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69 흐리고 비가올듯한 날씨 안녕하세요? 다시금 하나의 프로세스를 다시 반복하고 있는 과정입니다만, 일단 중요한 것이 기술의 숙련도라서 문제가 되는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우선은 지치기는 지쳐가는 것이 단순히 힘든 것인지, 아니면 좀 더 증가된 약성분이 드디어 영향을 미쳐서 이러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오늘같은 날은 점심때에 비가 예보되어 있을 정도로 흐려서 인가요? 진짜로 낮잠자기 이 정도로 좋은 날씨도 드문데, 문제는 아직 퇴근 하려면 멀었다는 것 입니다. 이게 아니라고 해도 그냥 졸고만 있지 말고 다음 실험계획도 세우고는 있지만, 졸릴 때의 이 눈꺼풀은 무겁기는 무겁습니다. 2023. 5. 22. 그저 한방울, 그러나 큰 차이 안녕하세요? 최근 일하는 곳에서 한가지 트러블이 발생했습니다. 제 문제는 아니고 남의 문제라면 문제인데, 아무튼 생명과학 실험을 하다보니, 다시금 느끼는 것이 한방울의 약품이 큰 차이를 만든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는 중입니다. 무슨 연금술이냐 하면, 그것보다 더 발전한 분자생물학에서는 진짜 병아리 눈물만한 약품이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하나하나 시약을 합성하는 단계에서 조심해야 하는데, 이런 사실을 정말 잊을만 하면 상기되는 일이 항상 나오는 듯 합니다. 2023. 5. 17. 뜬 구름과도 같은 나른함 안녕하세요? 잠시 일이 없는게 아니라, 잠깐폭풍전야의 고요함이 오기는 오는 중 입니다. 아무튼다음주 부터는 바빠질 것인데, 그런 시기를 앞두고서 한번 여유가 잠시 있는 시기가 왔습니다. 그래서 인가요? 긴장이 풀어져서인지 그간의 피로가 밀려와서 몸이 많이 무거워 졌습니다. 아무튼 이런 와중에도 가지고 있는 실험실의 시약과 기구의 재고를 점검하면서 어떻게 진행을 하고는 있습니다. 단지 몸이 무겁고 졸려서 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떻게 움직이려 하기는 하는 중 입니다. 이래저래 당분간은 또 바빠지지만, 그래도 이건 그다지 크게 힘드는 요소는 아닙니다. 2023. 5. 12. 휴일 작업이후 오랫만의 여유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일요일에 미리 작업을 한다고 이래저래 조금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월요일부터 여유가 생겨서 그동안 밀린 서류작업도 하고, 주문해야 하는 약품도 주문을 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귀중한 시간에 땡땡이 치는 것도 아닌데, 무언가 허전하면서 불안감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여간 아직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이제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이런다고 패닉에 빠질 수는 없고 무엇보다....... 이래저래 이게 좋은 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실험이 많이 지연이 되었고,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원래라면 1년 이상 걸려서 배워야 할일을 번갯불에 콩구워먹듯 1달안에 배워서ㅈ하려니 이런 무리수가 나오나 봅니다. 2023. 5. 10.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8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