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영과 시계의 관계
안녕하세요? 석영은 찾아보니, 장석에 이어 지각에서 두번째로 많은 광물이면서 산소(O)와 규소 (Si)가 결합해서 생성이 된다고 합니다. 다만 순수한 석영 (SiO2)의 형태로 존재하는 경우는 드물고, 철, 티타늄, 망간 등이 부분적으로 결합해서 다양한 변종들, 예를 들면 자수정, 황수정, 장미수정등의 형태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학동아 2017년 6월호의 기사를 보니, 석영에 전류를 흘리면 진동을 하고 하고, 반대로 압력을 가하면 전기가 발생하는 '압전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석영에 전류가 흐르면 일정한 주기로 진동을 하는데, 1927년 벨 연구소에서 이런 진동을 하는 석영의 성질을 이용해서 석영 진동자 시계를 발명 했다고 합니다. 위 그림에 나와 있는 도면이 바로 쿼츠시계-석영에 전류를..
2017.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