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다나오2 지난 여름에 있었던 일(2), 여기는 다바오 LTO 안녕하세요? 지난번 시간에는 필리핀 민다나오 섬에 가장 큰 도시인 다바오 시에서 하이웨이 패트롤 그룹 (Highway Patrol Group)에 가서 점검을 받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링크 : 지난 여름에 있었던 이야기 아무튼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에 이야기를 미처 하지 못했던 LTO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지난 여름뿐만이 아니라, 작년에도 여기 LTO에는 들려야 하는 일이 여러번 있어서, 그런데로 인연이 있기는 있는 곳이기는 합니다. 여기는 필리핀 다바오시에서 자동차를 구매했을 경우에, 번호판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들려야 하며,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도 반드시 들려야만 하는 곳입니다.여기서 짐작을 하신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분위기요? 일단 문전성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나마 제.. 2016. 12. 27. 지난 여름에 있었던 이야기 지난 여름에 저희집은 필리핀에서 자동차를 가지고 온다고 참 이래저래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일단 LTO인가 하는 곳에 가서 자동차 번호판을 등록말소 해야 하는데, 여기서 부터 일이 참 힘들기는 힘들었습니다. 영어가 문제였냐고요?천만의 말씀, 전 영어로 농담따먹기도 가능한 수준의 영어회화능력은 구사한다고 자신하는 사람입니다. 일단 사전에서 검색을 하면 말소라고 해서 Cancellation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그래서 저는 사전만 믿고서 이렇게 말을 했었습니다.[Hellow? I wanna cancellation car.]그랬더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기껏 번호표 뽑아서 기다린 것은 좋았는데, 문제는 아무도 말을 못 알아들은 것이였습니다. 결국 LTO의 한국으로 치면 국장이라고 해야 하나요? 가장 .. 2016.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