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와의 전쟁인 첫 모의투자 투입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제라고 해야 할까요? 월요일 하루종일 어떻게 주식 모의투자에 한번 제가 만든 프로그램을 투입해 보고, 그야말로 여기저기 버그가 터져나오는 상황을 올리고자 합니다. 사실 이 포스팅을 작성한 시점에 월요일 밤인데, 아직도 해결을 못하고 계속해서 헤메고 있기는 있습니다만, 아마 수요일쯤 올리는 포스팅에서는 해결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일단 위 스크린샷처럼 월요일 오전 9시가 넘자마자 한번 주식 인공지능이 작동하기 위해서 위 스크린샷처럼 입력내용을 다 입력해놓은 다음에, 이제 실시간 투자 시작 버튼을 눌러 주도록 합니다.

그런데 도중에 예상치 못한 에러가 발생하면서 그만 멈추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30분 이렇게 오래 간 것이면 모르겠습니다만, 그것도 아니고 금방 뻗어 버려서 뭐랄까요, 속이 상하기는 상했습니다.

pytrader에서 어디가 문제인가 생각을 해 보니까, 일단 RLTrader를 작동시키는 메서드의 마지막에 주식을 거래하는 메서드는 아직 실행중인데, 이 와중에 또 RLTrader를 작동시키라는 신호가 와서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기존의 delay_of_pytrader를 실행시키는 코드는 주석 처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실제로 주식을 거래하는 메서드인 trader_stocks()메소드에서 이 pytrader전체의 다이커를 작동 시키는 메서드를 가동하도록 해 봅니다.

그래도 여기서 예상치 못한 또 다른 에러가 뜨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이번에는 어디서 이런 문제가 나온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시간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서둘러서 작업을 해 보도록 합니다.

가만히 로그를 들여다 보니까, 이상하게 RLTrader에서 예수금이 부족하면 매수 명령을 내릴 리가 없는데, 계속해서 매수 명령을 내리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과거 데이터 상에서 기반해서 내린 명령이 현재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 이런  식으로 나왔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이렇게 다시한번 실행시켜 보아도 이렇게 중간에 어디서 충돌이 일어나서 프로그램이 정지해 버리는 문제는 여전히 현재 진행중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래서야 될 일도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먼저 중간에 print()로 들어온 메세지들이 처음에는 문제인가 싶어서, 위 스크린샷처럼 _receive_msg()메서드를 통째로 주석처리에 넣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위 스크린샷처럼 에러 메세지가 뜨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래서야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디가 문제인가 하고 봤더니.....

위 스크린샷처럼 msg를 받을 경우 처리할 메서드가 부재라고 해서 나오는 에러였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받을 필요가 없으니 일단 위 스크린샷처럼 일단 주석처리 해서 아예 msg전체를 받지도 않도록 만들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게 정답은 아니기는 했는지, 계속해서 에러 메세지가 뜨는데, 어디서 이런에러의 원인이 되는 것인지는 아직도 감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pytrader에서 어디가 문제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위 스크린샷처럼 마커를 하나씩 찍어 주도록 해 보도록 합니다.

위 스크린샷처럼 텍스트 확인이라는 마커가 지나치게 많이 찍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대문에 에러가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이런 엄청나게 많은 메세지를 보면서 알 수 있다 시피, 많은 횟수의 텍스트 파일 확인 이후에 이렇게 충돌이 일어난 것으로 생각이 되는 에러 메세지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번에는 주식체결이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메세지가 에러를 일으킨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위 스클니샷처럼 일단 나오라는 표식을 모두 주석처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고도 계속해서 같은 종류의 에러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넣었던 pass를 빼고 그냥 try만 주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에러가 생기는 것은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요? 이때까지가 거의 점심시간이 다가오기 전 까지의 이야기였으며, 계속해서 발생하는 에러로 인해서 정말로 속이 타들어 가는 심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