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사소하다고 넘어갈 수 있기는 있지만, 그래도 상당히 중요하다면 중요한 것이 바로 이 연구 종사자 건강검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경우에는 회사의 연구원으로 고용되어 있기 때문인지 단순히 대학원생만이 받는 건강검진만이 아니라, 가끔씩은 좀 더 세부적으로 보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이런 제도 자체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바로 내일 부터 제가 있는 연구실도 이 검사대상자가 되고, 기간내에 지정된 병원에서 받지 못하면 사유서를 따로 제출해야 합니다.

사실 제 경우에는 제2형 당뇨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 건강검진을 통해서 징후를 알아차리고, 그 이후에야 어떻게 제 2형 당뇨로 발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하루 3끼 중에서 한끼 - 주로 아침을 건너뛰는 방식과 왠만하면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를 피하는 것으로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다가, 요 최근에는 좀 이 블로그에 말하기 곤란한 상황때문에 먹던 약의 성분을 바꾸는 바람에 7kg까지 감량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이 건강검진을 그저 귀찮다고만 생각했지만, 이거 모르고 계속 설탕들어간 음료수 먹다가 목숨이 날라갈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기도 힘듧니다.
반응형
'일상생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0) | 2025.11.03 |
|---|---|
|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blender 연습 (0) | 2025.07.01 |
| 겨우 여기까지 오기는 왔습니다. (4) | 2025.04.30 |
| 그림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위한 실습 -7- (0) | 2025.03.27 |
| 그림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위한 실습 -6- (0) | 2025.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