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학19 항체에 대한 세부적인 이야기 part3 안녕하세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약속드린 대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면역 글로불린이라고 불리는 항체의 5가지 모양에 대해서 대략적으로-면역학책에서 이 이상은 들어가지 않은 부분은 저로서도 방법이 없습니다- 들어가 보고, 어떻게 항체의 다양성이 나오는 지에 대해서 V(D)J 재조합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항체의 5가지 변형이라고 해야 할까요? 5가지 종류 중에 하나인 IgM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위 그림은 IgM의 단량체 단위로, 실제로는 이렇게 존재하지를 않고, 5량체로 합체한 상태로 혈청 내에서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 그림에서는 지난번 포스팅에서 다룬 '경첩'을 지닌 것처럼 묘사가 되었지만, 경첩부위에 하나의 '일정부위'를 더 보유하는 것으로 IgG와는 구별이 되는 차이점이라고 합.. 2017. 8. 25. 항체에 대한 세부적인 이야기 part2 안녕하세요? 지난번 시간에 항체의 세부적인 이야기에 들어가서, 항체(antibody)라는 것이 단순한 Y자 형태만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존재할 수 있음을 부여 주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더욱 세부적인 이야기를 될 수 있으면 알 기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할 것이며, 항체가 어떻게 항원(antigen)과 결합을 할 수 있는지와, 무엇이 항체를 다양하게 다양하게 만드는 지에 대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페파인 혹은 파파인(papain)에 의해서 항체가 Fab와 Fc부위로 나누어 진다고 언급을 하였습니다. 이 Fab부위는 VH, VL과 CH1, CL의 영역이 짝을 이루면서 연결이 되어 있으며, CH1, CL부위는 이황화 결합에 의해서 안정되게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VH와 CH1, V.. 2017. 8. 23. 항체에 대한 세부적인 이야기 part1 안녕하세요? 면역학 책의 초장을 끝내고, 뒷 부분으로 들아가기 시작하니 제가 이해하기 점점 어려워져 오기는 옵니다. 그래도 가치가 있는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해가 되는 대로 알기 쉽게 이포스팅에서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자 합니다. 먼저 이번 포스팅의 내용이 이전에 에서 했던 내용과 이어지니, 이전에 포스팅을 하였던 내용을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링크 : 적응면역 이야기 part1-항원과 항체이야기 일단 묘사를 Y자 형태로 하기는 했지만, 실제로 항체(antibody)는 4개의 펩타이드(peptide)로 이루어진 '당단백질'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펩타이드'와 '당 단백질(Glycoprotein)'이라는 용어가 낯설으신 분들은, 먼저 아래의 링크를 타고 가셔서 기초.. 2017. 8. 20. 적응면역 이야기part4-T cell이야기 part2 안녕하세요?지난번 포스팅에서 올려놓은 내용대로, 지난번에 다 하지 못했던 T cell의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아마 남아 있는 T cell에 관한 내용이 그다지 많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의 길이는 짧으리라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어려운 '면역학'책에 나와 있는 내용이기에 최대한 알기 쉽도록 풀어서 쓰고자 합니다. 그럼 T cell의 못다한 이야기를 마저 하겠습니다. 비록 대식세포(macrophage)가 미생물을 잡아먹어서 죽이는 작용을 하지만, 일부 미생물은 대식세포 안에서 '살아남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면역학책에서는 대식세포가 가지고 있는 '선천적 사멸 메커니즘'을 무력화 시켰다고 합니다. 즉, 잡아 먹히기는 했지만, 미생물이 '소화'가 되지는 않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 2017. 8. 1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