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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이야기

2K/4K 이미지 때문에 벌어진 고생-파워 디렉터12에서 이미지 리사이징과 테투리 처리

by 인터넷떠돌이 2018.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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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래라면 월요일에 있었던 수업의 내용을 포스팅 해야만 하는데, 문제는 스마트폰에서 촬영한 이미지가 너무 고화질이 되어서 파워디렉터12에서는 열 수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문제의 DU Recorder.... 다른건 다 괜찮은데, 하필이면 녹화한 스마트폰의 화면 이미지가 너무 고화질이 된 것일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일단 해결책으로 첫 시도는......



그래도 2K/4K 해상도를 곰믹스에서 어떻게 열 수는 있었기에, 일단 해상도를 줄이고자 시도를 하였습니다.



일단 어찌된 일인지 mp4 파일 형식으로 지정을 하면, 파워 디렉터12에서 계속 에러가 떠서, 어떻게 열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mp4 형식의 파일이 아니라 avi파일 형식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위 스크린샷과 같이 일단 해상도를 4K에서 낮추도록 합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스마트폰 녹화 화면이 위 스크린샷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너무 옆으로 늘어진 것이 나와 버린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일단 곰믹스에서 가로의 비율을 300으로 줄이고, avi파일로 인코딩을 하고나서 파워 디렉터12에서 열어보니까, 화면의 비율은 스마트폰처럼 나오는데, 화질이 너무 떨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곰믹스에서 부터 위 스크린샷과 같이 아예 옆으로 회전을 시킨 다음, 인코딩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간단한 해결책인데, 이걸 몰라서 몇 시간씩 애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화면비율이랑 해상도는 위 스크린샷처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자 파워 디렉터12에서 avi파일로 구워진 스마트폰 녹화 화면이 일단 열리는 것은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파워도구 항목에 있는 화면 회전을 이용해서 화면만 회전 시키면 저렇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어떻게 된 것인지는 몰라도, 너무 스마트폰의 화면과 Ocam으로 녹화한 데스크톱 PC의 화면이 같아서, 어디가 스마트폰이고 어디가 PC화면인지 알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일차로는 어떻게 해서는 배경이 되는 그림을 넣어서 테두리를 만들고자 했습니다만, 일단 첫 시도는 너무 사이즈가 안 맞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그림판에서 사이즈를 변경 시켜서 배경에 그림을 넣어도, 언제나 삽입된 그림의 가로세로 비율은 그대로 같았습니다. 즉, 아무리 해도 이건 어떻게 안된다는 것이였습니다.


의외로 해결책은 간단한 곳에 있었는데, 수정이라는 파워디렉터12의 메뉴를 열면, 여기서 테투리라는 항목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어떻게 스마트폰의 화면 같은 것이 하나 만들어 지는 데는 성공했습니다. 이제 영상을 제대로 만들 시간인데, 교육을 마치고 와서 내일이 중요한 프로젝트를 하는데, 이 작업에 많은 시간을 빼앗긴 듯 합니다. 물론, 이게 졸업작품처럼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인데, 왠만하면 대충해서 찍는 것 보다는 이렇게 하나하나 공을 들이는 것이 더 괜찮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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