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1 팬티 인문학 안녕하세요? 이래저래 주식 인공지능을 만든다고 정신이 없는 와중에 도서관에 반납해야 하는 날짜가 거의 다 다가와서 마져 다 읽은 이 책-팬티 인문학이라는 책은 도서관에서 책을 찾다가 우연히 제가 발견한 책입니다. 일단 이 책의 저자인 요네하라 마리는 일본인으로는 드물게 소련이 건재하던 시절에 사회주의 국가에서 살아본 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 책을 읽으면 부가적으로 그 시절 소련에 관해서 몇 가지 모르던 사실을 부가적으로 알 수 있게 되기는 됩니다. 일단 쇼킹하다면 정말 쇼킹한 것이, 소련은 팬티를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하지 않고 동유럽권이나 중국에서 수입해서 조달했다고 합니다. 그럼 노팬티로 살았냐고 하시면, 일단 여자들의 경우에는 자기 팬티를 자기가 직접 만들어서 누더기로 입고.. 2019.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