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2 처녀생식(parthenogenesis)라는 것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과학동아 2017년 11월호를 읽다보니, 때아닌 '처녀생식(parthenogenesis)'가 논란이 되고 있는 현장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기 이 블로그에서도 바퀴벌레가 처녀생식을 한다는 것을 이야기 한 적이 있었습니다. 링크 : 바퀴벌레 박멸이 어려운 이유? 처녀생식, 혹은 단성생식이라고도 불리는 현상은 간단히 말을 하자면, 아버지쪽의 유전자 없이-정자의 도움이 없이, 외부의 자극에 의해서만 난자 혹은 알이 혼자서 분열하는 현상입니다. 아마 이 처녀생식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위 내용이 무슨 소리인지 아리송 하실 건데요, 그래서 처녀 생식과 비교가 되는 일반적인 '정자'와 '난자'의 수정 과정과 비교를 해서 설명에 들어가 보도록 해 보겠습니다. 위 그림을 보시면,.. 2017. 11. 11. 우리가 몰랐던 난자와 정자에 관한 사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과학동아 2017년 3월호에 싣려 있었는 기사인 [선택받은 정자, 기다리는 난자?]라는 기사에서 유용해 보이는 과학 토막상식 이야기가 나와서, 그것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우선 난자에 관해서는 먼저 소개가 된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난자의 경우에는 약 12개가 넘는 미성숙 난자들이 성숙되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성숙에 필요한 난포 호르몬의 양이 부족하기에 10여개가 넘는 난자가 모두 성숙이 되지 않고, 한개의 난자만이 성숙이 되어서 배란이 되고 나머지 난자는 폐기 된다고 합니다. 예전에 발생학 강의를 들을 때, 이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지 않아서 그리 깊이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기 과학동아의 기사를 보니까, 좀 정리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정자만이.. 2017.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