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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14

알고리즘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 을 읽고서 안녕하세요? 최근에 읽었는 한빛 미디어의 알고리즘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좀 더 정확한 제목은 머신러닝을 이용한 알고리즘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 이라고 해야 하는데, 이 책의 이름이 생각외로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리뷰를 처음에는 과학서적의 리뷰로 해야 하나라고 망설였는데, 결국은 자연과학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기타 책 리뷰에 넣는 것으로 되었습니다. 우선 이 책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어떻게 프로그램을 짜서 한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어떻게 해야 하는 작업을 알려 주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책의 상당 부분을 아예 통계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고, 실제로도 상당한 부분을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에 대해서 평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2018. 9. 25.
통계적인 차이라는 말의 의미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Newton 2017년 12월호에 싣려 잇던 기사인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라는 기사를 읽어 보니, 유용한 정보가 기사안에 많이 담겨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기사를 읽어보고 나서, 그 내용을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통계의 가장 기초가 되는 지식인 '정규분포'에 대해서 기사는 설명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 주변의 많은 현상이 이 정규분포를 이룬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통계학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 범위를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이라고 하며, 이 신뢰구간 안에 포함되는 일이 일어날 확률이 '신뢰도'라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럼 위 그림에서 묘사가 되고 있는 이 신뢰구간 .. 2017. 12. 2.
무언가 재미있는 평균회귀 안녕하세요? 한국 스켑틱(skeptic) vol 11.에 기재되어 있는 기사인 [운과 실력을 혼돈하지 마세요]라는 기사가 있어서 읽어 보니, 재미 있게도 '평균회귀'라는 개념이 나오면서, 우연히 얻은 운에 의해서 좌우된 것인지, 아니면 실력에 의한 것인지에, 대한 기사라고 해야 할까요? 무엇이라고 하면, 알아두면 일상생활, 더 나아가서 미래를 예측하는 데 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이 '평균회귀'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우선 이 '평균회귀'라는 것은 통계학에서 나왔는 이야기로써, 한국 스켑틱의 기사에 의하면, 대다수의 현상들이 이'평균'으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이번에 '운이 좋아서' 좋은 결과를 냈다고 해 봅시다. 그럼 다음번에도 운이 '좋을 것'이냐 하면, 상당히 높은 확율.. 2017. 9. 30.
위험-수익 분석(risk-benefit analysis) 안녕하세요? 제목만 들으면 무슨 보험상품이나 파생상품같이 일종의 금융상품의 이야기인것 같기는 합니다만, 사실 '위험-수익 분석(risk-benefit analysis)'라는 것은 통계에서 사용하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저도 기초 통계학을 배운 적은 있으나, 이번 한국 스켑틱(skeptic) vol 10에 기고되어 있는 [우리가 통계를 알아야 하는 이유]란 기사에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기에, 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우선 한국 스켑틱의 기사에도 나와있는 것처럼, 과거 캘리포니아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다시 지진이 올 가능성에 대해서 사람들이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 때 비슷한 상황에서 지진이 다시 올 확율이 통계적으로 10%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기사에서 나와 있는 것처럼, 대다수의 사람들.. 2017.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