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3 나노 다이아몬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석으로서 다이아몬드는 결혼반지에 특히 많이 사용이 되는데, 이 다이아몬드는 제일 단단한-정확히는 모스 경도 10단계로 희고 단단한 천연 광물인데, 이 다이아몬드가 힘을 가하면 휘어지고, 이내 다시 원상 복귀가 되는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다이아몬드가 지름 100~300㎛ 수준으로 줄어든 '나노 다이아몬드'가 되면 일어나는 일 입니다. 울산 과학기술원(UNIST)에서 나노 단위의 지름을 지닌 '다이아몬드 바늘'을 만들어서, 실현을 해본 결과 기존의 다이아몬드가 가진 장점은 그대로 유지 하면서 '탄성력'이라는 새로운 성질을 얻었습니다. 즉, 열이나 전기 도성이 높으면서, 마모에 강하고, 탄성력까지 갇춘 물질이 나오는 것인데, 앞으로 많이 응용될 소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2018. 10. 3. 마찰력에 관한 과학 토막 상식 안녕하세요? 과거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물리학 시간에 이런 마찰력에 관한 이야기는 항상 나왔던 것으로 기억을 하기는 합니다. 다만 이제와서 물리학과는 관련이 없이 사는 사람들에게는 다시 들으면 조금은 생소할 수도 있는 이 마찰력에 대해서 Newton 2018년 6월호에 간략하게 나마 소개가 되어 있었는데, 이에 따라 이번 포스팅은 관련된 내용을 올리고자 합니다. 먼저 위 그림의 묘사에서와 같이, 정지되어 있는 물체를 끌어 당기기 위해서 힘을 가하면 마찰력이라는 힘이 작용을 해서 반대쪽으로 힘이 작용을 하는데, 이 마찰력이 작용을 하기에 사람이 지면을 걷을 수 있고, 연필로 글씨를 쓸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 마찰력에 대해서 설명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몽드-쿨롱의 법칙(Amontons-Coulomb's.. 2018. 5. 27. 반데르발스 힘 안녕하세요? Newton 2017년 12월호에 보니, 많이 듣기는 했지만, 그래도 정확하게 정의는 내리지 못했던 개념인 판데르발스라고 하고, 저는 반데르발스가 더 익숙한 '반데르발스 힘'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그래도 이 블로그에서는 그렇게 까지 전문적으로 다루지는 못하고, 그냥 이해를 도우는 수준에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모든 기체는 차가워지면 액체나 고체로 변하게 되는데, 그 이유가 차가워진 분자들이 움직임이 약해 지면서 서로 끌어 당기는 인력에 의해 모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인력을 다른 말로는 '정전기 인력'이라고 하며, 이 정전기 인력은 물의 경우에는 산소가 음전하를 띄고 수소가 양전하를 띄기 때문에, 서로가 가지고 있는 음전하와 양전하가 서로 물 분자들 끼리 끌어 당겨서 얼음이.. 2017.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