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의 구글 코랩(google colab)작전 -9-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부터 본격적으로 구글 코랩을 이용하는데 성공했다고 할 수 있었고, 이것만 가지고는 부족해서 하나 더 작업을 시작한 것이 더 있어서 관련된 내용을 올려 보고자 합니다. 아무튼 간에 이 작업도 작업이고, 아이디어는 아이디어인데, 일단 자그만한 아이디어 구현하는데 들어가는 노력이 장난이 아니기는 합니다.

 

일단 위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가지고 올 수 있는 파이썬 외부 모듈은 다 가지고 오도록 합니다. 왜 이렇게 하느냐 하면, 이제 기존의 환경을 쓸 수 있는게 아니라, 구글 코랩상에서 하나하나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파이참에서 성공적으로 적용이 가능했던 코드를 여기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번 작업에 들어가 보도록 합니다. 일단 이렇게 해서 하나 작업에 들어갔으며.........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데, 그냥 마냥 기다리기도 지루한 감이 있으니, 다른 작업을 병행해서 해 보고자 했습니다.

 

바로 위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일단 구름IDE라고 해서 자기 컴퓨터가 아닌 인터넷상의 서버에서 작업을 할 수있도록 만들어 주는 IDE도구가 있는데, 여기서 계산을 맡기는 식으로 작업을 하기 위해서, 역시 여기서 사용할 수 있는 파이썬 파일을 그대로 올려 주고자 합니다.

 

갑자기 딴 길로 새었는 것 같지만, 구글 코랩을 사용하기 위한 작전이나 본질적으로 내 데스크톱 컴퓨터가 아무리 좋아도 1대이고, 나머지 구형 노트북은 너무 느리기 때문에, 다른 수단을 사용한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일단 리눅스 상에서 분활압축된 파일을 풀기위해서는 그냥 풀수는 없고, 한개의 zip파일로 합친 다음에 unzip명령어로 풀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부터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씩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바로 위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는 것철머 일단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CRC에러가 발생하면서 데이터 베이스 파일을 압축을 푸는 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 입니다. 그냥 통째로 올리면 안되느냐고 말하겠지만, 구름IDE에서는 20MB용량 제한이 있어서 200MB가 넘는 주식 데이터 베이스를 그냥 올릴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