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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Science Korea3

GMO가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BBC Science Korea의 2017년 2월호에 있는 [이제는 유전자 조작 식품을 받아들여야만 할까?] 라는 기사를 읽고 상당히 유용한 내용이 있기에, 이를 소개하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우선 GMO에 대한 일반적인 대중의 시선을 이야기 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하는 사실은 이 GMO가 제 아무리 유전자 조작을 한다고 해도, 결국 농작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사람몸에 들어가서 소화가 되면, 흡수가 될 때는 유전자 조작으로 나오는 산물은 이미 다 분해가 되어 버립니다. 기사에 의하면 2015년에 유전자 조작 종자가 이미 153억 달러 정도 팔렸으며, 미국에서 재배되는 옥수수와 콩, 목화의 90% 이상은 유전자 조작.. 2017. 3. 3.
인공적인 쥐 난자에서 새끼쥐가 태어나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BBC Science Korea 2017년 2월호에 싣려 있는 기사인 [실험실에서 만든 난자에서 건강한 쥐가 태어나다]라는 기사를 읽고서, 생명과학을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해 보이는 것이 있어서, 그것을 소개하고자 포스팅을 올립니다. 기사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일본의 규슈대학교에 있는 하야시 카츠히코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성체 쥐의 꼬리 끝에서 췌취한 피부 세포를 이용해서 쥐의 난자를 만들고, 이걸 체외에서 인공수정을 한 다음에 대리모에 이식해서 건강한 새끼 쥐가 탄생한 실험입니다. 우선 그림으로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맨 왼쪽에 있는 것이 피부입니다. 이렇게 쥐의 피부에서 세포를 추출한 다음에, 기사에서는 자세히 나와있지 않지만, 일단 이 피부세포를 줄기세포로 유도합니다.. 2017. 2. 28.
정리정돈 안되고 엉망진창인 상황이 더 효율적이다? 안녕하세요? BBC Science Korea 2016년 12월호에 아주 흥미있는 기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원래는 [Messy]라고 하는 경제학자 팀 하포드의 신간 서적을 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약간의 소개이기는 하지만, [Messy]라는 책을 통해서 팀 하포드는 가장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정리법이 의외로 책상위에 쌓아두는 방법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가지 예를 들면서 서류를 철을 하면서 서류 보관함에 정리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쓸모없는 서류'까지 '서류 보관함'에 보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럼 왜 옆의 일러스트처럼 책상위에 서류를 쌓아두는 편이 더 창의적이고 업무 효율이 높으며,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걸까요? 이에 대해서 심리학자들은 사람이 방해를 받거나.. 2017.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