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생물학18 폭탄 드랍하는 실험 안녕하세요? 요 최근에는 가지가지로 바쁘고 피곤해서 이 블로그에 글을 못 올렸는데, 그럴만한 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나마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연구원, 그 중에서도 생명과학 연구원은 좀 생명체에 관계되어 있는 일이 되다보니, 타이밍 문제라고 해야 할까요? 시간조절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양의 분석할 시료가 나오면 정말 바빠지는 것은 맞는데, 문제는 시간을 많이 두고서 여유롭게 처리할 수도 없습니다. 저 분석한 세포들의 일부는, 제가 분석하기 위해서 분자생물학적인 화학처리를 하는 동안에도 세포가 나이를 먹기 때문에 제시간에 끝내야 하는 것이 심각한 문제 이기는 입니다. 특히나 생체를 다루다 보니 얼마나 많은 시료가 나오는지 예측하기 어려운 면도 있는데, 한번에 너무 잘.. 2024. 11. 15. 기다림의 연속인 분자생물학 실험 안녕하세요? 잠시간은 분자 생물학 실험이 많아서 잠시 프로그래밍은 스톱된 상태인데, 아무튼 간에 일단은 할당이라고 해야 할까요? 정해진 시간안에 처리해야 할 시료는 처리해야 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타이머를 돌려놓고 기다리는 시간에 일단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기는 씁니다만, 한동안 영양가 높은 글은 못 쓸듯 합니다. 일단 시간은 시간이고, 이걸 오늘 작업이 많다고 해서 내일까지 많으냐 하면, 오늘 얼마나 많이 처리했는가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면이 있기는 합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일량이 조절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무리만은 할 수도 없는 그러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2024. 5. 21. 슬슬 보이려는 긴터널의 끝 안녕하세요? 자세한 것은 기밀이라서 말할 수는 없지만 자주포 팀에 비유를 하지면 한동안 포탄을 만들어서 줘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 하고 - 그럴싸한 포탄이 완성을 못 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완성이 다 되었습니다. 아무튼 탄약이 만들어 졌으니, 남은건 이제 공급하는 문제 이기는 합니다. 정말로 끝이 없을 것 같던 일이었지만, 그래도 어떻게 끝이 나왔고, 남은 과정의 시작이 슬슬 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다가오는 7월은 또 바쁜 실험의 연속이 되겠지만, 그래도 피할 수는 없는 실험이 다가오기는 옵니다. 다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저도 무어라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2023. 6. 27. 아직도 혼란 스러운 전자연구노트 설치 안녕하세요? 일단 어젯밤에는 오랫만에 힘을 내서 한번 전자연구노트를 작동시켜 보려고 시도를 했습니다만, 그 결과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우선은 war바일로 배포라고 해야 할까요? 일종의 사용할 수 있는 폼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렇게 하자니, 정작 openjdk11이라는 것을 docker image안에 설치해야 하는데, 여기서 막히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하면서 하나하나 배워가기는 가야 하는데, 실제로 무엇이 얼마나 되었는지는 영 모르겠다-정확히는 이걸 전에는 해본적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라는 것 입니다. 하기야 이걸 해본사람이 아마 생명과학 전공자 중에서는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있는데, 아무튼 더 문제는 제가 하고 있는 분야의 분야 이름도 잘 모르겠다는 겁니다. 2023. 6. 2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