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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학대당한 것이 면죄부가 아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 skeptic vol8에 정말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있어서 이를 소개하면서 포스팅을 진행할까 합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상식 중에 하나인 [학대받고 자란 아이가 커서 자기 아이를 학대한다]라는 것이 아주 유명합니다. 하지만 한국 스켑틱에서는 이에 대해서 반박을 하는 기사를 하나 싣고 있어서 정말 흥미롭습니다. 기사에서는 이에 대한 반박을 위해서 정말 간단한 자료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위덤과 그 연구팀은 법원 기록을 모아 학대를 받거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방치된 11세정도 되는 어린아이 908명을 추적했다고 합니다. 일단 기사의 이 대목을 읽어 보면서, 정말 연구하나 각을 잡고 제대로 작정하고 시작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모든 실험에는 대조.. 2016. 12. 27.
쉽게 사기당하는 이유는 이것?!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기꾼이라고 해야 할지, 속임수라고 해야할지 조금은 애매한 것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한국 스켑틱(Skeptic) vol7에 나오는 [우리가 사기꾼에게 쉽게 당하는 이유]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그 내용을 바탕으로 이 포스팅은 작성이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사에서는 먼저 마술사들이 '마술쇼'를 할 때 사용하는 트릭에 관한 중요한 원칙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바로 [정교한 트릭이라도 두번 관중의 눈 앞에 보여주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수준높은 속임수는 그와는 반대로 여러번 재 사용이 가능 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사기에도 똑같이 적용이 가능 하다는 것을 몇가지 사례를 들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사례에서 사기 수법에 걸려든.. 2016. 12. 26.
맨몸으로 우주에서 뛰어내릴 수 있다? 지금으로 부터 4년도 넘은 2012년 여름,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레드불에서 후원을 했는 한 개의 실험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 실험실에서 이 실험을 유투브를 통해서 생중계로 보고 있기는 했습니다만, 이 실험이 가진 진짜 가치를 크게 이해는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단지 그 때 당시에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에선 로켓이 아닌 풍선을 이용해서 성층권 이상까지 올라가는 기술을 이미 50년도 전에 보유했다는 사실과 이 때 사용된 실험에 쓰인 캡슐이라고 해야 할까요? 거의 우주 높이에서 뛰어 내리는 사람을 태우고 올라가는 풍선에 매달린 금속제 기구가 가격이 왠만한 스포츠카 한대 이상가는 수준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4년이 흐른 후에 BBC Science Korea 12.. 2016. 12. 25.
지적설계론이 몰락한지 10년이라고 합니다. 혹시 지적설계론이란 단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지적 설계(Intelligent Design)이란 말을 붙은 창조론인데, 미국에선 특이하게도 이걸 가지고서 재판까지 가서 2005년에 공판이 시작되어서 판결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이 판결의 결과는 과학계의 완변한 승리였다고 하는데, 이 재판결과로 인해서 미국의 '도버'지역에서 도입된 창조론 수업이 교과과정에서 완전히 배제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종교와 과학의 대립으로 보는 경우도 많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당시 재판을 맡은 판사는 기독교를 믿는 보수적 공화당원인 존 E 존스 3세 판사라고 합니다. 한국 Skeptic vol8.에 기재된 존스 판사의 판결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과학대 종교가 아니라, .. 2016.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