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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14

오랫동안 고문하면 데이터도 결국 자백한다. 라는 기사를 읽고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한국 스켑틱(Skeptic) vol. 2에 나와있는 [오랫동안 고문하면 데이터도 결국 자백한다-통계, 보고 싶은 것만 보여주는 기술]이라는 기사를 읽고서, 여기서 몇 가지 유용한 것이 있어서, 이것들을 소개하기 위해서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우선 기사는 먼저 서문에서 연구자들은 종종 좋은 데이터와 쓸모없는 데이터, 적절한 과학적 분석과 엉터리 과학을 구별하는데 소홀히 해서, 결과가 왜곡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예시를 3가지 드는 것이 이 기사의 전부이지만, 이 3가지는 연구자이든 일반인이든 알아 두어야 할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사례는 논문의 제목인 [바스커빌의 사냥개효과]라는 연구자료를 언급하면서 시작을 합니다. 이 연구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매.. 2017. 2. 27.
허리케인과 천벌의 상관관계?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 Skeptic(스켑틱) vol7에 있는 [허리케인이 신이 내리는 벌이라고?]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그 내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흔히 자연현상을 신의 천벌로 연관지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한국 스켑틱의 기사를 보면, 이건 미국도 매한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사에서 소개하기를 미국 복음주의 목사들이 "동성애를 지지해서 허리케인이 왔다." 라거나 "민주당에 투표를 해서 천벌받아서 허리케인이 왔다." 라는 주장을 한다고 합니다. 스켑틱에 나온 기사에서는 1960년부터 2012년 사이에 허리케인 발생 기록을 검토하였다고 합니다. 기록은 미국 멕시코만 연안 18개 주에서 나온 기록으로, 1년에 발생한 허리케인의 강도를 모두 합쳐서 통계자료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 2017.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