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 추석 이후에도 더위, 거기다가 에어컨도 안 나오는 사무실 안녕하세요? 그런데 저는 오랫만에 포스팅을 쓰면서 안녕하지 못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일단 상황이 어떠냐하면, 건물 전체가 과거의 기준으로 맞추어져 있다 보니, 예전에는 추석이후면 제법 선선해 져서 이렇게 에어컨이 필요없었습니다. 그래서 2024년 9월의 오늘같이 33도를 넘어가는 무더위 속에서 에어컨도 없이 사무실에서 죽치고 앉아 있으려고 하니, 이래저래 집중은 집중대로 안되고, 시간은 시간대로 잘 흘러가지 않아서 괴로운 상황입니다. 그래도 선풍기가 열심히 바람을 보내주고 있어서 나은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선풍기 바람조차도 상당히 더운 바람이 계속해서 나오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간에 에어컨은 불평해 봐야, 건물전체의 무언가를 건드려야 할 것이니 안될것 같고, 결국 하는 수 없이 내일 비가 온다고 하니 .. 2024.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