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어릴적만 하더라도 에이즈는 치료법이 없는 불치의 병이며, 걸리면 답이 없이 죽는 것으로 생각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러한 생각들은 변함이 없고, 그마나 예전에 들었다는 내용도 '칵테일 요법'이라고 해서, 항생제를 다양하게 대량으로 먹어서, 에이즈로 인해서 생기는 면역결핍에 그나마 대응할 수 있다고 알려진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과학동아 2017년 12월호에 있던 기사인 '에이즈 예방시대'라는 기사를 읽어본 다음에는 이 에이즈에 대한 대처법이 많이 발전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먼저 기사에 언급된 내용에 의하면, HIV와 에이즈(AIDS:후천성 면역 결핍증)을 동일시 하는 데서 나온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HIV가 인체에 들어 왔다고 해서, 이 바이러스가 바로 면역세포 (CD4+ T세포)를 파괴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 혈액 1㎣당 CD4+ T cell의 숫자가 200개 미만이 되거나 면역이 약해진 기회에 합병증이 생기면 '에이즈 환자'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HIV자체는 '매우약한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외부 환경에서 쉽게 죽는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기사의 내용에 의하면, HIV의 주요 전파 경로인 성관계도, 1회 콘돔없이 했을 때, HIV바이러스에 감염될 확율이 0.01%~0.1% 정도라고 합니다. 다만 '항문성교'와 같ㄹ은 '고위험 성행위'의 경우에는 감염 확률이 1.38%까지 높아지지만, 여전히 '수혈'로 인한 감염률 92.5%에 비하면 엄청나게 낮다고 합니다.



심지어 '항 바이러스제'를 꾸준히 먹으면 HIV 수치가 미미해지고, 부부간에 감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나왔다고 합니다. 실제 2010년 9월부터 2014년 5월까지 관찰한 커플 1166쌍을 추적한 결과, 비 감염자 였던 11명이 HIV에 감염이 되었으나,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분석해 본 결과 배우자에게서 옮은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거기다가 백신이 아닌, '예방약'도 등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2010년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서, 항 레트로 바이러스제가 HIV의 감염을 44%나 낮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HIV에 감염되지 않으면서도 HIV에 감염되기 쉬운 고위험군에는 '노출전 예방 요법(PreP : pro-exposure prophylaxis)'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줄여서 '프렙'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2012년 7월 미국 FDA는 Truvada(트루바다)라는 HIV 치료약제를 프렙약제로 정식 인증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예전에는 걸리면 치료 불가인줄 알았는 에이즈도 사실은 아래의 그림에서 묘사가 되는 것처럼, 여러 단계에서 바이러스의 침입단계에서 부터, 증식과 질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NIH라고 미국 국립보건원의 자료에 의하면, 위 그림에서 빨간색 밑줄을 친 부분과 빨간색 박스안에 있는 부분은 지금까지 나왔는 약제들이 어느 부분을 건드려서, HIV가 체내에서 증식하는 것을 막아주게 됩니다. 그래서 기사의 마지막에는 오히려 HIV에 감염된 감염자나 에이즈 환자들이 '고령화'가 되면서 당뇨병과 같은 합병증이 더 높이 발병하게 되고, 이로 인한 사람이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만성적인 감염 때문에 계속해서 '염증'이 발생하게 되어서 결국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때 까지 환자들이 오래 살 수 있다는 점이 더 충격적인 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사에서도 언급되어 있지만, 처음에는 '신의 저주'라고 불렸던 에이즈도 이제는 '통제가 될 수 있는 질병' 중에 하나가 되어 버린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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