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켑틱20 창조론 관련 기사로 본 한국 개신교의 문제 안녕하세요? 어느덧 12월을 지나서 2018년이 왔지만, 그대로 제 시계는 아직도 2017년의 분위기에 맞추어져 있는데, 그래도 어찌어찌 느리기는 하지만, 2018년으로 넘어가는 중이기는 합니다. 아무튼 이러는 와중에 2017년 마지막으로 나온 한국 스켑틱(Skeptic) vol 12. 에서 어느 정도는 뜨거운 감자라고 할 수 있는 '창조론'과 '창조과학'에 대해 다루었는 기사가 있어서 이를 읽어보고,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기사는 먼저 '중소 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창조과학' 에 관련되어 활동한 것이 이유가 되어서 낙마한 사례를 들면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자-기사의 기고자인 장대익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는 다음과 같은 의문을 독자에게 던지고 있습니다. [대체 왜 한국의 적지 않.. 2018. 1. 9. 잘못된 믿음을 바꾸기 위한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의 내용은 어쩌면 '철학'에 가까울 수도 있는게, 잘못된 믿음-대체의학 부터 외계인 납치 등에 관해서 이를 바꾸는 데 좋은 방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스켑틱(Skeptic) vol 11에 올라온 기고문 중에 하나인 [생각을 바꾸려면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기사에서 상당히 좋은 것이 있어서 이번 포스팅에서 이를 다루고자 합니다. 기고문은 '피터 보고시안(Peter Boghossian)' 이라는 포틀랜드 주립대학 교수가 쓴 글로, 20년 넘게 비판적 사고를 가르쳐 오면서 [증거를 바탕으로 믿음을 형성하자]라고 가르쳤지만, 학생들은 강의실에 들어올 때 부터 가졌는 터무니 없는 생각을 전혀 바꾸지 못했다고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사람들이 '자기는 증거를 근거로 믿음을 형.. 2017. 11. 4. 권악징선? 내부고발에 대한 회의적 생각 안녕하세요? 상당수의 많은 일들이라고 해야 할까요? 내부고발은 한 조직이 벌여온 부정한 행위-그것도 조직적으로 벌여온 일을 밝히는 데는 유용하지만, 정작 대다수의 경우에는 내부 고발자만 큰 상처를 입고 다칠 뿐 조직의 경우에는 털끝하나 다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에 관련된 기사가 한국 스켑틱(Skeptic) vol 11.에 언급이 되어 있으므로, 기사에 대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기사는 초반부에 3명의 여성이 각자가 속한 조직에서 내부의 비리를 폭로한 '내부고발자'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내부 고발자는 있지만, 조직의 혁명은 끝내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내부 고발자들만이 상처를 입고서 그 조직에서 쫓겨나는 결과를 맞이 했다고 합니다. 즉 내부 고발을 한번 하고나서 '산더미 만.. 2017. 10. 4. 무언가 재미있는 평균회귀 안녕하세요? 한국 스켑틱(skeptic) vol 11.에 기재되어 있는 기사인 [운과 실력을 혼돈하지 마세요]라는 기사가 있어서 읽어 보니, 재미 있게도 '평균회귀'라는 개념이 나오면서, 우연히 얻은 운에 의해서 좌우된 것인지, 아니면 실력에 의한 것인지에, 대한 기사라고 해야 할까요? 무엇이라고 하면, 알아두면 일상생활, 더 나아가서 미래를 예측하는 데 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이 '평균회귀'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우선 이 '평균회귀'라는 것은 통계학에서 나왔는 이야기로써, 한국 스켑틱의 기사에 의하면, 대다수의 현상들이 이'평균'으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이번에 '운이 좋아서' 좋은 결과를 냈다고 해 봅시다. 그럼 다음번에도 운이 '좋을 것'이냐 하면, 상당히 높은 확율.. 2017. 9. 30.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