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사는 비록 안녕하세요라고 했습니다만, 제 상황-연 2일간의 상황은 전혀 안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제 노트북이 어딘가 화면이 점멸하더니 안 나오는 상황이 벌어진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그냥 데이터를 모두 외장하드에 백업해 두고서, PC를 공장 초기화 시킨 것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제 노트북 Sony Vaio는 새로운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생긴 것 이었습니다.
SVF15N19CKB에는 위 사진에서와 같이 터치스크린으로 되어 있으면서 화면이 뒤로 젖혀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노트북의 스탠드라고 하는 부분에 전선이 있는데, 이게 끊어져서 통째로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혹시 패널이 문제가 아니라고 하면, 이 스탠드의 이상이라고 하는데, 화면이 계속 깜빡깜빡 거리면서 나오다가 노이즈가 생기고, 점점 더 심해지더니 급기야 전혀 나오지 않는 현상이 벌어지면, 이게 노트북의 스탠드가 나간 것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이게 수리비용만 45만원이 나오면서, 수리를 할 줄 아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1~2주 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제 경우에는 HDMI포트가 있는 LCD 소형 TV를 모니터 대용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하드웨어 적인 문제는 어떻게 해결이 되기는 되었는데, 문제는 삽질로 노트북을 공장 초기화 하면서 예전에 설치했던 아나콘다3를 비롯한 파이썬 개발 환경에 관련된 것이 다 날라간 것 입니다.
하는 수 없이 그냥 다시 인스톨하고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 좀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다행이도 예전에 백업해둔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뭐라고 해야 할까요? 이거 참......... 주식 인공지능을 만들면서 생각지도 못한 난관이 벌어져서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일상생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는 갑작스럽게 범죄 피해를 당했습니다. (0) | 2019.02.27 |
---|---|
평소에는 몰랐는 오른손 중지 손가락의 고마움 (0) | 2019.01.04 |
핵심만 간단히 Hello World Python3 (0) | 2018.10.24 |
원래 쓰던 노트북의 수리가 많이 늦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0) | 2018.08.13 |
드디어 결정을 했습니다. (0) | 2018.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