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절이 슬슬 봄에서 여름철ㅇ로 가면서 그 동안 트고 갈라지던 손가락 긑이 더는 갈라지고 트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손가락 끝의 갈라짐도 크게 거스러미와 손이틈으로 나누어 지며, 그간 사소하다면 사소하지만 그래도 신경이 쓰이는 이 손가락 끝의 갈라짐과 같은 것에 대해서 Newton 2018년 5월호에 간략하게나마 설명이 되어 있었기에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일단 피부의 단면도는 위 그림과 같은데,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여러개의 층으로 사람의 피부는 만들어져 있으며 가장 외곽에 있는 '각질층'이라고 하는 층이 사실상 최외곽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여기까지는 어느정도 알고는 있기는 있었는데, 이 각질층이라고 하는 것도 사실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살펴보면, 이 각질층에도 여러개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는 '보호막'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위 그림의 묘사처럼, 먼저 각질 세포는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각질 세포와 세포사이 층과 층 사이에 수분을 붙잡아 둑 ㅗ있으며, 가장 위에는 모공에서 분비가 되는 '트리글리세리드'가 마지막 층을 덮어서, 완벽히 보스블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겨울철이 되면 손끝이 트거나 거스러미가 생기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모공'이 없어 트리글리세리드가 없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기사에서 언급을 하기를 '거스러미'의 경우에는 그냥 표피에 있는 '각질층'이 탄력을 잃고 떨어지는 것이지만, '피부가 트는 것'은 건조함으로 인해 생긴 '균열'이 '진피'까지 도달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언급에서는 안 그래도 '트리글리세리드'가 부족한 손끝을 '물일'을 자주해서 자주 '세제'등을 사용하면, 더 빨리 거칠어 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거스머리와 손이 트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핸드크림'의 사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모공이 없어서 생긴 트리글리세리드를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E' 가 포함되어 있는 핸드크림의 경우에는 동상에 까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결국 건조해져서 떨어지거나 갈라지는 손끝에는 '핸드크림'이 답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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