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서적11 세뇌 : 무모한 신경과학의 매력적인 유혹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뇌 : 무모한 신경과학의 매력적인 유혹]이라는 과학서적의 리뷰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다소 시간이 조금 지난 책으로 2014년 7월 20일 초판이 인쇄되었으며, 지음이는 샐리 사텔, 스콧 O. 릴렌펠드 라는 사람이 지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라고 하면, [아직 신경과학 이라는 것이 매우 불안전한데, 이걸 너무 많은 분야에 적용하고 있는 현 상환은 적절하지 않다] 라는 것입니다. 우선 저자는 크게 6장으로 구성된 책의 챕터에서 먼저 1장에서는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신경과학 기술일 불안전 함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2장에서는 마케팅이라고 해야 할까요? 광고 분야에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신경과학이라는 말을 마구 쓰고 있는 현실에 대.. 2017. 1. 1. 젊은 공학도에게 전하는 50가지 이야기 를 읽고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젊은 공학도에게 전하는 50가지 이야기]라는 책을 읽고서 이 책의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이 책은 공학, 그것도 도금이라는 분야에서 연구를 50년이나 해온 혼마 히데오 교수가 젊은 공대생이거나 그 보다도 젊은, 혹은 어린 학생들을 위해서 지은 책으로 보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혼마 히데오 교수가 일본인이다 보니, 이 책의 많은 부분은 일본의 사정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국 역시 저성장의 늪에 빠져서 장기 불황에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자면 언제까지 무시할 수만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가 50년간 공학의 한 분야이기는 하지만, 이 책에서 하는 이야기는 어떻게 보면 한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노 선배님이 해주는 인생 경험에.. 2016. 12. 29. 빌 앤드루스의 텔로미어의 과학 리뷰 이번 포스팅에서는 [빌 앤드루스의 텔로미어의 과학]이라는 서적의 리뷰에 들어가 볼까 합니다.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빌 앤드루스 라는 노화를 연구하는 과학자가 저술한 책으로 2015년 8월 5일에 출판이 되었습니다. 먼저 저자는 '수 세기'동안 지지를 받은 노화의 이론으로 '손상(wear and tear)' 이라는 이론을 언급합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태어날 때 완전히 새로운 부품 (근육, 뼈, 장기)를 가지고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마모된다는 이론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다음과 같이 이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런 질문에 대답할 때 3년에서 4년밖에 살지 못하는 물고기도 동일한 환경에서 사실상 동일한 ‘생활양식’으로 살아간다고 말한다. 이런 동물이 죽는 이유가 무엇이 되었.. 2016. 12. 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