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콜중독, 도박중독, 약물 중독...... 언제부터 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오래 전부터 인간이 특정한 물질이나 행위에 중독이 된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었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2017년 9월호에 '중독'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취재한 과학 기사가 있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기사를 읽어보고 이에 대해서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기사는 이탈리아의 한 코카인 중독자가 겪는 이야기부터 시작을 합니다. 이 남자는 17살 때부터 코카인을 흡입하기 시작해서 중독치료 센터에서 치료를 받아도 다시 코카인 중독으로 돌아가기를 여러번 반복한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 사람이 '경두개자기자극(TMS)'라는 것을 이용한 치료를 받는 것을 소개합니다.




위 그림처럼 TMS는 뇌에 자극을 주는 방법인데, 이 기술을 응용한 치료법이 새로이 선을 보였다고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약물중독'처럼 마약이 아닌, 흡연과 알콜로 인한 사망자 수가 마약보다 많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중독'이라는 것 자체가 상당히 심각하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중독'을 치료하는데 'TMS기술'을 시험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넘어 갑니다. 기사의 언급에 따르면, 기존의 치료법으로 13명의 코카인 중독자 중에서 3명만 치료되었지만, TMS기술을 적용 받은 16명의 코카인 중독자 가운데 11명이 중독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는 사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난잡하기는 했지만, 기존의 치료법 보다는 더 발전된 중독 치료법인 'TMS자극'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은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술, 담배에 관한 중독의 심각성을 언급하는 것은 굳이 이럴 필요성이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흥미롭게도 미국내에서는 '시판'되는 오피노이드 진통제 때문에 매년 3만명이 죽는다는 사실을 언급하는데, 이것은 이거대로 놀라웠습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과거의 이론이 잘 설명해 주지 못했는 중독의 또 다른 측면인 '재발'에 대한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보상체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기사에서 언급된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눈을 깜빡이는 시간의 1/10인 1000분의 33초 사이에 '코카인'에 관련된 사진을 보여주면, 코카인 중독자는 의식적으로는 눈으로 본 것이 '없는' 상태 이지만, 중독자의 '무의식'은 자극을 받아서 '보상 회로'가 활성화 되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한번 '중독'이 되어서 '보상체계'가 뇌에서 형성이 되면, 위에서 언급된 실험처럼 무의식적인 자극만으로도 뇌가 활성화 되어서 다시 마약에 손을 대는 '재발'이라는 현상이 벌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이 '보상체계'가 전부가 아니며, 또 다른 현상이 '금단 증상'에 대해서도 언급하기 시작합니다.



가사의 내용에 의하면 뇌의 '전전두엽'이라는 부위의 회백질이 감소된 것이 '코카인 중독자'들에게서 관측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카인을 끊었을 때 전두엽이 다시 회복되기 시작하는 것을 언급하면서, '약물'에 대한 신호가 눈에 띌 수록 중독자의 집중 범위가 좁아지고 약물 외에 다른 것은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현상이 벌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도박 중독'과 같이 약물-주로 마약이 관여 되지 않은 중독에 대해서 취재한 결과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도박 중독'은 기존의 '약물 중독'과 유사성이 있는 것이 언급이 되었지만, '쾌락'을 동반하는 모든 행위에 중독성이 있는지 여부를 두고서는 아직도 논쟁에 있다는 것을 언급합니다. 하지만 이 지루할 수도 있었는 부분에서 한가지 놀라운 것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DSM>이라고 해서 정신질환 기준으로 사용되는 서적에 '인터넷 게임 장애'를 '후속적 연구가 필요한 진단적 상태'로 규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게임중독'이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지금 '위험'이라는 상태에 놓인 것은 사실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만 예전에도 논란이 되었고, 앞으로도 많은 논란을-특히 한국에서 몰고 다닐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과학연구가 중독에 빠진 뇌를 치료하는 방법보다 중독된 뇌에서 어떠한 비정상적인 양상이 나오는지를 규명하는데 큰 진전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존의 치료법인 '약물을 통한 치료법'에 대한 한가지 성공사례를 언급합니다. 하지만 이런 성공 사례에도 불구하고 아직 '중독'을 치료하는 '혁신적인' 약물은 개발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지금까지의 중독에 대한 치료가 부족하기에 중독치료에 두개의 진영이 나뉘어져 있으며, 한쪽은 기사의 첫머리에 소개를 했다시피 TMS나 약물로 뇌의 회로를 수정하거나 잘못된 화학 반응을 바로잡는데 중점을 둔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른쪽 진영은 '금단현상'의 괴로움을 줄이기 위해서 '심리치료'를 통한 '회복'에 중점을 둔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사는 한 TMS연구에 지원한 알콜 중독자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끝마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중독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담고 있었지만, 어느정도는 산만하게 퍼져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중독'이라는 것에 대해서 그다지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은 일반인들이, 최신의 연구와 앞으로 논의될 문제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하기에는 무척이나 좋은 기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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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덕후 화영 2017.09.24 10:19 신고

    사실 알콜중독이랑 조현병은 그 결과 나타나는 뇌의 매커니즘이나 원리가 거의 똑같습니다. 둘다 호르몬인 도파민 과다로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런 맥락에서 보면 중독이 재발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조현병도 재발이 잘되거든요.
    실제로 저도 조현병 있지만 조현병 양성증상일 때 환자의 감정상태는 누구보다도 행복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남들에게 피해를 주고 사회에 피해를 줄 여지가 있기 때문에 약을 먹게 하고 조현병을 치료하려는 것이죠. 중독증상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저도 그런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나저러나 확실히 중독자가 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치료가 아니라 '권장'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4차 산업혁명이다 뭐다 해서 '인공지능'에 대해서 상당히 논란도 많고, 위험성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이건 어제 오늘의 문제도 아니기도 하거니와 상당수는 인공지능의 '반란'같은 것을 우려하고 있기도 합니다. 때마침 '한국 스켑틱'의 vol 11에서는 이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를 하였는 [인공지능의 위협은 실재적인가]라는 기사가 있기에 이를 읽고나서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기사는 3개의 기고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첫번째 글은 [왜 인공지능을 두려워해야 하는가]라고 매튜 그레이브스(Matthew Graves)란 사람이 기고한 글로써,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위협이 될 수 없다]라는 마이클 셔머(Michael Shermer)의 글과 [인공지능은 시뮬레이션일뿐 합성이 아니다]라는 피터 카산(Peter Kassan)의 글에서 반박을 한다고 해야 할까요? 인공지능의 위험에 대해서 반박하는 글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첫번째 기고문인 [왜 인공지능을 두려워해야 하는가]라는 글에서 저자는 먼저 인간의 지능은 '태아의 머리'가 물리적인 제약인 '산도 birth canal'을 통과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 '제약조건'이 있지만, 인공지능에게는 이런 '제약조건'이 없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특징 때문에 2050년까지 '사람이 하는 대부분의 일을 최소한 보통 사람만큼 잘 수행할 수 있을' 가능성을 언급합니다.



일단 기사는 '보편적 인공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AGI)'의 개발에 대해서 언급을 하면서 다소 이해하기 힘든 전문용어를 너무 많이 상요해서 이해가 어려운 면이 많았습니다. 다만 저자는 이 글에서 우선 인공지능에 '의욕(ambitious)'을 배재할 수 없으며, 이 '의욕'이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불러온다는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컴퓨터에게 '의욕'이 무슨소리인지 부터 '이해가 안되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아마 '지치지 않고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가치관'을 학습하지 않은채 ''이 되는 것을 우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자가 이러한 부분을 알기 쉽게 글을 전개했으면 좋지 않았을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결국 저자는 염려하고 있는 것이란 글의 말미에서 언급했다 시피, 인간이 오류-인공지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서 손을 쓸려고 하는 순간이 '이미 늦은' 경우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있으며, 미리미리 이런 위험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서 '대책'을 마련하는 연구를 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글을 다 읽어본 독자로서는 글을 좀 더 알기 쉽도록 풀어서 쓰고, 전문용어의 사용을 줄였으면 어떻까 했습니다.




두번째 글을 기작 하기를 가지가지 지구 전체적으로 산적한 문제점을 열거하면서, 여기서는 '폭주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에 촛점을 맞춘다고 언급을 하면서 글이 시작됩니다. 그러면서 기고문은 '인공지능 비관론자'들의 주장을 소개하면서, 먼저 잘못된 주장인 '사악한 인공지능'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반박을 합니다. '인공지능은 사악하다기 보다는 도덕관념이 없다고 보아야 한다' 라고 주장을 하면서, 인간을 비롯한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언급합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요? 일단 인공지능은 '감정'이 없어서 모든 것을 '계산' 해야만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인공지능의 또 다른 문제로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인공지능은 '의식aware'가 없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알파고가 바둑에서 이겨도, 그 어떤 '기쁨'같은 '감정'도 없고, 심지어 자기가 '바둑'을 두는지도 인식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저자는 다음과 같은 말을 주장합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감정을 갖도록 진화하기 전에는 인공징능이 우리를 상대로 적대적 행동을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므로 사악한 컴퓨터에 대한 두려움은 근거가 없는 두려움이란 것이다.]



한마디로 인공지능이 무슨 '적대적인 감정'이 있어서 반란을 일으킬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불안감이 가시지 않을 사람을 위해서 저자는 인공지능이 문제를 일으키는 시나리오에서 '만약if'가 많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1)만약 인간과 동등한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2)만약 인공지능이 자신의 작동원리를 완전히 이해하고

3)만약 인공지능이 인간을 능가할 정도로 '스스로'를 개조하고

4)만약 그 초인공지능이 어쩌다가 악의를 품고 자원을 소비하기 시작하고

5)만약 우리가 그 인공지능을 멈추는 데 실패한다.


즉, 이 시나리오에서 만약만 5번이나 언급이 되었고, 이 5번이 모두 연속으로 일어나야 한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어날 개연성이 낮아도 너무나 낮다는 의미가 됩니다.


마지막 기고문은 제목부터 인공지능은 '시뮬레이션'일 뿐 실제가 아니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인공 artificial'이라는 단어에는 '합성 synthetic'이라는 의미와 '모사 simulated'라는 두가지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기고문은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모사'란 아무리 뛰어나도 '비행 시뮬레이션'이지 진짜로 '비행기를 조종'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인공지능은 '합성'이 아니기 때문에 '자연적 지능'과 물리적, 기능적으로 동일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세번째 기고문의 저자는 하고 있습니다. 이게 왜 인공지능이 '위협적'이 아닌가 라는 말이 되는가 하면, '모사'란 일부 성질이 비슷하지만 전부는 아닌 것처럼, 인공지능도 결국 인간의 지능을 '따라'하는 것이지, 진짜로 인간이 '지능'이라는 것을 만든 것은 아니라는 의미가 됩니다.



세번째 기고문에서 저자는 이해를 돕기 위해서 '유리로 만든 가짜 다이아몬드'에 해당하는 '모사'와 '수열합성 방법으로 만든 인조 다이어몬드'에 해당하는 '합성'을 예시로 들었습니다. 아무리 정교하게 유리로 다이어몬드를 만들어도, 이게 탄소가 결정을 이루어서 만들어진 다이아몬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예시는 피부로 체감이 되는데, '자연적 지능'과 '인공지능'에 대해서는 피부로 체감이 되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간단한 예시로 '언어적 지능(linguistic intelligence)'에 대해서 언급을 하면서, 이에 대비가 되는 ''언어적 지능(pre-linguistic intelligence)에 대해서 언급을 하면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사에서 그렇게 자세하게 나오지 않은 점은 유감스러웠지만, 인류가 '언어'라는 것을 쓰기 전에도 '지능'이라는 것이 존재했으며, 대다수의 동물들도 '언어'라는 것이 없어도 존재하는 '지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인공지능'은 결국 '언어'에 속박되어 있지, '비언어적 지능'에 대해서는 다룰 수 없는 한계가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비언어적 지능을 다룰 수 없다는 문제때문에 '인공지능'은 인간의 '자연적 지능'을 '합성이 아닌 모사'한 것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고문 자체에서 나오는 아쉬운 점이라면, 이 '비언어적 지능'에 대해서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도 쉽지 않은게, 안 그래도 기고문의 길이가 긴 편인데, 너무 길이 길어지는 부작용이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으로 한국 스켑틱 vol 11에서 다루고 있는 [인공지능의 위협은 실제적인가]라는 기사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이 3가지 기고문이 기고된 잡지의 성격을 생각하면, 상당히 '회의적인' 시선으로 본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의 위험성이 있기는 하지만, 각종 대중매체-매트릭스나 터미네이터 시리즈 처럼 위험한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3가지 기고문의 저자들이 관련된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서 글의 전문성이 살아나기는 했지만, 너무 어려운 전문용어를 많이 사용해서 일반인에게 자칫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으로 비추어 질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감점요인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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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덕후 화영 2017.09.14 12:21 신고

    음... 제 관점에서 봤을 때 인공지능은 위험성이 어느정도는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감정이 없다는 게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불러오지 않는다는 전제가 잘못되었습니다. 사회공헌의 현장에서는 좋은 의도로, 착한 의도로 하는 일이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애초에 그런 부분을 해결하는 게 사회공헌 전문가들이 진짜 해야 할 일입니다.

    일례로 사회공헌 분야가 돈이 안된다는 걸 알아도, 보람을 느낄 여지가 많기 때문에 착한일을 하고싶어하는 사람은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이 분야는 항상 하고싶어하는 사람으로 넘쳐나고 그 결과 사회공헌 분야 종사자들의 임금이 낮아져서 최저임금 정도밖에 못버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문제는 임금이 너무 낮아서 자기 자신의 자립도 안되는 수준인데 남의 자립을 도와준다는게... 이 문제 때문에 저도 한때 사회적경제 분야에 종사하려고 준비했었지만 포기하고 IT분야로 회귀했습니다. IT쪽에서도 임금체불 당해서 나왔다는게 함정이긴 하지만...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는 뇌과학적으로 볼 때 사람을 해칠 감정을 느끼고 거기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 아니라 감정을 느끼는 뇌의 영역에 문제가 있어서 감정을 못느끼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감정을 못느끼는 것의 결과가 보통 사회악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회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 사례를 봤을 때 감정을 못느끼는 것은 사회악이 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그 확률이 꽤 높은 편이라고 봅니다.

  2. 그렇군요.
    하긴 악의는 없는데, 멈추는 스위치가 없는 경우가 문제라고 언급은 합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악의라고 해야 할까요? 대중매체의 이런 AI는 안 나온다는 이야기지만,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에 대해 이야기하면 두번째 기고문 저자가 난감해 할지도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수학동아' 에서 게임을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인 '게임 엔진'인 '컨스트럭트2'를 소개 하였다는 내용을 포스팅 하기는 했었습니다.


링크 : 수학 동아에서 게임 엔진도 소개하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번 8월호 기사를 이어서, 9월호 기사에 나머지 부분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소개가 되어 있기는 있었습니다. 다만 충실한 내용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이 제 예상과는 달라서 실망이기는 했습니다.



위 스크린샷은 새로운 오브젝트를 추가하기 위한 윈도우입니다. 일단 원래 제 생각에는 앱인벤터2 마냥 이리저리 블록을 연결하는 작업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러한 작업없이 메뉴에서 저런 윈도우를 불러오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9월호의 기사를 가만히 보면, 딱히 프로그래밍을 한다는 부분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면이 기사가 부실해서 이러는 것이 아니라, 시가에 소개가 된 게임엔진인 '컨스트럭트2'의 특징 때문에 이렇게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무튼 간에 기존의 유니티5를 공부한 저게에는 많이 낯설기는 하지만, 그래도 게임의 구성요소라고 해야 할까요? 점프 플랫폼 게임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인 '발판, 아이템, 적 캐릭터'를 간단하게 추가한 다음 아래와 같이 'Behaviors' 윈도우를 오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컨스트럭트2의 특징이 별도의 코딩이나 블럭을 연결하는-앱인벤터2와 같은 방식의 프로그래밍도 없이, 위 스크린샷과 같은 별도의 윈도우를 우클릭으로 불러오기만 하면 다른 게임 엔진-유니티5나 언리얼 엔진등에서 해야만 했던 코딩작업을 간단하게 마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보입니다. 다만 이 컨스트럭트2가 제공하지 않는 기능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렇게 Behaviors에 없는 내용은 추가하려고 하면, 다른 제작툴을 써야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이 기사가 원래는 3부작인데, 아마 수학동아 7월호에 게임을 구성하는 전체적인 '알고리즘'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놓친게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마추어가 아이디어와 약간의 그림 실력만 있으면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뭐라고 해야 할까요? 수학과 상관이 없어 보였지만, 있다면 있는 물건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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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사에 소개된 '게임 엔진'이라는 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를 먼저 해야만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게임 제작자가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제작을 위한 도구'를 만들 수도 있지만, 이미 제공이 되는 '게임제작'에 필요한 도구 모음집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게임'이라는 '철로된 도구'를 만드는데 필요한 '대장간 망치'가 '게임엔진'이라고 해야 할까요?


제가 열심히 독학하고 있는 '유니티5'도 실은 게임 엔진이며, 아마 게이머라면 들어본 적이 있는 '언리얼 엔진'도 실은 게임을 만들어 주는 도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튼 이와 관련된 이야기도 하자면 끝이 없지만, 왜 갑자기 게임엔진을 이야기 하느냐 하면, 수학동아 2017년 8월호를 읽던 중에, 제가 생각하기에는 수학과 아무런 관련이 없을 줄 알았던 '게임엔진'에 대한 기사가 올라와 있기에 이를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기사는 시작하자마자 '컨스트럭트2'라는 게임엔진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게임 엔진을 소개 하였는가 하면, 미리 정의된 명령어 블록을 끌어와서 '드래그 앤 드롭'방식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아무래도 제가 공부를 해본 적이 있는 '앱 인벤터2'와 유사한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분명해 보이는데, 이 이유로 수학동아에서 이 '컨스트럭트2'를 소개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이라면, 기사에서 소개하기로는 [웹과 모바일에서 게임을 만드는데 유용해요]라고 하기는 했습니다만, 무료 버전의 컨스트럭트2의 경우 iOS와 구글 앱스토어 발매라고 해야 할까요? 여기로 게임을 만들어서 올리기 위한 기능은 무료버젼에서는 없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면에서는 제가 독학하고 있는 유니티5에 비해서 무언가 유감스러운 면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사에도 나와 있는 내용이지만, 9월호의 가사와 연동이 될 것을 염두해 두고서 컨스트럭트2에 대한 대략적인 사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기사-8월호 기사에서 소개하는 부분은 주로 '디자인'작업에 관계가 된 부분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기본이라면 기본이 되는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대략적인 런너 게임을 구성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워낙에 이 '컨스트럭트2'라는 게임 엔진이 직관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인지는 몰라도, 기사에 올라온 설명은 간편한 편입니다.



다만 기사의 내용에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이라면, 지면의 부족으로 인해서 원래는 게임엔진에서 상당히 중요하며, 설명을 많이 요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대략적인 면만 설명하고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예전에 '게임엔진'에 대해서 전혀 공부를 하지 않았거나 접해본 적이 없다면 기사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으리라 예상이 됩니다.




다만 이 한전된 지면에도 불구하고 기사는 '컨스트럭트2'만이 가지는 특징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게임의 화면을 구성하는 여러가지 요소에 대해서, 어떻게 어떤 '요소'를 배치해야 되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ㅅ브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수확동아의 독자가 기사만을 읽고서, 간단한 게임을 하나 만들어 보는 것이 가능하도록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간단하지만, 설명대로 하면 게임하나 제작이 가능해 보입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기사 자체가 2개의 과월호에 걸쳐서 이어지는 형태이기 때문에, 뒤에 있는 나머지 작업인 '프로그래밍'에 대한 부분은 없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수학동아 9월호에 있는 기사를 읽고서, 나중에 추가적인 내용을 포스팅 하여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의 수학이 이런 게임엔진까지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무언가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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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에서 GMO에 대해서 2번이나 포스팅을 하였지만, 이번 헬스조선의 [GMO정말 해롭나?]라는 기사에 올라온 5개의 기고문을 읽어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 기고문 중에 3개는 GMO가 문제가 있다라고 주장을 하며, 나머지 2개의 기사는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서 어느 것이 옳다는 것 보다는, 각각의 기고문에 대해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기고문은 임영석이라는 강원대학교 의생명과학 대학 교수가 기고한 기고문으로, 먼저 기고문에서 저자는 일단 도덕적으로 GMO에 대해서 비난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GMO현황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GMO 수입 '2위'인 국가인데, 문제는 '식용'으로 대부분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GMO소비 1위'라고 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첫번째 기고문은 대표적으로 GMO작물과 병행해서 사용을 하고 있는 제초제인 글리포세이트(glyphosate)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기사에서 주장하는 글리포세이트의 유해성은 끝이 없기는 하지만, 문제는 Non-GM 밀이라고 해서, GMO가 아닌 밀가루에 잔류하고 있는 글리포세이트에 대해서 언급을 하면서 글이 뭐라고 해야 할까요? 약간 산으로 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저자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GMO가 글리포세이트 사용량을 늘리게 만들어서 유해하다는 주장을 하고 싶은 것은 알지만, 기고문의 촛점이 GMO하나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글리포세이트까지 들어와서 분산이 된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다만 임영석 교수의 기고문에 언급된 사실 중에 하나는, 쌀에서 잔류 허용 글리포세이트의 기준치가 쌀은 0.05ppm인데 비해서, 밀은 5ppm이라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두번째 기고문은 특이하게도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가 기고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다소 다른 관점에서, 이 GMO를 보고 있기는 한데, 전체적으로 보자면 'GMO가 위험'하다고 나온 실험들에 대해서 언급을 하면서, 비록 '실험설계'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무시하면 안된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기고자인 김은진 교수는 기고문에서 다음과 같은 구절이 눈에 띄었습니다. [위험이 언제 발생할지 아무도 예측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하면서 [개발보다는 안전관리에 더 많은 힘을 쏟아야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밥상을 차릴 것]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이라고 해야 할까요?나중에 나오는 기고문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너무 작은 위험성에 크게 집착해서 '개발'을 하지 않는 것은 또 다른 문제를 불러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어서 3번째 기고문으로 이어지는데, 김순권 한동대학교 생명공학 연구소 석좌 교수의 기고문을 읽어보면, 여기에서도 GMO의 위험성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이 기고문도 GMO에 대해서 100%안전을 확신하지 못하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GMO를 만드는 주된 이유가 바로 병충해의 방재인데, 이로 인해서 병충해의 돌연변이가 일어나는 문제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자는 '공생원리 (Co-survival tolerance principle)' 을 연구하고 있다면서, 항생제와 같은 것에만 의존하지 않는 방역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러한 방제법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GMO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본 기고문이며, 4번째 기고문으로 넘어가면 먼저 교배육종이라는 기존의 작물개량 방식으로 생기는 한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기고문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활동한 미국의 원예 육종가인 루터 버뱅크가 '가시없는 선인장'을 만들기 위해 20여년을 고생했다는 일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년간의 노력에도 교배육종의 결과는 절반의 성공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가시가 없어진 대신, 사막의 밤을 견디기에는 추위에 약하며, 일반 식물처럼 물도 자주 주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게 해주는 것이 '분자육종'이며, 이 분자육종-유전공학 기술을 사용해서 나온 자물을 'GM작물'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고문은 앞서 발표된 3개의 기고문과 다르게 GM작물이 인체에 위해서을 나타낸 적이 없으며, 위해성에 대한 주장들 모두 '오류'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역시 4번째 기고문을 올린 유장렬 한국 생명공학 연구원 전문연구원이며, GM작물의 개발자인 사람이 올린것을 감안하고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이 쯤에서 도대체 GMO가 안전한지 위험한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실 건데요. 마지막 김용휘 세종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의 기고문에 이에 대한 해답이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먼저 기고문에서는 GM작물과 Non-GM작물간의 화학적 조성 차이가 있기는 했으나, 자연적인 작물의 '환경적인 영향'과는 큰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GMO라고 해서 특별이 자연적인 작물과 다를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기고문에서 이 문제가 소비자의 '감성인식(emotional perception)'에 의해 결정된다고 하면서, 저자는 소비자와의 '소통'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즉, GMO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증거는 지금까지 없으나, 앞으로 그렇다고는 아무리 확신해도 99.9%밖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위험성이 0.1%에 지나지는 않지만, 소비자의 결정-감정적인 것으로는 저 0.1%의 잠재적인 위험이 상당히 커 보인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이 깊었는 것이 마지막 기고문이었습니다. 분명 GMO가 100% 안전하다고 과학이 확답을 내려 주지는 못합니다. 그 때문에 언제나 0.1%의 '잠재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잠재적인 위험 때문에 GMO가 무조건 해롭다고 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에 대해서는 각자 판단해야 할 일이지만, 개인적으로는 GMO가 미래에도 문제가 될 확율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다만 이것이 '확율'이라는 것에는 언제나 주의를 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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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덕후 화영 2017.08.24 22:53 신고

    음... GMO 처음 나왔을 때 아프리카 빈곤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세계적으로 언플을 날렸는데 실제로는 아직 아프리카 빈곤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게 함정... 갠적으로 아프리카 빈곤문제는 사회, 경제 시스템적인 문제라 보는지라 GMO로도 어찌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뭐 만능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GMO덕에 생산량이 늘었고, 농약을 덜써도 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아프리카의 빈곤은........ 해결책이 안보이기는 하죠.

  2. 공수래공수거 2017.08.25 08:33 신고

    헬스조산 8월호가 책상에 있는데 아직 읽어 보지 못하고 있네요 ㅎ

    GMO 그러니 얼마전 본 영화 "옥자"가 우선 생각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언제부터인지 우리나라도 원자력 발전소가 뜨거운 이슈가 되었는데, BBC science 2017년 5월호에 싣려 있었는 기사인 [원자력 에너지는 정말 위험한가?] 라는 기사를 읽어보니 우리만 이게 뜨거운 이슈인게 아니었습니다. BBC science가 출판되는 영국은 물론이고, 서구권에서는 이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에 대한 의문제기와 원전 건설 반대는 정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무튼 이 기사를 읽어 보다가 한가지 아이러니한 사실이 나와서, 기사 전체를 이번 포스팅에서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기사는 그 유명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언급하면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에 커다란 원자력 발전소 사고인 1979년 '스리마일섬 원자력 발전소 사고'부터 시작해서, 1986년 그 유명한 '체르노빌 사고'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럼 기사에서 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언급하느냐 하면, 바로 원자력 발전소가 정말 안전한 '3세대'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시험하는데 더 큰 '장애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50~60년대에 '1세대' 원자력 발전소가 건설이 되었고, 70~80년대에 '2세대' 원자력 발전소가 지어 졌습니다. 그런데 그간 연구를 많이 해서 방서능을 덜 누출 시키고 '체르노빌'같은 사고를 수습할 수도 있는 '3세대' 원자로가 개발은 되었는데, 이걸 실제로 '시험'해 보는 시도조차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사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끝나면 괜찮겠지만, 더한 문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사에서 언급하는 사실은, 우선 에너지-전력 소요량은 많이 늘어났는데, 새로운 '3세대'원자로를 못 짓게 반대하고 있으니, '1세대'와 '2세대'원자력 발전소를 '설계된' 수명보다 60년까지 '늘어'났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결국 기사에서 나오는 바에 의하면, 이 '설계된 수명'보다 더 연장해서 운용을 하는 것이 오히려 '사고를 부를'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즉, 원자력 발전소 건설 반대가 오히려 원자력을 더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기존의 '석탄'과 '석유'를 원자력과 비교를 기사는 하고 있습니다. 선탄과 석유는 1테라와트마다 각각 100명과 36명의 죽게 만들었는데 비해서, 원자력은 1테라와트마다 0.04명만 사망에 이르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사에서는 '풍력'이나 '태양력'보다도 '인명피해'를 덜 일으켰다고 주장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구체적인 데이터가 나오지 않아서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기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확실했습니다. 원자력 발전이 생각보다 '친환경적'이고 '인명피해'는 적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여전히 원자력이 '위험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4세대' 원자로라는 것이 학자들에 의해서 구상이 되었으며, 우라늄 대신 '토륨'을 원료로 하는 원자로에 대한 대안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와 같은 대안도 모두 '돈과 시간'이 드는데, 지금과 같이 '원자력에 대한 반대'가 심한 상황에서는 이마져도 힘들다고 기사는 언급하고 있습니다.


기사는 마지막으로 중국과 인도에서는 각각 '29개'와 '21개'의 원자력 발전소가 있으며, 미래에는 2배로 그 숫자를 늘리고자 하는 계획이 있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문제와 마찬가지로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것도 정해진 정답이 없으며, 기술 개발이 해답이 될 것 같기는 하지만 이 역시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며,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다만 이 기사에 따르면, '기술개발'마져 반대하는 '원전반대'는 그다지 현명한 답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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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08.14 11:06 신고

    안전하고 효용가치가 높은 대체 에너지가 개발 되었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더 커지는 법일까요? BBC science 2017년 4월호에 있었는 기사인 [뇌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라는 기사에서 상당히 기대를 하면서 보았습니다만, 기대를 했던 것만큼 대단한 내용은 없어서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사에서 소소하지만 유용한 정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에 대한 리뷰를 이 포스팅에서 하고자 합니다.



먼저 기사는 두뇌의 보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머리를 외상으로 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는데, 기사에 나왔는 뇌 손상 연구재단인 '헤드웨이'에 따르면, 영국인 백만명 정도가 수년 전에 당한 뇌 부상 때문에 기억손실, 혼란,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인지 능력이 일찍 감퇴하고 치매도 일찍 발병하며, 범죄를 저질러서 감옥에 갈 확율도 일반인 보다 3배나 높아 졌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기사는 역시 뇌를 위해서는 '올바른 영양 섭취'를 언급하면서,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기사에 소개가 되었는 '블루베리'와 같은 항산화 물질, 그리고 비타민A, B, C, D, E와 같은 영양소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충제'를 이용해서 영양소를 '음식'이외에 수단으로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는 특별히 더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즉,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은 좋지만, '보충제'까지는 먹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기사는 '약물'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만,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에 대한 치료제나, 우울증에 처방되는 항우울제가 뇌의 기능을 올려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건강한 사람'에게는 별 다른 효과가 없었다고 합니다. 다만 '소염제'라고 해서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대표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했을 경우 인지 기능의 저하가 늦춰지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확실하다는 표현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서, 아스피린을 먹어서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겠다는 것 보다는 '심장 질환' 예방이라는 효과를 위해서 먹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다만 희망적인 소식이라고 해야 할까요? 프랑스에서 개발된 약물인 모다피닐(Modafinil)이라는 약물이 원래는 기면증의 치료에 사용되는데, 관련된 24편의 의학 논문을 옥스퍼드 대학교와 하버드 의대 연구진이 분석하였다고 합니다. 그 결과 모다피닐이 '사고기능의 향상', '계획과 결정', '기억력과 창의력'을 증진 시키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 의견이기는 하지만 이 약도 결국 각성제의 일종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다'이지, 마구 사용했을 경우에는 부작용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약물이나 다른 수단보다 확실하게 두뇌의 기능을 향상시켰다고 알려진 것이 딱 두가지라면서, 그 중 하나가 '악기 연주'이고, 다른 하나가 '새로운 언어 학습'이라고 기사는 언급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어려워서 악기를 배우거나 새로운 외국어를 학습할 엄두도 못 내시는 분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사가 언급하는 내용에 의하면 악기와 외국어를 배우기에 '늦은 나이'란 없으며 짧고 굵게 학습하는 것만으로 인지 기능이 부분적으로 향상되며, 연습을 지속할 경우 긍정적인 효과가 지속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뇌 단련 도구'에 대래서 언급을 하면서, 주로 스마트폰의 앱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이 뇌의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향상시킨다고 주장을 하지만, 실질적으로 뇌의 인지기능이 향상이 되었다는 '증거'가 없다고 합니다. 결국 기사에서 언급되는 내용에 의하면, 뇌를 단련시켜 준다는 프로그램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사는 '경두개 직류 자극치료(tDCS)'라고 해서, 머리에 전기자극을 가해서 인지 기능을 향상 시킨다고 제작자가 ''을 하는 기계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거짓말같이 들리겠지만 놀랍게도 통증, 우울증, 이명, 치매 등의 질병에 효과는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소수'의 의견이고, '전반적인 인지기능'의 향상에 기여했다는 증거는 아직까지 없다고 합니다. 즉, 아직은 효과가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기사는 애매하게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이 전반적으로 '좋은 머리'를 '더 좋게'하는 것 보다는 '정상적인' 수준의 뇌 인지 기능을 '유지 보수'하는 것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 기사였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서 확실하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결론이 났는 '악기 연주'와 '외국어 학습'은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잘 하는 단계까지 갈 필요는 없고, 단지 배우려고 시도하는 것만으로 뇌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기에, 힘들지만 시도해 볼 가치는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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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07.31 09:02 신고

    뇌과학자 정재승 박사의 이야기를 요즘 TV로 어ㅏ주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ㅎ

안녕하세요?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리게 되는 과학관련 기사가 BBC Science 2017년 4월호에 있는 [우리를 인간으로 만든 바이러스들]이라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기사의 내용에 의하면, 이제까지 우리가 생각한 바이러스란 존재-주로 인체에 감염되어서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로만 생각을 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고 무언가 오늘날의 인류를 만드는 데 역할을 하였고, 바이러스가 생각보다 중요하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이번 포스팅에서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기사는 먼저 바이러스란 무엇이며, 어떤 행동을 하는지 설명하면서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일부 바이러스-HIV같은 몇 몇 레트로 바이러스는 사람의 DNA에 자기의 유전 정보를 끼워 넣는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들 바이러스의 유전 정보가 사람 DNA속에 들어온지 수백만년에 걸쳐 무작위로 변하면서 '숙주'인 인간에게 벗어나는 능력을 상실하는 '내인성'이 되어 버린다고 합니다. 즉, 바이러스가 처음에는 침입자인데, 어느새 '포로'가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더 말하자면, 처음에는 외부에서 들어온 단순한 병원체에 불과했던 바이러스가 엄청나게 많은 세대를 거치고 나더니, 어느덧 인간의 몸 일부가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다시 기사로 돌아와서, 인간의 유전자에 80%까지가 바이러스에 의해서 유래되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까지 있는 것을 기사는 소개하면서, 인간의 유전자 속에 바이러스가 '화석'처럼 굳어버린 '흔적'이 많다는 것을 언급합니다. 이어서 이런 바이러스들이 '진화'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먼저 기사는 포유류가 진화과정에서 나온 것을 설명하고 있는데, 포유류의 중요한 특징인 '태반'을 형성하는 유전자가 '레트로 바이러스'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태반이외에도 PRODH라는 유전자 근처에 있는 바이러스 감염의 흔적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에 의하면, 인간의 뇌에 PRODH라는 유전자는 상당히 중요한데, 바이러스에 의해 활성화가 되었다는 사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 묘사되고 있는 것처럼 침팬지의 뇌에도 PRODH라는 유전자가 있는데, 그리 활발하게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경우에는 바이러스에 의해서 PRODH가 활성화 되었고, 그 결과 두뇌의 활동이 더 활발해 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례를 언급하면서, 기사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은 간단합니다. 바이러스가 어떤 동물의 유전자 안에 침투하였고, 시간이 흐르면서 바이러스의 유전자 서열이 동물의 진화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고 사람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마지막으로 HIV와 같은 바이러스도 미래의 인류에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의문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대답은 'YES'이지만, 적어도 여러 세대가 지난 이후에나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용이 이래저래 어렵기는 하지만, 기사가 주장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진화적'인 관점에서 보면, 바이러스가 영향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즉, 바이러스는 적이기도 하지만, 진화에 있어서는 '친구'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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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 만들어진 [파리 기후 협약]을 탈퇴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또 다시 받게된 것이 지구 온난화인데, 공교롭게도 한국 스켑틴(Skeptic) vol10.에 싣려이ㅣㅆ는 지구 온난화에 관련 기사의 저자 이름도 '도널드 프로세로(Donald Prothero)'라고 성이 다르지 이름은 같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재미로 기사를 읽었지만, 상당히 유용한 기사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 포스팅에서 관련 기사를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기사는 먼저 2010년 1월에 있었던 일을 가지고서 시작을 합니다. 거기서 '월 스트리트 저널'에 게재된 16명의 논설을 소개하면서, 이 16인이 기후학자가 아니라서 저지른 수많은오류, 실수, 허위를 지적했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으로 부터 5년 전의 일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지구 온난화'에 대한 논쟁이 끝나지 않고 계속되고 있는지, 저자는 이어서 4개의 증거를 가지고 와서 '지구 온난화'가 '사실'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 헷갈릴 수도 있는 것이, 방하와 빙원이 무슨 차이냐고 하실 것인데, 빙원(Ice Caps)을 여기 기사에서는 주로 북극해를 뒤덮은 얼음층을 가르키고 있었습니다. 이 북극의 얼음 뿐만아 아니라 남극 대륙의 얼음층이 녹아 내리고 있는 것도 언급하면서,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극지방'의 얼음층이 녹아 내리는 현상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빙하는? 여기 기사에서는 주로 히말라야, 안데스, 알프스등 고산지대의 '만년설'을 주로 의미하면서, 이런 지역의 얼음 역시 녹아내리고 있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자인 프로세로 교수는 이러한 극지방 외의 얼음층이 녹으면서, 여기에 갇혀 있던 '온실가스'가 배출되면, 상황이 더 심각해 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기사는 '지구 온난화'를 부정하는 주장 7가지에 대해서 반박을 하면서, 이어서는 왜 이런 '지구온난화를 부정하는 주장'들이 계속 나오는 지에 대해서, 저자 나름의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우선 저자의 언급에 의하면, 지구 온난화에 반대의견을 펼치는 곳은 '에너지 기업 및 시장 자유주의 옹호론자들'이 '담배 회사'들의 전략을 그대로 답습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전략은 '혼란의 연막'을 쳐서 미국의 일반 시민들이 과학적 합의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위해 돈으로 비주류 과학자, 혹은 무자격자를 매수해서 이미 과학계에서 합의가 된 '지구 온난화'에 반대되는 목소리를 내면서 '혼란'을 불러 을으켰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저자가 언급하는 또 다른 '지구 온난화 반대'세력의 주장에는 '맥락을 벗어난 인용'이 있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원래는 A라는 뜻이 아닌데, B라는 주장의 근거로 난데없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이 반대자들의 수법으로는 연구팀간의 '작은 차이'를 마치 '과학계가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것으로 왜곡해서 주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프로세로 교수는 '반 지구 온난화'진영의 논리에 어떠한 허점이 있는지를 지적하면서, 한가지 아이러니한 사실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2006년 부터 2007년까지 33개국에서 3만 3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0%는 기후변화를 심각하다고 인식하였고, 80%는 인간이 기후변화의 원인임을 인식하고 있으나, 창조론과 마찬가지로 미국인만이 이를 제대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듣기로는 미국인들 마져 '자국비하'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는데, 한국 스켑틱의 기사만으로는 알 수 없지만, 미국에서만 유독 이런 반-기후변화 주장이 나오고, 과학적 진실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가 아마도 '공교육'이 조금 무너진 것이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외에도 많은 문제가 있고, 원인이 있겠지만, 우리도 잘못하면 저런 식으로 진실을 보지 못할 수 있으니 언제나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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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쩌면 평소에 그리 크게 생각하지 도 않은 사실일 것이지만, 과학동아 2017년 7월호에 있는 기사인 [불임과 피임의 미싱링크-남성생식]이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상당히 재미있고 유용한 내용이 많기에 이번 포스팅에서 그 기사에 대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기사는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번째 파트는 크게 다룰만한 내용이 없지만, 그래도 소개를 하는 것을 겸해서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합니다. 내용은 간단하게 정자가 어떻게 생성이 되며, 어디를 거쳐서 어디까지 가서 수정이 되고, 태아가 생성이 되는 지에 대해서 커다란 그림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따지고 들면 상당히 유용한 내용임에는틀림이 없으나, 일단 이 포스팅에서 다루기에는 너무 내용이 많기에 상세하게 다루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파트1에서 했는 설명이 왜 중요한가 하면, 이후 파트3에서 소개할 '남성용 피임약'이 어떤 월리로 작동하는 것인지 설명하기 위한 기초 지식이 되는데, 이를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점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파트2에서, 이제까지 피임약이 모두 여성을 위해서만 개발되어 왔다면서, 남성용 피임약의 개발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 파트2의 후반부에서 언급되는 내용에 의하면, 지금까지 나온 여성용 피임약의 대부분은 '호르몬제'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장기간 복용시 '체중증가, 두통, 여드름, 구토' 등의 보편적인 부작용이 보고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비호르몬제인 피임약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문제는 비호르몬 물질이 관여하는 단계가 '난자 보다 정자'에 많다는 사실이라고 합니다. 즉 연구비 지원이 적어서 이제까지 잘 개발이 되지 않은 것이지, 실제로는 부작용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수술적인 방법도 필요 없는 남성용 피임약의 개발이 필요함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아마 여러분은 이게 왠 슈퍼 마리오 스크린샷이냐고 하실 것인데요, 실제로 기사의 파트3는 정자들이 난자라는 '골인 지점'까지 가는 길을 마치 슈퍼 마리오 게임처럼 묘사한 일러스트를 가지고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이 파트3에서 정자가 수정이 되어서, 수정란이 제대로 착상하기 까지의 과정을 일러스트로 묘사하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각 단계별로 남성용 피임약이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를 설명하면서, 대표적인 남성용 피임약, 약 이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소개가 된 약제를 이 포스팅에서 소개를 하면 좋기는 하겠지만, 역시 일일히 소개하기에는 분량이 너무 많아서 다음 포스팅에서 이를 다루고자 합니다.


전체적으로 자칫 지루해 질 수도 있는 내용을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재미있게 표현한 점은 높이 쳐 줄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가 앞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정보인 남성용 피임약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는 기사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대부분의 약이 아직 임상실험을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사용할 만한 정보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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