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골세포1 알다가도 자세히 파고들면 모르는 이빨에 관한 것 안녕하세요? 우리는 하루에 3끼의 식사 이후에 언제나 양치질을 하는 것으로 이빨의 건강을 지키고 있는데, 이번 포스팅은 Newton 2017년 6월호에 있던 [이 딲기]라는 기사에서 나와 있는 몇 가지 내용들이 알다가도 모를 내용이었는데, 상당히 유용한 정보들이 많았기에 이번 포스팅 안에서 다루고자 합니다. 위 그림에서 이빨은 치조골이라는 뼈에 박혀있지만, 뼈와 치아는 일체형이 아닙니다. 일단 잇몸과 치아의 외곽인 에나멜질-법랑질 사이에 음식 찌꺼기, 특히 탄수화물과 같은 당이 끼이게 되면 이를 세균이 영양분 삼아서 글루칸(glucan)이라는 점착성 물질을 만들어 냅니다. 그럼 이 글루칸을 통해서 더욱 세균이 붙어서 '플라크(plaque)' 혹은 플라그라는 덩어리를 형성하게 됩니다. 여기에 침속에 있던 .. 2017.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