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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이야기376

활기를 채우는 한잔 안녕하세요? 점심시간이 지나서 잠시 여유가 생겼을때, 그리고 필요한 시약이 아직은 도착하지 않아서, 아직 실험을 시작도 할 수 없는 빈 시간대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그래서 무알콜 맥주외에 알콜이 들어간 술을 마시면 안되는 저로서는 무알콜이라도 마셔가면서, 어떻게 활기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겉모습은 진짜 맥주같고, 맛도 거의 비슷하지만, 그래도 알콜은 없기에 이거 마시고 운전해도 알콜이 안 나올겁니다. 물론 도수가 약 0.01%같은 것도 있겠지만, 이런건 대신 술을 얼마나 마셔야 취하며, 그 동안 위장은 그 용량을 어떻게 버틸지를 생각하면, 이래저래 이걸 마시고 취하는 건 무리일 겁니다. 2022. 10. 19.
조금 무너진 컨디션, 더 쌓이는 피로 안녕하세요? 어제 부상을 입은 것에 이어서 어떻게 다음날의 출근은 괜찮았지만, 이래저래 컨디션이 난조기는 난조입니다. 그래도 어떻게 해서건 실험은 진행중이며, 그리고 다음으로 해야 할일도 슬슬 정해지고 있기는 있습니다. 아무튼 피로는 침대에서 풀고, 가장 힘든건 그냥 눌러 앉았다가, 다시 일어서는 것 입니다. 그래도 징징 거리기에는 진짜로 큰게 아직 오지조차 않았습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앞으로 상당히 큰일이 있기는 있는데, 그 실험에서 가장 조그만한, 자주포팀이라고 하면 탄약 생산이라고 할수 있는데, 너무 귀중한 것이라서, 이걸....... 뭐랄까, 특수한 괴물잡는 금으로 포탄만든다고 해야할 상황입니다. 다행히 있는 것은 있는 것이고, 오늘밤은 참 피곤하긴 합니다. 2022. 10. 18.
부상은 반갑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런데 저는 그다지 안녕한 상황이 아니기는 아닌 상황입니다. 일터에서의 기밀준수 때운에 더는 이야기는 못하지만, 일단 말할 수 있는 것은 베인 상처를 실험하는 중에 입었다는 것 입니다. 하여간에 이런 부상이 가벼운 것과는 반대로, 언제든 실험하다 다치는 일이 생기기는 생깁니다. 어쨎든간에 일단 응급처치 하기는 했고, 그리고 나서 본격적으로 처치를 하기는 했습니다. 아무튼 퇴근길에 조금만 추가하다가 이런 베인 상처지만, 그래도 상처를 입을때는 일단 아프기는 아팠고, 좀 정신이 없긴 없었습니다. 이래저래 뭐라 하기는 싫지만, 그래도 일하다가 다치는 것은 정말 반갑지 않습니다. 2022. 10. 17.
일터의 감나무처럼..... 안녕하세요? 가장 에너지가 많이 딸리는 목요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을 해서인지, 퇴근해서 기절을 바로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무슨 생산적인 일을 하는 것도 아니기는 합니다. 아무튼 일주일 일주일이 지나가면서, 하나하나 나아는 지지만, 그렇다고 아주 편하게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회사의 연구가 슬슬 성과가 나오려 하는 와중이니, 마냥 쓰러지기는..... 글쎄요. 이제 겨우 첫 월급 받고 쓰러지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여기저기 감나무가 있는데, 일부는 홍시가 되어서 떨어진 것도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10월이지만, 그래도 가을이 지나가고 있고, 감나무는 열매를 맺는데, 연구를 중간에 바톤터치해서 일하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결과인 논문이 나오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2022.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