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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이야기

천안 코스트코 탐방기

by 인터넷떠돌이 2017.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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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우연찮은 기회에 천안을 방문하게 되어서, 방문한 김에 천안에 있다는 코스트코를 탐방하고, 그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먼저 천안 코스트코의 입구입니다. 일단 비교대상인 부산이나 울산 코스트코에 비해서 큰 차이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매장 건물 자체에는 그렇게 크게 투자를 하지 않는 코스트코입니다.



입구를 들어가면 나오는 2군데 입구중에 보통은 쇼핑을 마친 손님의 출구이자 푸드코트로 들어가는 입구에 섰습니다. 바로 오른쪽에 가면 고객센터라고 해야 할까요? 코스트코 회원 등록을 하며, 여기서 환불등을 할 수 있는 코너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천안 코스트코의 푸드코트가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로 코너가 설치되어 있어서 주문받는 카운터와 먹을 수 있는 식당이 하나의 세트처럼 안으로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회원증을 제시하고 들어간 매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테블릿PC를 전시하고 있는 코너였습니다. 여기서는 전부 애플의 iOS계열의 기기라고 해야 할까요? iPAD등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안드로이드 계열의 기기는 없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잠시 눈을 안쪽으로 돌리가 넓은 매장의 전경이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는 듀라셀인가요? 아무튼 귀여운 토끼인형이 나와있는 건전지가 한가득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징적으로 한쪽 벽면에 소파가 진열되어 있고 일련의 사람들이 앉아서 쉬고 있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구 세트로 식탁도 진열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뒤에는 침대 메트리스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구 코스트코에서 볼 수 있었던 야외용 창고 건물이 여기서도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정원이 딸린 집에서 산다면 한개 정도는 구비해 둘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앞으로 가도록 해 보겠습니다.



다른 코스트코 매장처럼 3층? 4층으로 상품이 층층히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느덧 여름이 끝나가기에 슬슬 겨울 의류가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외투가 너무 두꺼워서 너무 이른 감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매장안을 걷다보니 어느덧 야채코너라고 해야 할까요? 거대한 냉장고 앞에 섰습니다. 여기서는 생야채를 진열해 놓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추위에 떠는 와중에 야채코너의 냉장 창고 안을 찍은 사진입니다. 다른 코스트코 매장처럼 여기도 엄청나게 많은 야채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엄청나게 많은 치즈케잌과 타라미슈 케잌이 있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코스트코 매장처럼 온장고라고 해야 할까요? 로스트 치킨과 다른 조리 식품을 따뜻한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진열대도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육과 수산물 코너를 가 길다랗게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스트코 매장이다 보니 미국산 쇠고기를 많이 취급하고 있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부산매장도 매장안으로 개조해서 이렇개 우유, 달걀 코너와 채소코너를 분리했는데, 여기 천안 매장은 듣자니 예전부터 이렇게 띄워져 있었습니다. 아무튼 여기 우유,달걀 코너도 상당히 크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드디어 달걀 수급 부족으로 1회원 1판 달걀 구매 제한도 사라졌고, 계란도 2판으로 같은 가격데 2배나 더 많이 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잇었습니다. 다만 최근의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인해서 이에 대해 걱정하지 말아 달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유, 달갈 코너를 나가서 정면에 나오는 와인 코너를 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는 예전에 쉽게 구할 수 있었던 마니스위쯔 콩코드를 구할 수 있는지 찾아 보았습니다만, 유감스럽게도 여기도 없었습니다.



계속 앞으로 걸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할로윈이 가까워져서 인지 몰라도 할로윈 분위기를 내고 있는 사탕이랑 각종 장식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걷가보니 냉장 냉동식품 코너도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식코너에서 무엇을 나누어 주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붐비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커피 코너입니다. 여기에 오랫만에 오다보니 떠오른 것이, 문뜩 2년 전만 하더라도 마치 나무 오크통처럼 되어 있는 케이스에 보관되어서 판매되던 커피는 이제 자취를 감추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걸으니, 이제는 과자를 본격적으로 진열한 코너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느덧 이제 마지막 코너에 도달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앞으로는 바로 의학적인 것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건강관리에 관련된 상품들이라고 해야 할까요?



먼저 여기서는 각종 영양제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다수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계산대까지 왔습니다. 이제 여름이 지나가서 인지 몰라도, 계산대 천장에 설치가 되어 있던 거대한 천장 선풍기가 사라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무덥던 계절이 슬슬 지나가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왠지 빠지면 섭섭할 것 같은(?) 보청기 코너가 여기서도 여전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인상적인 것이 입구에서 나오자 마자 바로 보이는 택시 승강장이었습니다. 다른 코스트코 매장과는 다르게 천안 매장이라면 도보로 걸어서 가서, 가득 쇼핑한 내용물을 택시에 싣어서 집까지 가지고 오는 것이 가능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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