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국 벼르고 벼르다가 이제서야 코드의 진행에 대해서 한번 실습을 해 보면서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일단 뭐라고 해야 할까요? 제 경우에는 시간 단위로 쪼개서 화음을 이어 나가다 보니, 뭐랄까 0.5초 이하 단위로는 노트가 제대로 찍히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고 해야 할듯 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지식이 모자란 건지, 아니면 프로그램상의 한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C 로 시작하는 화음을 토닉이라고 이름붙여 있는데, 토닉에서 토닉으로 이어지는 화음의 흐름을 위 스크린샷과 같이 1초 단위로 끊어서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사실 1초 이하로는 제대로 노트가 찍히지 않는 문제점이 나오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화음 - 코드의 흐름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코드를 토닉 - 토닉 - 토닉 이런 식으로 연결을 해주는 식으로 4초때 까지를 다 채우기는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미넌트를 가는 G 화음으로 이어지다가 다음으로 마무리를 하는 C 코드로 이어가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일단 C로 시작해서 C로 끝난다는 것은 충실하게 지키기는 했는데, 문제는 이런 화음의 흐름도 있는지 잘 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템포를 더 빠르게 해서 어떻게 더 신나는 무엇으로 바꾸는 것을 했습니다. 이렇게 템포를 바꾸기만 해도 같은 화음의 흐름이 무언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한다고 바로 무슨 곡을 작곡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는 합니다만, 다음으로 밟아야 하는 스탭이 무엇인지는 일단 책을 보고서 하나하나 생각해서 밟아 나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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