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압 사용 프로젝트 수행 part1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에 있었던 공압 실린더를 LS산전 PLC만을 이용해서 제어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일단 이것도 여러날에 걸쳐서 했기 때문에 하루안에 다 포스팅을 하기는 힘들고, 몇개의 포스팅으로 나누어야 했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결선도 입니다. 이렇게만 봐서는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알기는 어렵습니다만....

먼저 소개할 것은 단자대입니다. 마치 거미줄 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는데, 이건 그 정도로 연결해야 했는 센서와 솔레노이드 밸브, 그리고 릴레이가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공압을 감지해야 하는 센서도 있기 때문에 이렇습니다.

그 다음은 솔레노이드 밸브와 공압실린더를 연결한 것입니다. 여기서는 미리 학원에서 제공을 해 준 부분이긴 하지만, 공압 실험장치와 LS 산전 PLC가 있는 널판지와는 직접 연결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요소로는 디지털입력기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전류의 세기가 아니라 디지털로 일일히 숫자를 입력한다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위 사진에 나와 있듯이 Digital이라고 있는 부분의 숫자를 바꾸면, 어떻게 PLC에도 반영이 되어야 합니다.

먼저 일차적인 코딩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시작하자 마자 공압 실린더가 일련의 동작을 해야만 하며, 디지털 FND에서는 1에서 9까지 숫자가 올라갔다가 다시 1까지 떨어지는 것을 2번 반복해야 합니다. 위 스크린샷에 나와 있는 래더 다이어그램은 FND에 숫자가 표시되는 것을 제어하는 래더입니다.

다음으로는 위 스크린샷에 나와 있는 P00004라는 워드의 비트입니다. 왜냐하면 각각의 비트는 하나의 A접점이나 B접점이 될 수 있지만, 모두 합치면 하나의 저 오렌지색 네모 안에 들어가는 워드에 숫자 하나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는 이런 것에 생각을 해서, D2의 워드에다가 각각의 단계별로 특정한 값을 입력받게 하고, 마지막으로 이 값은 P0004의 워드로 가서 각각의 솔레노이드 밸브를 ON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의도대로 잘 되지는 않아서, P0의 버튼은 빼도록 하는 등 일종의 조치를 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하다보니 INCP라는 이 D3의 값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일종의 펄스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 타이머 접점을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시작하자 마자 딱 한번 최초로 펄스-전원을 올리자 마자 펄스를 주어야 하기에 이렇게 _1ON이라는 B접점을 만들었습니다. 이러고도 제대로 되었냐 하면......

무엇이 문제인가 하니, LS산전 PLC는 P00000워드가 입력을 받는데, 여기에 금속 디텍터를 했더니 그만 값이 변경이 되었고, 그래서 이 값을 변경해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다음으로는 P0에 입력이 된 값-그것도 0의 자리에서 부터 5자리만을 D10에 지정된 위치에다가 옮기는데, 왜 어렇게 했느냐 하면, 바로 시작 하자마자 작동을 시작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제대로 된 래더가 아니라서, BMOV에 관해서는 수정을 해야 만 했습니다. 이제서야 제대로 된 값이 옮겨 집니다.

다음으로는 이제 공압 실린더로 제대로 된 작동을 해야만 하는데, 문제는 다중 조건을 걸고나서 INCP를 자극하려니 중간에 멈추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위 스크린샷과 같이 타이머를 두어야만 했습니다.

결국 하는 수 없이 D5 워드에 특정한 데이터의 수를 집어 넣고나서, 다음으로는 BMOV를 이용하는데, 이게 정지 신호인 M7이 오기 전까지 하도록 하는 데는 성공했습니다.

그러면서 각종 타이머가 각각의 접점을 때리면 INCP가 올라가도록 래더 다이어 그램을 설계했으며, 인터록 회로를 응용해서 자동과 수동을 나누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자동과 수동을 나누어서 작업을 해야 했기 때문에 래더가 더 이상한 모양으로 변형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카운터를 설치해서 제조한 제품의 갯수도 알 수 있도록 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나서 EB8000에서 작화를 하는데, 여기서는 일단 위 그림과 같이 작화를 먼저 했습니다만.......

불필요한 것을 줄이고 필요한 것만 넣어서 위 스크린샷과 같이 작화를 하였으며

제대로 EasyView에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여기서는 이렇게 성공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훑어보면 완성이 된 것 같기는 하지만, 이게 100% 끝이 아니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포스팅만 보면 정리가 어디 안된것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프로젝트를 하면서 상당히 정신이 없기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포스팅에서는 제대로 정리를 해서 올릴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