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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C 자동제어 학습/프로젝트 과제의 수행

시행착오 끝에 factory I/O에서 장비를 움직이는 데 완전히 성공함

by 인터넷떠돌이 2018.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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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째 호기롭게 스마트 팩토리를 들어간 것에는 좋았는데, 문제는 통신으로 연결하는 단계에서 부터 많은 에러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아래에 있는 동영상을 보시면, 어떻게 모드버스 프로토콜로 통신을 연결한 것은 좋았는데, 변하는 안되는 것-영향을 받지 말아야 하는 태그까지 CiMonX상에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통신에 무언가 문제가 생겼다는 생각이 드는 와중에 조원의 제안을 듣고서는 일단 이전에는 Modbus TCP (Block)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이번에는 modbus TCP 로만 되어 있는 통신 디바이스를 CiMonD에서 제대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통신 포트를 설정하는데, 저도 여기서는 교육장 안에 있는 제 컴퓨터에 통신포트 설정을 하도록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같은 IP주소를 쓰고 있기 때문인지, 어디에 어느 IP를 집어 넣어야 하는지는 헷갈리곤 합니다.




그리고 나서 통신블록도 위 스크린샷과 같이 설정을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CiMonD에서 I/O 디바이스 설정을 다 마쳤습니다.




이제서야 제대로 작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기본이 되는 것은 것이고, 이제 다음 단계의 연습-아직까지는 연습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것만 가지고서는 프로젝트를 제대로 수행 했다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등장한 것은 sorting 기기라고 해서 투입구에서 들어온 것을 센서가 감지해서 종류별로 분류하는 기계입니다. 문제는 이 기계는 뭐라고 해야 할까요? Unity5(유니티5)식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연극 배우는 다 모였는데, 대본이 하나도 없는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즉, 한마디로 작동 시키면 제대로 작동 안 합니다.




맨 처음에 연습을 하였는 것에 비교를 하면, 좀 더 많은 모드버스 통신접점이 사용이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설정이 되어 있는 장치들의 통신 주소도 이전의 연습문제에 비교하면 상당히 많고......



필요에 의해서 장치를 더 추가해야만 했습니다. 당장 롤러 컨베이어 밸트에서 움직이기만 하면 되는 것에 비해서는 해야 할 내용도 많고, CiMonD에서 해야 할 작업도 더 많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 분류 기계를 어떻게 구현했는 가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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