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남성용 피임약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소개가 되지 않은 새로운 종류의 남성용 피임법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마 피임시술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듯한 시술이 있는 것을 우연히 들어서,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우선 과거에 했던 남성용 피임약과 피임법에 대한 포스팅을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링크 : 남성용 피임약의 종류


일단 이름은 바이맥(Bimek) SLV라는 것인데, 일종의 남성의 정관에 시술을 할 수 있는 피임기구라고 해야 할까요? 예, 피임기구라고 해야 할 것이 어울릴 조그만한 기계 장치가 있습니다. 정관에 작용하는 것이라면 위 링크의 포스팅에서도 언급이 되어 있는 '바살젤'이 있었습니다만, 이건 바살젤과 유사하면서도 다르다고 해야 할까요? 일단 공식적으로 올라온 유투브 영상을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공식적인 동영상에 소개된 것을 보면, 바이맥의 경우에는 주사를 따로 맞아서 녹여야 하는 바살젤과는 다르게 간편하게 스위치만 껏다 켰다 하면서 ON/OFF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한마디로 남성의 생식능력을 ON/OFF할 수 있으며, 그 방법이 '몹시도 간단'하다는 것이 엄청난 특징입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요? 물론 사람의 몸이라는 것이 수도꼭지 잠그듯이 바로 OFF되었다가 ON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아래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해부학적으로 '정낭'이라는 것이 있는데, 실제로 '정관수술'을 하고 나서도 정낭에 남아 있는 정자 때문에 피임에 실패하는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바이맥의 특징이라면 특징이 딱 한번만 아프기만 하면........ 예 듣자니 정관수술을 하기 위해서도 마취를 해야 하는데, 듣자기 이게 좀 아프기는 아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생식능력을 복원하기 위해서 또 마취를 해야 하는 번거러움이라고 해야 할까요? 통증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런걸 2번 거쳐야 하지만, 바이맥의 경우에는 딱 한번만 시술받고 나면, 이후는 번거러운 것 없이 조절할 수 있는 점이 두번 말하지만 정말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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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창작물에서 인류 멸망의 원인으로 다양한 것이 제시되곤 합니다. 핵전쟁으로 인류가 거의 멸망 한다거나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한다는 시나리오도 있습니다. 심하면 현실성이 거의 없는 수준에서 아예 없는 수준까지 가는 시나리오인 외계인의 침공이나 좀비의 창궐이라는 황당하지만 흥미로운 시나리오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BBC science 2017년 9월호에 싣려 있었는 기사에 의하면 '항생제 내성균'으로 인한 종말 징후가 벌써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항생제가 안 듣는 세균에 대해서는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의 이야기인 것으로만 알았습니다만, 사실은 유럽과 미국에서만 매년 5만명이 이 '항생제 내성균'에 감염이 되어서 사망한다고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다가 BBC science의 기사에 의하면 '항생제 내성 대책위원회'에서 조사한 결과,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2050년이 되면 전 세계 인구가 5억명 줄어들며, 세계 경제는 100조 달러 규모의 경제적 손실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일단 경제적인 손실만 해도 이게 한꺼번에 벌어지면 이것만 해도 재앙은 재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 항생제 내성균이라는 것도 별것은 아닌 것이 세균과 같은 미생물은 1세대가 굉장이 짧아서 자연적으로 변이가 자꾸 생기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우연히'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세균이 나와서 살아 남는 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항생제'라는 환경적인 '압력'이 가해지면서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변종만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위 그림처럼 미생물의 유전자는 가만히 있지 않고 다른 미생물로 '옮겨'다닌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수평적 유전자 이동 (horizontal gene transfer)'라고 하며, 세균에 있는 항생제 내성 유전자가 곰팜이나 바이러스, 그리고 심하면 기생충에게 까지 '전달'이 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이 '새로운 항생제'개발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가장 큰 문제는 새로운 항생제 하나 개발해서 내놓는데 '5~20억 달러'라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 간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돈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는게, 이미 1990년대에 나올 수 있는 항생제는 다 나와서, 사실상 30년 전에 사용하던 항생제와 다를 것이 크게 없다는 소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20년 안에 현존하는 모든 할생제가 쓸모없어 질 것이라고 예상을 하는데, 이 때문에 '기후변화 보다 수술실에서 수술받다 사람이 죽을 날이 올 확율'이 더 높아 졌다고 하니다. 그 정도로 항생제 내성균이 이제는 심각한 위험으로 다가 왔다는 주장을 BBC science에서 싣고 있습니다.




다만 이 위험성이 얼마나 큰 것인지는 저 자신은 모르겠지만, 이렇다고 해서 항생제를 쓰지 않을 수도 없는 것도 현실입니다. 기사에서는 '파지요법(pharge therapy)'라는 것도 소개를 하고, 미국의 스크립트 연구소에서 항생제에 변화를 주어서 항생제 1개가 3가지 경로로 세균을 죽이도록 작용하는 개조를 하고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응책이 있다고 해서, 세균이 어느 사이에 이러한 치료법에도 '내성'이 생기면 그것은 그것대로 심각한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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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포스팅에서 인공지능 의사라고 해야 할까요? 의료용 AI인 '왓슨'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링크 : 인공지능 의사인 왓슨에 대한 기사를 읽고나서


그때는 왜 왓슨이 사용되며,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만 설명을 하였는데, 9월달 '과학동아'의 기사를 읽어보니, 이 '왓슨'에 대해서 몇몇 흥미로운 사실이 있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먼저 과학동아의 기사가 작성된 것은 8월달로 보이는데, 이 시점에서 한국에 '왓슨'이 도입된지는 9개월이 되었으며 414명의 환자를 진료하는데 사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달에 평균 50명의 환자를 진단 했으며, 환자 한명당 20분 이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 과학동아의 기사가 나온 2017년 9월까지 총 8개의 암-유방암, 폐암, 위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을 진단하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다만 이러고도 100% 의사의 역할을 대신 하는 것은 아니고, 내과,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방사선과 등 여러 전문분야의 전문의가 모이는 '다학제 진료'를 해야 하는 '원칙'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단계의 왓슨은 '능력이 뛰어난 전공의' 실력은 된다고 합니다. 다만 최종적인 판단은 '인간'인 의사들이 결정을 해야 하는 단계가 남아 있지만, 그래도 '성능은 좋다' 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국애네엇는 한국의 환자 정보-개인 정보는 아니고, 의료 데이터라고 해야 할까요? 환자를 진료하고, 경과등을 지켜본 데이터가 외국으로 나가기 때문에 국산 AI의 개발을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 만큼, 왓슨이 뛰어난 이유는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방대한 양의 의학적 자료와 데이터에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미루어 볼 때, 외국의 방대한 의료 데이터와 국내의 의학적 자료를 공유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서, 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암 진단에 사용된 이 '왓슨'은 정확하게는 '왓슨 포 온콜로지(waston for oncology)'라고 해서 암 진단에 특화된 AI인데, 유전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왓슨 포 지노믹스(waston for genomics)'와 연동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름만 '왓슨'이지 담당하는 '분야'가 다른 두 개의 AI를 서로 연동시켜서 협업하는 연구가 현재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왓슨 포 지노믹스'에 등록된 유전자 종보 데이터는 수십만명 수준이지만, 이렇게 수십만에서 수백만으로 등록되는 정보가 많아지면 활용도가 달라 진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소개된 인공지능 의사인 '왓슨'은 '왓슨 포 온콜로지'로, 의학 논ㅁ분이나 교과서에 싣려 있는 내용을 토대로 진단을 하고 있지만, '왓슨 포 지노믹스'와 연계될 경우 암 유전자의 유무, 발현빈도, 등 유전 정보까지 따질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왓슨이라는 AI도 따지고 보면, 인간이 머리로는 할 수 없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도구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실제 기사에서 언급되는 내용으로 봐서는 의학저널 300종 이상, 의학 교과서 200권 이상, 그리고 기타 의학품 정보와 환자 치료 사례까지 포함해서 총 1500만 페이지 이상의 정보를 습득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어지간한 암에 관해서 의학 '도서관'이라고 해도 될 듯 합니다.



다만 한가지 개인적으로 염려가 되는 것은 왓슨은 손과 발, 그리고 눈이 없기에 사람이 왓슨에게 데이터를 입력해야 하는데, 여기서 오류가 생기면 어떻게 하나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방법에 대해서 '왓슨'의 개발사인 IBM에서 무언가 대책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통계학에서도 나와 있는 이 입력의 오류는 어떻게 처리할지 모르겠습니다.




거기다가 마지막으로 '왓슨'의 문제라기 보다는 '연구 윤리'의 문제인데, '문헌 오염'이 일어날 경우 얼마나 신속하게 이를 수정할 수 있는 지도 의문이기는 합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과거 한국에서는 '황우석 교수'의 논문조작 사건이 터진적이 있는데, 의학 연구에서도 누군가가 실험 데이터를 조작하고, 이게 여러개의 다른 연구에 영향을 주었다면, 여러편의 의학논문이 잘못되었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이는 곧 왓슨에 입력된 '데이터'를 수정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대책도 개인적으로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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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대해서 지난번에 포스팅을 한적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그때도 왜 비트코인이 화폐로서 가치를 할 수 있는지를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과학동아] 2017년 8월호 기사를 읽어 보니 어느정도 감이 잡히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비트코인이 어째서 화폐로서 값어치가 있는지를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우선 기사에서 먼저 언급하는 것이 '블록체인'이라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이란 '정보'를 하나의 덩어리(블록)으로 보고, 이것을 차례로 연결한 (체인) 기록 장부라고 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이 '기록장부'를 조작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문제는 이 '기록장부'가 여러명에게 분산되어 저장되었기 대문에 모든 장부를 조작하기가 사실상 힘들다고 합니다.



비트 코인이 이 '블록체인'을 활용한 사례라고 과학동아의 기사에서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즉, 모든 네트워크라고 해야 할까요? 모든 거래 내역이 10분에 하나씩 만들어 지는 정보 덩어리(블록)에 저장이 되고, 이 블록 하나에 복잡한 연산문제가 발생한다는데, 이 문제를 풀었는 사람만이 '비트코인'을 생성해서 가상화폐를 얻는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 수학적 연산이 무엇인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기사에서 나오는 비트코인의 '신뢰성'이란 바로, 거래 내역이 담긴 블록이 만들어지면, 이 블록의 정보는 다음에 만들어지는 블록에 저장되는데, 이 모든 블록을 '조작'할 수 있다면 비트코인을 자기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수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기사에서는 언급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하나의 블록을 수정 하려면 그 이후에 연결된 모든 블록을 수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참여자가 적을 시절에는 모든 정보인 블록을 조작하는 일이 가능했을 지는 몰라도, 참여자가 늘어나게 되면 상당히 어려운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지금 비트코인의 거래 정보가 얼마나 많은 컴퓨터에 분산되어 저장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비트코인이 처음 나왔는 초창기에 비해서 상당히 많이 늘어난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 기사로 그 동안 랜섬웨어와 같은 범죄자의 전유물로 알았던 비트코인이 실은 상당히 복잡한 방법으로 신뢰성을 얻었고, 이것이 '분산'에 기초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종이 화폐가 '신용'을 바탕으로 하는 것인 만큼,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비트 코인이 어떻게 '신용'을 확보할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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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09.13 08:42 신고

    저도 아주 오래전 "비트코인"을 알았는데 그때는 사용자도
    없고 관심도 별로 끌지 못했었습니다
    확실히 시간이 지나니 달라지는군요

안녕하세요?


단순히 멋져 보이려는 목적만이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에서라도 근력운동은 매우 중요한데, 마침 Newton의 2017년 9월호 기사에서 근육에 대한 내용이 싣려 있었고 유용한 내용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일단 근육이라고 해서 다 같은 근육이 아니라, 심장을 박동시키는 '심근', 혈관이나 내장을 덮는 '평활근(민무늬근)'을 제외한 '골격근'으로 나누어 집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주로 다루는 것은 바로 이 골격근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위 그림은 '골격근'에 대해서 상세하게 풀어서 설명을 하고 있는 그림으로 근육은 그림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여러개의 근섬유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근섬유는 Newton의 기사에 의하면, 지구력이 뛰어난 '지근(slow muscle)'섬유와 순발력이 뛰어난 '속근(fast muscle)'섬유로 나누어 진다고 합니다.




이 근육의 양을 늘리는 것은 당연하게도 근육 운동을 해야 하는데, 문제는 근육이 비대해지는 세부적인 메커니즘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알려진 주요 원인으로는 근섬유속의 '액틴'이나 '마이오신(myosin)'이라는 단백질의 합성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외에도 최근에 제기된 것은 '위성 세포'라는 세포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위 그림은 2011년 출판된 논문에 있는 그림으로 자세히 보면 'Myosatellite cell' 혹은 'sataellite cell'이라고 불리우는 세포가 굵게 표시된 섬유(복숭아색으로 표시된 긴 원통)의 근처에 붙어 있는 밝은 연두색의 타원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 연두색의 타원이 '위성세포'로 운동을 하게 되면 분열해서 근섬유에 융합하는데, 그 결과 근섬유에 들어가게 되는 세포핵의 갯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이 기작이 왜 중요한가 하면, 과거에 운동을 했다가 쉰 다음, 다시 운동을 할 경우 빠른 시간내에 예전 상태로 돌아오는 '근육의 기억'에 관계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드실 것이, 어떻게 해야 근육양을 늘릴 수 있느냐 하는 것일 건데요, 그 방법으로는 '부하'와 횟수와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선 '부하'라는 것은 1번만 반복할 수 있는, 최대한 자기가 들어 올릴 수 있는 무게의 '한계'를 100%라고 했을 때, %가 내려갈 수록 그 무게가 가벼워 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에 나와있는 표는 Newton에 나와있는 도표이며, 일단 90%이상의 부하에서는 근육의 크기가 늘어나기 보다는 신경의 발달로 발휘할 수 있는 힘을 크기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65% 이하의 부하를 주면, 흔미 말하는 '속근'이 사용되지 않아서 근육량의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즉, 위 도표에 의하면 70%~85% 부하를 가지고서 운동을 해야만 하는데, 문제는 노약자에게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기사에는 가벼운 부하를 통해서 속근을 발달시키는 방법으로 2가지가 소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는 '지근'을 사용하지 못하게 벨트로 묶어서 혈류를 억제하는 '가압 트레이닝'이라는 것이 있고, 다른 하나는 '브레이크'라는 방법인데, 키우고자 하는 근육에 부하가 걸린 자세 그대로 올렸다 내렸다 운동을 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다만 기사에 나와 있는 내용만 가지고서는 자세한 방법을 알 수 없기에,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흥미롭게도 2009년의 논문에서 나온 위 그림을 보시면, '허벅지의 둘레(Thigh circumference)'가 굵을 수록 '사망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 근육에서 분비되는 '마이오 카인(Myokine)'이라는 물질이 영향을 주었을 것을 추정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정확한 기작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다양한 이득이 있지만, 그 중에 일부는 '근육'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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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2017년 9월호 기사를 보고 있으니, 2018년 부터 미용목적 외에 건강을 위한 비만 수술에는 건강보험이 적용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보험적용이 되지 않았다는 것인데, 내년부터 보험적용이 된다고 하니 희소식은 희소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이 비만 시술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우선 체질량 지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먼저 듧니다. 이 지수의 계산은 간단 하게도 몸무게인 kg을 키(미터단위)의 제곱으로 나눈 숫자 입니다. 이 단위계산에서 주의해야 하는 것은 키가 '센치미터(cm)'단위가 아니라 '미터(m)'단위인 것에 주의를 해야 하며, 체질량 지수가 25이상, 30미만이면 비만이고, 30~35사이면 초고도 비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기사에서도 언급하는 사실이기도 하지만 초고도 비만 환자가 되면, 이 상태에서 단순히 '식습관'이나 '운동요법'개선만으로는 체중감량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비만 수술이라고 하는데, 기사에 소개된 시술은 대부분 인체의 장기 중 하나인 ''를 대상으로 하는 시술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위에 그림에 나와 있는 것처럼, 위장의 최상부에 의료용 밴드를 감아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위의 용량을 줄이고 음식물이 내려가는 속도를 줄여서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한다고 합니다. 일단 수술 자체가 간단하고, 국내에서 가장 흔하게 시행되는 시술이라고 합니다. 이 수술법은 '조절형 위밴드(Adjustable gastric band)'라고 불리며, 줄여서 '위밴드'라고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기사에서는 '위 소매 모양 절제술(Sleeve gastrectomy)'라고 불리우는 비만 수술로, 위 그림을 보시면 아실 수 있듯이 위장을 일정 크기만 남기고서 다 잘라내 버리는 수술법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보기만큼이나 위 밴드 수술보다는 위험하지만, 식욕을 조절하는 '그렐린'을 분부하는 위장의 부분을 잘라 버림으로서 '식욕억제'효과도 크다고 합니다. 다만 이렇게 위장을 절제 하였음에도, 도로 위장이 확대되는 문제점이 있기에 이후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헬스조선 기사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소개된 수술법은 어떻게 보면 기괴하기는 한데, 체중감량에 가장 효과가 좋았는 수술 방법인 '루와이 위 우회술(Roux-en-Y gastric bypass)'라고 합니다. 소장을 끌어와서 식도와 직접 연결하는 방식을 써서, 음식물이 위장을 거치지 않고 바로 내려가게 하는데, 당연 부작용으로 영양소 흡수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철분, 비타민B, 엽산, 칼슘' 등의 영양소가 부족해 진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위장에 직접 칼을 대지 않고 어떻게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이 있으면 이상적이겠지만, 불행히도 지금은 아직 그런 방법이 없는 듯 합니다. 거기다가 공통적으로 수술후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많아지면, '덤핑 증후군'이라고 해서, 위에서 장으로 음식이 넘어가는 속도가 빨라지는 현상 때문에 심장이 빨리 뛰고 어지러우며 식은땀과 구역질이 나오는 증상이 나올 위험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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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09.07 11:08 신고

    비만 지수가 너무 높게 설정이 되어 있는것도
    문제라 합니다
    25 정도면 표준이 되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6월달에 제 블로그에서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포스팅이 이미 올라왔었는데, 이번 과학동아에 올라와 있는 기사를 보니 놓친 것이라고 해야 할까요? 예전 헬스 조선의 기사에서는 말해주지 않은 몇몇 사실들이 있어서, 이번 포스팅에서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자 합니다. 먼저 아래의 링크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링크 : 썬크림에는 2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언급했다시피, 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유기적 자외선 차단제와 무기적 자외선 차단제로 나누어 집니다. 그런데 이번 과학동아의 기사를 보니, 자외선이라고 다 같은 자외선이 아니라, 파장에 따라서 자외선A, 자외선B, 자외선 C로 나누어 진다고 합니다. 기사에 의하면 자외선C (100~280nm)가 가장 유해한데 대다수는 지구의 오존층에서 흡수되어 사라진다고 합니다.



문제는 자외선A (320~400nm)와 자외선B(280~320nm)입니다. 파장이 긴 자외선A는 피부의 진피층까지 도달해서 '노화'를 촉진하며, 상대적으로 파장이 짧은 자외선B는 피부의 표피층에서 흡수 산화되어 화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런데 6원달 헬스 조선의 기사에서는 그냥 자외선 차단제-썬크림을 고를 때, 얼마나 자외선A(UVA)와 자외선B(UVB)를 차단하는 지를 나타냈으나, 무기 차단제와 유기 차단제가 '역할이 다르다'는 것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유기 차단제는 자외선B를 흡수하고, 무기 차단제는 자외선A를 반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자외선 차단제에서는 무기 차단제와 유기 차단제가 같이 섞여서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변에서 피부를 태운다고 해야 할까요? 테닝을 하기 위해서는 자외선B는 막으면서, 자외선A는 통과시키는 썬크림을 써야만 한다고 합니다. 즉, 'PA(Protection grade of UVA)지수' 라고 해서 +가 적으면서, 'SPF(sunprotect factor)'는 높은-숫자가 큰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합니다.



위 그림은 '시나포일 말레이트(Sinapoyl Malate)'라는 물질로, 식물이 자외선으로 부터 스스로의 DNA를 지키기 위해서 만드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이 물질이 과학 동아의 기사에 의하면 '천연물 자외선 차단제'로 연구가 되고 있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Mycosporin-like amino acid, MAAs)' 라는 물질도 해조류에 있는데, 역시 천연물 자외선 차단제로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위 링크에 있는 포스팅에서도 언급을 했다시피, 유기물의 구조가 UVB를 흡수 하면서 깨지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2시간에 1번씩 덧 발라야 합니다. 그런데 과학 동아의 기사를 보니, 이런 유기 자외선 차단제의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 그림에 나와있는 '옥시벤존(Oxyben zone)'도 10%만이 자외선을 받기 전의 상태로 돌아가고, 나머지 90%는 그대로 UVB를 받으면 분해되어 버린다는 점에서 연구가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이렇게 1번만 바르면 2시간마다 덧칠할 필요가 없이 계속 효과가 유지되는 자외선 차단제를 만드는데, 일말의 실마리라도 되는게 어디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 헬스 조선에서는 주로 '사용법'위주로 설명을 하였다면, 이번 과학 동아의 기사는 조금 더 '과학적 원리'에 촛점을 맞추어서 설멸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미 여름이 다 지나가 버려서 그다지 크게 쓸모 있는 지식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지만, 잘 기억해 두었다가 내년에 써먹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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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09.04 10:57 신고

    저도 예전에 간단하게 포스팅한 기억이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설명을 해 주셨군요^^

안녕하세요?


날씨가 습하고,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것도 모두 '습도'의 영향때문이라고 하지만, 정작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습도의 정확한 정의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을 하지 않고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Newton 2017년 9월호에 싣려 있는 기사를 읽어보니, 습도에 대한 기사가 있기에 관련된 내용을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합니다.



그냥 간단하게 습도계를 쓰면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위 사진처럼 구식인 습도계를 보면, 온도에 따라 습도를 다르게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일기예보 등에서 전하는 '습도'라는 것은 '상대습도'라는 것으로, 기사의 언급에 의하면, 습도라는 것은 '컵에 물이 어느정도 들어있는가로 비유'한다고 했습니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습도라는 것은 '절대적인'기준이 아니라 '상대적인' 수치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래의 공식과 같은 공식이 먼저 일기예보 상에서 이야기를 하는 습도-상대습도가 됩니다.



위에 나온 공식을 써서 나타내게 됩니다. 물론 이 위의 공식도 완벽한 것은 아니라서, 좀더 정확한 정의를 살피기 위해서는 아래의 공식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Newton의 기사에 나온 내용에 의하면, '수증기압'이라는 것은 전체 공기의 압력 가운데 수증기로 인해서 '초래된' 값이라고 합니다. 물론 위에 올려진 공식처럼 '압력'이 아닌 ''으로 계산을 하여도 크게 변하는 것은 없어서, 일반적으로는 '포화 수증기의 양'과 '대기중 수증기의 양'만을 따진다고 합니다. 여기서 좀 전에 말한대로 '습도'라는 것이 '상대적인' 단위라고 했는데, 그 이유는 '포화 수증기량'이 기온에 따라서 '변하기' 때문입니다.





위 그림처럼 '컵의 크기'가 바로 '포화 수증기량'이라고 해서, 공기중에 수용이 가능한 수증기의 양입니다. 그럼 문제는 이 '컵의 크기'가 기온이 올아가면 '커지'고, 기온이 내려가면 '작아'자는 특성 때문에, 같은 양의 수증기양이 있어도 기온이 올라가면 '습도는 낮아'지고, 기온이 내려가면 '습도는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위 그림처럼 수증기가 한계를 초과해서 넘쳐나게 되면, '이슬'이 맺히게 됩니다. 실제로 겨울철 실내의 따뜻한 공기가, 차가운 유리창에 낳으면 공기중의 '수증기양'은 그대로 인데 '포화 수증기량'이 내러가서, 그대로 넘치는 수증기량은 '이슬'로 맺히게 된느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여름철 비가 자주 내리는 이유가 되는데, 무더운 지상의 공기가 차가운 대기 상층부에 가면, 온도가 내려가서 이슬이 맺히는데, 유리창 처럼 붙을 곳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땅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습도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을 살펴 보았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이번 포스팅에서 습도란 '상대적인 단위'라고 생각해도 될 듯 합니다. 다만 기온과 항상 관련이 있는 이 단위가, 여름철을 버티기 어렵게 만들어 주는 요소이며, 이슬이 맺히는 원이이 되기도 한다는 점은, 어렴풋이 알고 있던 사실을 한번 더 확실하게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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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5월에 일본 고베항에서 '붉은 불개미(Solenopsis invicta)'가 발견되어서 일본 당국이 비상이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생태계 유해종 유입'으로 문제인가 보다 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이번 Newton 2017년 9월에 싣려 있는 기사를 읽어보니, 이 붉은 불개미가 사람에게 '엄청나게' 위험한 생물이기에, 이번 포스팅에서 이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붉은 불개미의 배부분 끝에는 독침이 있는데, 진짜로 인간의 피부를 입으로 문 다음에, 궁둥이에 있는 '독침'을 찔러넣어서 '불에 탄 것 같은' 격렬한 통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당연 이 통증의 원인은 붉은 불개미의 '독액'에 있으며, 기사에 의하면 이 독액 속에는 '솔레놉신(Solenopsin)'이라는 물질이 있어서, 가려움과 부종, 그리고 노란색 고름이 생긴다고 합니다.



위 그림에 나와있는 솔레놉신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붉은 불개미의 독액속에 들어가 있는 미량의 개미 단백질이사람에게 과잉 면역반응이라고 해서 '아나필락시스 쇼크(anaphylaxis shock)'를 일으켜서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붉은 불개미가 독침으로 찌르면, 아프기도 아프지만 심하면 알레르기 반응으로 죽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사람가까이 갈아갈 수 있는 특징이 있어서, 안 그래도 사람에게 유해한데다, 인간의 거주지 근처로 다가오는 특징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특징으로 인해서 전기 제품의 배선을 갉아 먹어서 정전이나 화재를 일으키기도 하고, 자기보다 큰 새끼새나 새끼돼지를 공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축산업에도 많은 피해를 낳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합니다.



더욱 골치아픈 점은 1개의 개미집에 '여러마리'의 '여왕개미'가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개체수를 늘려가는 숫자가 빠른 것은 물론이고, 복수의 여왕개미 중에서 1마리만 남아도 '박멸'에는 '실패'하는 것이기 때문에 없애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라고 기사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다행인 점이라면, 생태계에서 이 '붉은 불개미'는 특별히 우위에 있는 종은 아니며, 원산지인 남미에서는 다른 개미들과 경합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름이 비슷하다고 해서 한국이나 일본의 '불개미(Formica Yessensis)'와는 다른 종이니 헷갈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조차 다른 개미가 많은 곳에서 '붉은 불개미'를 구별해 낸다는 것은 어렵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 일반인이 육안으로 구별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운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이라면 아직 한국에는 들어와서 문제를 일으켰다는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유입된 것은 아닌듯 하지만, 언제나 조심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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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08.31 10:15 신고

    붉은 불개미..언젠가는 문제 될수도
    알아두어야겠네요^^

안녕하세요?


개와 더불어서 애완동물로 인기가 있는 것이 고양이인데, BBC science 2017년 5월호에 올라와 있는 [고양이에 관한 7가지 미신]이라는 기사를 읽어 보니까, 상당히 재미있고 흥미로운 사실이 많아서 이에 대한 내용을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합니다. 일단 기사에 소개가 되었는 7가지 잘못 알려진 사실에 대해서 하나하나 다루어 보겠습니다.



1) 고양이는 훈련 할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개는 훈련을 시켜서, 맹인의 길을 안내하는 맹도견, 경찰의 일을 도와주는 경찰견, 군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고양이를 훈련시켜서 저런 특별한 일에 썼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널리 알려진 사실이 '고양이는 훈련이 안된다' 인데, BBC science의 기사를 읽어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다만 개를 훈련 시킬 때 보다 더 많은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하고, 가르칠 수 있는 내용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고양이는 훈련 할 수 없다'라는 인식이 박힌게 아닌가 합니다.




2)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흔히 고양이가 호기심이 많다고 하지만, BBC science의 기사에서는 특별히 호기심이 많은 동물은 아니라고 합니다. 거기다가 16세기에 기록된 문헌에서는 '호기심'이 아니라 '염려'라고 적혀 있어서, 실제로는 '걱정'이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고양이가 죽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와의 '영역'을 두고서 다투거나 하는 과정에서 많은 스크레스를 받는데, 이런 스트레스로 인해서 방광염, 피부염 등의 질환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3)고양이는 가축화된 동물이다.

놀랍게도 BBC science의 기사를 읽어보고 나니, 고양이가 완전히 가축이 된 동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족보가 있는 고양이인 페르시안, 러시안 블루  같은 고양이는 가축화가 되었다고 기사는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족보가 없는 대다수의 고양이-이건 영국만 이러는 것이 아니라, 한국도 대다수의 고양이가 족보가 없을 듯 한데, 대다수 이러한 고양이들은 집과 야생을 오고 간다고 합니다. 즉, 엄밀히 말해서 고양이는 100% 가축화는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4)고양이는 주인의 생각을 안다.

저는 고양이가 주인의 생각을 아는지에 대해서 딱히 들어본 것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는데, BBC science가 발간되는 영국에서는 이런 미신이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개의 경우에는 사람의 행동에 집중을 하는 경향이 있지만, 고양이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기사에서는 고양이가 집단 생활을 하기 보다는 '단독생활'을 하던 동물이기 때문에 이정도로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5)개의 후각이 고양이 보다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개의 후각이 고양이 보다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BBC science의 기사에 의하면 고양이에게는 '두번째 코'에 해당하는 '서비골기관'이 있다고 합니다. 다른 말로는 야콥슨 기관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입천정과 콧구멍 사이에 이런 기관이 있고 기사에서는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기관을 기사에서는 '냄세와 맛의 중간'에 위치한 기관이라고 하며, 고양이가 이 기관을 사용해서 다른 고양이를 알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위 그림을 보시면 Vomeronsal organ이라는 기관이 있는데, 이 기관은 후각이라고 하기도, 미각이라고 하기도 애매하지만, 이 기관의 민감성은 상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서비골 기관까지 '후각'에 포함을 시킨다고 하면, 아마도 개가 고양이 보다 후각이 뛰어나다고 말하기가 힘들어 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6)고양이는 약4000년전에 고대 이집트에서 처음 가축화 되었다.

저도 고양이가 고대 이집트에서 처음 가축이 되었고, 주로 ''를 잡기 위해서 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 BBC science에서 '고고학적인 증거'로는 맞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유전학적'으로 조사를 해보니, 야생 고양이와 애완 고양이의 유전적인 '분화'가 약 10000년전에 나왔다고 합니다. 즉 고대 이집트에서 고양이를 기른 것은 맞지만, '처음'으로 가축화를 한 것이 고대 이집트라기 보다는 그 이전부터 인간에게 길들여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7)우유는 고양이에게 이상적인 먹거리다.

BBC science의 기사에 의하면, 젓소에서 갓 짜낸 우유는 '지방'이 많은 상태인데, 이 상태의 우유는 고양이에게 좋은 음식이 되지만, 슈퍼에서 파는 일반적인 우유는 고양이에게 그다지 좋은 음식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유당의 소화를 돕는 효소가 없는-다 자란 고양이는 우유의 소화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요? 주로 아기 고양이에게는 유우를 소화하는데 큰 문제가 없지만, 다 자란 고양이에게 우유는 그다지 좋은 음식은 아니라는 소리가 됩니다.


잘못 알려진 사실 7가지를 봤는데요, 가장 충격적인 것은 고양이가 100% 가축화된 동물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몇 세대를 걸쳐서 사람의 집에서만 기르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사람의 집과 야생을 왔다갔다 한다는 점에서 아직도 가축화가 진행 중인 동물이 맞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고양이에게는 후각과 미각의 중간에 해당하는 감각기관이 있다는 사실도 이번 기사를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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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08.29 09:59 신고

    애완 고양이의 수가 애완견보다 더 많아질거라고 하는군요
    요즘도 집근처에서는 길고양이들이 가끔 보입니다
    야생에서도 잘 살아 남는듯 하더군요

    고양이에 대해 여러 사실 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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