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2017년 1월호의 [위험한 삶을 사는 소녀들]이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그 기사를 리뷰하고자 합니다. 


기사는 먼저 서아프리카의 여성할례라는 것에 대해서 언급을 하면서 시작을 합니다. 일단 여성할례가 무엇인가 하면, 지역별로 세세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간단하게 말해서 여성의 성기를 잘라내는 수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시술이 무엇이 문제인고 하면, 일단 남자들의 포경수술과 다르게 절단하는 부위가 너무 커서 나중에 아기를 낳을 때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전통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다음으로 서아프리카의 국가인 시에라리온에서 빈번하게 벌어지는 성폭행에 대한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2013년 15~19세의 소녀들을 조사한 결과 25%가 아이가 있거나 임신중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게 왜 문제인가 하면 여기서 저는 기사를 읽으면서 한가지 악 순환이 일어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시에라리온 정부는 임신한 소녀들이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게 막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앞서 이야기 한 높은 성범죄 발생율과 맞물려서 수 많은 여자아이들이 교육을 제대로 못 받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제대로 교육을 못 받으니 경제적으로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럼 이 소녀들의 아이들-특히 여자아이들은 경제적으로 곤궁한 가족의 부양을 위해서 거리로 나갈 수 밖에 없고, 이러면 성범죄의 위험에 노출이 된다고 합니다.


요약하면 이런 악순환의 고리가 완성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높은 성범죄율->10대에 원치않은 임신->학업의 중단->경제적 곤궁->길거리로 자녀-특히 여자아이를 일하러 보내야함->성범죄에 노출됨


이런 악순환이 보입니다. 물론 이 기사는 시에라리온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고, 그 이유는 가장 상황이 않 좋은 곳중 하나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기사는 마지막 단원에 나와서 이 악순환을 그나마 타개할 방법으로는 교육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안정된 치안이 이 악순환을 끊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실제로 시에라리온이 가장 심하기는 하지만, 제 3세계 저개발 국가들의 사정도 그렇게 까지 좋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그래서 위에서 언급한 악순환의 고리가 덜하기는 해도 어떻게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러한 악순환을 끊는 것은 교육도 교육이지만, 치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저는 개인적으로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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