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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토막상식 이야기192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식품 첨가물 안녕하세요? 이 블로그에서도 몇 번인가 '식품첨가물'에 관해서 포스팅을 했지만, 그래도 아주 본격적으로 다루지는 않았는데, 마침 한국 스켑틱(Skeptic) Vol 13. 에 있는 기사를 읽어보니 우리가 식품 첨가물에 대해서 하나는 알고 둘은 몰랐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여기 기사에 나온 내용이 모든 것이 아니기는 하지만 그래도 유용하니 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식품 첨가물은 바로 '식품보존료'인데, 내용에 의하면 1년에 평균 450g의 식품 첨가제를 소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450g은 2천여가지의 다른 성분이어서, 실제로 각각의 성분은 미량에 그치기 때문에 해를 입을 확률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미량의 물질을 따지면, 무에는 '갑상선종'을 일.. 2018. 4. 13.
DNA메모리에 이은 원자 메모리 안녕하세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DNA가 메모리가 된다는 이야기에 대해서 언급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DNA가 메모리로 쓰이기 이전에 '원자 메모리'라는 것이 먼저 상용화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원자 메모리'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이 과학동아 2018년 4월호에 있었기에,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링크: DNA가 저장 매체가 된다? 우선 이 '원자 메모리'가 'DNA메모리'보다 우수한 점이 무엇인가 하면, 바로 그 크기가 DNA메모리 보다 더 작다고 하는 점 입니다. 실제로 원자 메모리를 이용하면, 가로세로 6.5cm의 크기 정사각형 칩에 500테라 바이트(TB)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전 세계에 지금까지 상영된 영화를 모두 USB메모.. 2018. 4. 11.
집에서 기르는 개가 집안을 어지럽히면 분리불안증? 안녕하세요? 간혹 인터넷을 보면, 집안을 어질러 놓는 애완견, 사람에 따라서는 반려견이라고도 하는데, 아무튼 집에서 기르는 개가, '주인이 외출'만 하면, '집안을 어질러 놓고' 하여간에 난장판을 만들어 놓는다고 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개를 키워 보지않아서 잘 모르는데, 과학동아 2018년 4월호를 읽어보니, '분리불안증'이라는 병이 개에게 있다고 합니다. 다만 기사에 의하면, 집안을 주인의 부재시에 어지럽히기만 한다고 해서, 분순히 분리불안증이라고 할 수 는 없는 것이, 주인이 없을 때 25분 이상의 촬영 동영상을 보고서, 행동을 분석해 봐야 이게 '분리불안증'인지, 아니면 그냥 비글과 같은 지랄견처럼 에너지가 남아 돌아서 이러는 것인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기사에 의하면, 분리 불안.. 2018. 4. 9.
이미 실현된 양자 암호 통신 안녕하세요? 양자 컴퓨터라고 들어본 사람들은 많으리라 생각이 되는데, 여기에 '양자 암호 통신'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것이 미래의 기술일 뿐, 지금과는 거리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과학동아 2018년 3월호를 보니, 이미 국내에서 부터 연구가 활발한 분야 라고 합니다. 이미 부분적인 상용화라고 해서, 세종시 이용자들의 광통신망을 이용해서 통신내용이 전달되는 대전 둔산부터 세종 구간에는이러한 양자 암호를 이용한 통신기술이 적용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기술이 가능한 것인가 했더니, 그 이유는 아이러니 하다고 해야 할까요? 일단 모든 정보를 양자화 시켜 주고 받는 기술은 아니라고 합니다. 먼저 이 기술에 대해서 설명에 들어가기 앞서, 설명해야 할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빛의.. 2018.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