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7 제대혈에 관한 토막상식 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아기가 태어나면 '제대혈'이라는 것을 보관했다가, 건강에 어떤 문제가 생기면 사용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렇게까지 깊이 생각을 하지 않고서, 단지 태아의 탯줄에 있는 혈액을 체취하고서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제대혈에 들어가 있는 성체 줄기세포라고만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관련된 내용을 찾아는 보니, 진짜로 아기가 태어날 때 탯줄안의 혈액이 맞으며, 단순히 성체 줄기 세포가 아닌,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조혈 모세포'라고 해서 간단하게 말하자면 백혈구나 면역세포, 적혈구를 만들어 주는 '근원이 되는 세포'라고 할 수 있는데, 골수가 '500~1000ml'를 뽑아야 확보할 수 있는 조혈모세포의 숫자를 제대혈은 단지 70~100ml에 있기 때문에, 그 효율성이 상당하.. 2018. 8. 5. 바이오 3D 프린팅에 관한 사례 안녕하세요? 헬스조선 10월호를 보다보니, 3D 프린터로 이제는 장기를 만드는 기술에 대한 아주 대략적인 내용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 포스팅을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3D 프린트라는 것에 대해서 설명에 들어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대략적인 설명을 해야만 하는데, 아래의 링크에 들어가서 내용을 먼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링크 : 3D 프린터에 대한 포괄적이고 간단한 설명 일단 기사에서는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는 않았지만, 신체에 이식이 가능한 젤라틴에다가 사람의 줄기세포등을 넣어서 만든 '바이오 잉크'를 사용한다고 언급을 하였습니다. 아마 이와 같은 내용으로 미루어 보건데, 과거에 일본에서 바이오 잉크라는 것을 이용한 사례가 있기는 했습니다. 왠 잉크젯 플린터냐고 하실 텐데요, 실제로 .. 2017. 10. 9. 의료용 iPS(유도만능 줄기세포)의 제작과 분류법 안녕하세요? 여기서도 2번인가 포스팅 주제로 다루어 본적이 있는 iPS(유도만능 줄기세포)에 대해서, 새롭고 흥미로운 내용이 Newton 2017년 9월호에 나와있어서, 이번 포스팅에서 의료용으로 어떻게 iPS를 만들어 내며 이게 iPS가 나왔다고 끝이 아니라, 얘네가 여러가지 인체를 구성하는 체세포만 골라 내는 기술에 대해서 다루고자 합니다. 먼저 2007년 시점에서 처음 iPS를 만들 때 사용한 방법에 대해 일부분을 묘사한 그림입니다. 위 그림에서는 '바이러스'를 묘사했는데, 실제로 동물세포의 유전자를 조작하기 위해서 '레트로 바이러스'라고 RNA가 유전자 정보로 있으며, 숙주가 되는 동물세포의 DNA에 바이러스의 RNA를 끼워넣는 기능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 바이러스 속의 유전자 정보가 체세포..... 2017. 9. 21. 인공지능 의사 '왓슨'에 대한 최신 동향 안녕하세요? 예전 포스팅에서 인공지능 의사라고 해야 할까요? 의료용 AI인 '왓슨'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링크 : 인공지능 의사인 왓슨에 대한 기사를 읽고나서 그때는 왜 왓슨이 사용되며,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만 설명을 하였는데, 9월달 '과학동아'의 기사를 읽어보니, 이 '왓슨'에 대해서 몇몇 흥미로운 사실이 있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먼저 과학동아의 기사가 작성된 것은 8월달로 보이는데, 이 시점에서 한국에 '왓슨'이 도입된지는 9개월이 되었으며 414명의 환자를 진료하는데 사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달에 평균 50명의 환자를 진단 했으며, 환자 한명당 20분 이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 과학동아의 기사가 나온 2017년 9월까지 .. 2017. 9.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