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AS(코파스) 2018을 다녀와서-오후 part2

안녕하세요?

지난번 포스팅들에 이이서 창원 국제 자동화 정밀 기기전에서 본 것을 포스팅 하고 있는데, 오후에 보고 들은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너무 내용이 길어서 3부분으로 나누었는데, 그중에서 2번째 부분을 이번에 포스팅을 하는 것입니다. 그럼 시작 하겠습니다.

걸음을 옮기자 마자 크고 아름다운 장비가 하나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역시 9천만원이라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게 전시 기간 대폭 할인된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다음은 발걸음을 옮기니 지콤이라는 회사의 부스가 등장 했는데, 무엇을 전시했느냐 하면...

이러한 판넬과.......

이런 계기판을 전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사소해 보이지만, 자동화 장비를 운영할 때 얼마나 자주 보게 되는지를 생각해 보면, 상당히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계속해서 걸어 가도록 해 봅니다.

여기서는 대성 마그네트라는 회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회사는 주로 자석에 관한 것을 전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1000kg=1톤짜리 물체를 전시회 현장에서 그대로 들어 올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물체의 무게가 무게이다 보니 빠르게 이동은 못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들어 올려서 옮길 수 있다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그 옆에는 자력 선별기라고 해서 Magnetic Separator라는 것이 있는데, 이게 어떻게 작동 하느냐 하면....

위 동영상을 보시면, 아마 수많은 재료들 중에서 금속으로 된 것이 섞여 있다면, 제대로 선별해서 따로 떼어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장치를 보고서 이제 가던 길을 계속 가서 무엇이 있나 하고 보도록 합니다.

다시 걸음을 옮기니 이번에는 창성밴드라고 하는 기업의 부스가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사소하다면 사소할 수도 있는데, 바로 완제품을 박스에 자동으로 포장해 주는 기기를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에 있는 것은 한신 테크닉스라는 회사의 부스인데, 상대적으로 넓은 부스에 전시되어 있는 것은 사소하지만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바로 산업현장에서 위험물을 보관하고 정리하는 일종의 '가구'에 대한 것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청소에 관련된 도구까지도 정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와이파이 중계기라고 할까요? 이런 장비가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중계기야 시중에 나와 있기는 하지만, 그대로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중계기가 죽을 경우 신호가 끊어 진다는 것인데, 이건 하나가 죽어도 다른 옆에 있는 중계기가 이어서 계속 신호를 살려 준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은현산업이라는 회사의 부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회사에서는 바로 컨베이어 밸트 Sorting(소팅, 분류)를 하는 장치를 전시하고 있었는데, 이게 어떻게 작동하는 지는 아래의 동영상을 보셔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옆으로 박스를 다른 방향으로 보내다가도 필요하면 원래대로 가던 방향으로 가는 이 컨베이어 밸트 방향 전환기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분류 기기라고 해야 할까요? 명칭에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이런 장치를 보고나서 다음의 장소로 이동하고자 합니다.

정확하게 무슨 기능이 있는 지는 모르지만, 절삭이나 이런 것을 하는 자동화 기기, 아마도 Machining center라고 할 수 있는 장비들도 정시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또 사소하다면 사소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자동화된 스마트 팩토리 내부의 온도를 조절하는 데 필요한 히터와 에어컨을 전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침 전시장을 찾은 날도 너무나 더웠기 때문인지 몰라도 유별나게 시원하게 느껴지던 산업용 에어컨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 이것으로 일단 KOFAS(코파스) 2018에서 오후에 보았던 나머지 1/3에 대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올릴 것을 약속 드리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