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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이야기

추석 이후에도 더위, 거기다가 에어컨도 안 나오는 사무실

by 인터넷떠돌이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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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런데 저는 오랫만에 포스팅을 쓰면서 안녕하지 못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일단 상황이 어떠냐하면, 건물 전체가 과거의 기준으로 맞추어져 있다 보니, 예전에는 추석이후면 제법 선선해 져서 이렇게 에어컨이 필요없었습니다. 그래서 2024년 9월의 오늘같이 33도를 넘어가는 무더위 속에서 에어컨도 없이 사무실에서 죽치고 앉아 있으려고 하니, 이래저래 집중은 집중대로 안되고, 시간은 시간대로 잘 흘러가지 않아서 괴로운 상황입니다. 그래도 선풍기가 열심히 바람을 보내주고 있어서 나은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선풍기 바람조차도 상당히 더운 바람이 계속해서 나오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간에 에어컨은 불평해 봐야, 건물전체의 무언가를 건드려야 할 것이니 안될것 같고, 결국 하는 수 없이 내일 비가 온다고 하니 그것만 믿고서 버텨야 하기는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완전히 땡땡이를 치고 싶지는 않아서 논문을 결국 읽어는 보려고 합니다만, 문제는 집중력이 더위로 인해서 거의 바닥이라서 이 조차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이기는 문제입니다. 여하간에 올 여름은 8월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찌된 것인지 9월이 되어도 좀 힘들긴 합니다. 그래도 다음주 월요일만 지나고 나면, 어떻게 요 최근에 읽은 논문 중에 상당히 인상적인 것이 있어서 이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을 써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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