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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현재까지 나온 AI가 인간보다 인간 보다 일을 더 잘 해낸다고 해도, 이게 '특화형 인공지능'이라고 해서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과제나 문제에는 전혀 대응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범용 AI'이며, 이에 대해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관련된 내용을 보다보니, 범용 인공지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커피 테스트'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이 커피테스트의 내용은 굉장히 심플한데, '내부 구조를 모르는 집안에 들어가서 커피를 끓인다' 라는 것으로, 이를 제안한 사람은 애플이 있게 만들어준 천재 공학자인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이 제안을 하였다고 해서, '워즈니악 테스트'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얼핏 들으면 간단해 보이는 작업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실상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고 합니다. 우선 '내부 구조를 모르는'에서 부터 대다수의 인공지능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어디로 어떻게 들어가야 하는 지 부터도 모르는 상황에서 커피를 끓이기는 커녕, 집안에 들어가는 것 조차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미리 집안에 어떻게 들어갈 지를 프로그램 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면, 그 시점에서 '내부 구조를 모르는'이라고는 할 수 없고, '내부 구조를 아는' 이라고 해야합니다.



즉, 범용 AI의 가장 큰 특징인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일'에 대응하는 것이 여기서는 필요로 한느 것인데, 우선 이를 위해서는 판단해야 하는 내용도 무수히 많습니다. 가령 '내부 구조를 모르는 집안'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고 해서, 인간이라면 커피를 끓이기 위해서 가장 먼저 '주방'을 찾을 것이지만, 당장 인공지능에게 '주방'이라는 개념을 학습하는 것 부터 난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간이라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일인 '커피테스트'가 현재 2018년 6월에 나온 인공지능으로서는 상당히 무리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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