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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4

추석 이후에도 더위, 거기다가 에어컨도 안 나오는 사무실 안녕하세요? 그런데 저는 오랫만에 포스팅을 쓰면서 안녕하지 못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일단 상황이 어떠냐하면, 건물 전체가 과거의 기준으로 맞추어져 있다 보니, 예전에는 추석이후면 제법 선선해 져서 이렇게 에어컨이 필요없었습니다. 그래서 2024년 9월의 오늘같이 33도를 넘어가는 무더위 속에서 에어컨도 없이 사무실에서 죽치고 앉아 있으려고 하니, 이래저래 집중은 집중대로 안되고, 시간은 시간대로 잘 흘러가지 않아서 괴로운 상황입니다. 그래도 선풍기가 열심히 바람을 보내주고 있어서 나은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선풍기 바람조차도 상당히 더운 바람이 계속해서 나오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간에 에어컨은 불평해 봐야, 건물전체의 무언가를 건드려야 할 것이니 안될것 같고, 결국 하는 수 없이 내일 비가 온다고 하니 .. 2024. 9. 19.
에어컨 없이 시원하게 지내는 4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이제 여름이라고 에어컨이 마구 틀어져서 이래저래 찬바람이 나오지만, 에어컨이 없는 곳만 가면 정말 땀이 문자 그대로 비오듯이 흐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그런대로 시원하다고 해야 할까요? 덜 덥게 지내는 방법이 popular science 2018년 6월호에 있기에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첫번째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소리 갔지만, 의외로 중요한 것이 바로 헐렁한 옷을 입고 면 소재의 옷이 필요하다는 것 입니다. 일단 헐렁한 곳은 피부를 스치는 공기의 흐름을 늘려서 체온으로 인해서 데워진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서 소위 열을 공기를 이용해서 식힐 기회를 얻게 됩니다. 거기다가 통기성이 뛰어난 면은 더 공기가 잘 통하게 해서 사람이 더위를 덜 느끼게 합니다. 다음.. 2018. 7. 8.
의사가 말하는 진정한 여름 보양식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헬스조선 2017년 6월호에 싣려 있었는 기사인 [의사, 한의사가 검증한 여름 보양법]이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일상샐활 속에서도 유용하다고 생각이 되는 사실이 있어서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합니다. 먼저 기사에서 언급하는 내용으로는, 이화여대 예방의학교실 박혜숙 교수팀이 1991년부터 2002년까지 폭염이 사망률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내용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인명피해가 나기 시작하는 기준점이 되는 온도로 29.2℃가 언급되어 있는데, 이 온도부터 1℃가 오를 때마다 사망률이 15.9%씩 증가하였다는 내용이 (대한의학회지)에 개제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여름철이 되면 체력의 저하가 많이 일어나는데, 기사에서 언급을 하기로는 양방과 한방 모두 그 원인을 '무더운 날씨'에 의.. 2017. 6. 16.
지난 여름에 있었던 이야기 지난 여름에 저희집은 필리핀에서 자동차를 가지고 온다고 참 이래저래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일단 LTO인가 하는 곳에 가서 자동차 번호판을 등록말소 해야 하는데, 여기서 부터 일이 참 힘들기는 힘들었습니다. 영어가 문제였냐고요?천만의 말씀, 전 영어로 농담따먹기도 가능한 수준의 영어회화능력은 구사한다고 자신하는 사람입니다. 일단 사전에서 검색을 하면 말소라고 해서 Cancellation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그래서 저는 사전만 믿고서 이렇게 말을 했었습니다.[Hellow? I wanna cancellation car.]그랬더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기껏 번호표 뽑아서 기다린 것은 좋았는데, 문제는 아무도 말을 못 알아들은 것이였습니다. 결국 LTO의 한국으로 치면 국장이라고 해야 하나요? 가장 .. 2016.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