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11 암 줄기세포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Newton 2017년 5월호를 읽다보니, [줄기세포의 능력을 가진 '암 줄기세포']란느 기사에서 언급된 굉장히 짧막한 내용이지만, 매우 흥미로운 내용이 있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 그 내용을 싣을까 합니다. 일단 1990년대 후반 캐나다의 연구자들이 백혈병을 일으키는 세포인 '원흉세포'를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이 원흉세포를 동물에 이식하면, 비정상적인 세포가 늘어나면서 이식받은 동물에게 백혈병을 발병 시켰다고 합니다. 이렇게 암을 일으킬 수 있는 세포인 원흉세포를 암 줄기세포라고 부를 수도 있지만, 학계에서는 아직 수수께끼에 쌓인 존재인 탓에 [암 줄기세포(Cancer Stem Cell)]이라는 용어대신 '암 기시세포(Cancer-initiating cell)'이라는 용어가 사용이 된다고 .. 2017. 5. 13. 유도만능 줄기세포(iPS)는 암세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Newton 2017년 5월호에 있던 [초기화된 iPS세포와 암세포의 관계는?]이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iPS와 암세포와의 관계를 알기쉽게 설명해서, 그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우선 본격적인 포스팅에 들어가기 앞서서 iPS라는 것에 대래서 설명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세포에 인공적인 자극을 가해서 다시 줄기세포와 같은 기능을 하도록 유도한 세포라고 하는 것이 간단합니다. 그래서 이름이 유도만능 줄기 세포라고 해서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의 약자로 iPS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일단 Newton 5월호의 기사에서 언급하기로는 4개의 전사 인자라고 해서, Transcription Factor, 즉 유전자의 발현이라고.. 2017. 5. 12. 인공적인 쥐 난자에서 새끼쥐가 태어나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BBC Science Korea 2017년 2월호에 싣려 있는 기사인 [실험실에서 만든 난자에서 건강한 쥐가 태어나다]라는 기사를 읽고서, 생명과학을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해 보이는 것이 있어서, 그것을 소개하고자 포스팅을 올립니다. 기사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일본의 규슈대학교에 있는 하야시 카츠히코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성체 쥐의 꼬리 끝에서 췌취한 피부 세포를 이용해서 쥐의 난자를 만들고, 이걸 체외에서 인공수정을 한 다음에 대리모에 이식해서 건강한 새끼 쥐가 탄생한 실험입니다. 우선 그림으로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맨 왼쪽에 있는 것이 피부입니다. 이렇게 쥐의 피부에서 세포를 추출한 다음에, 기사에서는 자세히 나와있지 않지만, 일단 이 피부세포를 줄기세포로 유도합니다.. 2017. 2. 2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