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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이야기

큰 마음을 먹고 마운자로를 시작했습니다.

by 인터넷떠돌이 2025.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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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미 BMI가 40을 넘어가는 상황이라서 더는 놔두다가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 같아서, 하는 수 없이 일단은 의사에게 처방을 받을 수는 있어서 마운자로를 시작했습니다. 이미 그냥 비만도 아니라 고도비만인 상황인 것은 맞는데, 이런 상태가 된지 10년도 더 넘은 것 때문에 상황이 심각하기는 심각한 듯 합니다. 일단 오늘 병원에 가서 복부 초음파를 받을 필요가 없을 줄 알았는데, 받아보니, 지방간의 3단계중에서 2~3단계 중간이라고 하더군요.

일단 11월 말을 기준으로 해서 이제 4주간 맞아볼 생각인데, 지금으로서는 플래시보 효과인지 모르겠지만, 스트레스성 식탐이 많이 억제가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이게 오늘 하루 스트레스 받는 것이 없어서 식탐이 줄어든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효과가 하루안에 나오기는 나오는 듯 합니다. 아무튼 이걸 쓰고서도 효과가 없을 것인지, 아니면 있을 것인지는 지금부터 1주일째 시작이 되었으니, 12월 중순이 되면 확실하게 알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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