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애니메이션 만들기 -걷기- 4

안녕하세요?

 

어떻게 해서 막힌 곳이 뚫여서 어느정도 이 픽셀아트를 배우는 것이 진도를 나아가기는 했는데, 이제 이것을 어떻게 해서 포스팅으로 올리는 것이 일이기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분량이 나와 버렸습니다. 아무튼 하나하나 해야 하기는 하는데, 이래저래 한꺼번에 작업하니 지치기도 합니다.

 

먼저 위 스크린샷에서 보이는 3개의 레이어가 있는데, 이 레이어들을 복사해 주고 나서, 복사본만 가지고서 하나의 레이어로 병합해 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나서 위에서 말한 그래도 일단 하나의 레이어로 병합해 주고 나서, 이름을 바꾸어 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으로 한개의 작업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팔과 다리가 반대로 나아갈 차례인데, 이 작업을 해 주기 위해서, 일단 다리가 시작하는 가랑이까지만 몸통을 그어주도록 합니다. 이 몸통은 지난번의 교훈을 반영해서 좀 더 납작하게 폭을 줄여 줍니다.

 

 

일단 왼쪽 다리가 뒤를 향하도록 만들어 주기는 했는데, 어딘가가 어색해서 이것 가지고는 무언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은 발의 모양이 나온 것처럼 만들어 보도록 합니다. 일단 이게 정답이 맞다 아니다는 아니겠지만, 이걸 도트작업 할 때의 제 마음에는 들었습니다.

 

실제로 멀리서 보는 것을 상정한 윈도우에서도 그럭저럭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는 있었습니다. 이제 다음으로 가야 할 것으로는................ 남은 오른다리 부분입니다.

 

그리고 나서 일단 하나 그려 줘 보았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무언가 어색한 면도 있고 하지만, 그래도 이건 그럭저럭 되는 것 같기도 하고 긴가민가합니다.

 

그래도 멀리서 보는 이 윈도우를 통해서 보니, 그럭저럭 어떻게 만족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팔을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일단 여러번의 시도 끝에 간신히 완성을 하기는 했습니다. 우선 여기서 크게 확대해서 볼 것이 아니라, 축소해서 멀리서 볼 경우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봐야 합니다.

 

일단 이렇게 해서 보니까, 그럭저럭 무언가 자연스러워 보이기는 보입니다. 다만, 문제가 있기는 있는 것이, 우선 이런 상황에서 어디서 애를 먹었는지 다음 포스팅에서 먼저 소개를 하고, 곧 이어서 gif파일로 그 결과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 드리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