 진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질산염이라고 해서 햄, 소세지의 붉은색을 고정시키고, 방부처리를 해주는 일종의 발색제, 방부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할 수 있는 내용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즘은 이게 몸에 나쁜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헬스조선 2017년 6월호에 있는 [천연 식품은 정말 좋은가?]라는 기사를 읽어보면, 기원전 9세기 경에 호메로스의 시에 아질산염의 사용이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고대 로마에서도 사용한 기록이 있는 유서 깊은 식품 첨가물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이 아질산염은 자연상태에서 '초석'이라는 광물 형태로 그냥 존재하고 있기도 해서, 이 아질산염을 따지고 들면 원래는 천연 식품첨가물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왜 요즘은 합성하느냐고 하.. 2017.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