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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4

슬슬 보이려는 긴터널의 끝 안녕하세요? 자세한 것은 기밀이라서 말할 수는 없지만 자주포 팀에 비유를 하지면 한동안 포탄을 만들어서 줘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 하고 - 그럴싸한 포탄이 완성을 못 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완성이 다 되었습니다. 아무튼 탄약이 만들어 졌으니, 남은건 이제 공급하는 문제 이기는 합니다. 정말로 끝이 없을 것 같던 일이었지만, 그래도 어떻게 끝이 나왔고, 남은 과정의 시작이 슬슬 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다가오는 7월은 또 바쁜 실험의 연속이 되겠지만, 그래도 피할 수는 없는 실험이 다가오기는 옵니다. 다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저도 무어라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2023. 6. 27.
너무 땀이 많이 나서 심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름이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도 아닌데, 더워지니까 땀이 많이 나서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그저 옷이 더러워지고 끈적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제가 분자생물학 연구원이기 때문에 상당히 곤란한 문제가 있습니다.정말 병아리 눈물만한 한방울이 큰 효과를 내는 분자생물학 실험의 특성상 시약이 있는 병에 땀방울이 들어가면 큰일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실험을 하면서 몸을 움직이니 땀이 나기시작하고, 결국 이게 방울져서 흘러 내리는 문제점이 있는 겁니다. 결국 신경을 더 쓰면서도 일을 땡땡이 칠 수는 없는 노릇이니, 결국 열심히 땀을 닦아가면서 실험을 해야 합니다. 2023. 6. 15.
생각이상의 더위 안녕하세요? 어제까지는 너무 더워서 조금은 컨디션이 무너진 나머지, 실험이고 뭐고 잘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그래도 하루를 잘 쉬고 나니 어느정도는 나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하룻밤만이라서 오늘은 얼마나 효과가 이어질 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효과자체가 있는게 어디냐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게 오전에 몸을 그다지 쓰지 않아서 인지, 아니면 간밤에 에어컨이 성능을 발휘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슬슬 오후 작업 시간대가 되면서 어느정도 몸이 비틀 거릴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마냥 녹아서 축쳐져 있을 수만도 없기는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진행중인 실험은 어떻게 진행을 하기는 해야 합니다. 2023. 6. 13.
에어컨 없이 시원하게 지내는 4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이제 여름이라고 에어컨이 마구 틀어져서 이래저래 찬바람이 나오지만, 에어컨이 없는 곳만 가면 정말 땀이 문자 그대로 비오듯이 흐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그런대로 시원하다고 해야 할까요? 덜 덥게 지내는 방법이 popular science 2018년 6월호에 있기에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첫번째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소리 갔지만, 의외로 중요한 것이 바로 헐렁한 옷을 입고 면 소재의 옷이 필요하다는 것 입니다. 일단 헐렁한 곳은 피부를 스치는 공기의 흐름을 늘려서 체온으로 인해서 데워진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서 소위 열을 공기를 이용해서 식힐 기회를 얻게 됩니다. 거기다가 통기성이 뛰어난 면은 더 공기가 잘 통하게 해서 사람이 더위를 덜 느끼게 합니다. 다음.. 2018.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