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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18

미세 플라스틱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미세 플라스틱에 의한 해양오염이 심각 하다고 하였는데, 그러면 자연히 관심이 가는 것이 바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사람이 바로 바닷물을 마시는 것도 아닌데, 왜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지 걱정을 하느냐 하면, 우리가 무심코 버린 비닐봉지-이것도 실은 플라스틱입니다.-가 바다로 가서 우리가 먹을 생선에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링크: 생각외로 심각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링크: 비닐 봉지에 비닐은 없다. 먼저 위의 두 링크를 각각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 포스팅에서 각각 해양 플라스틱 오염이 얼마나 심각한 지 여부와 왜 비닐 봉지가 실은 플라스틱인지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내셔널 지오 그래픽 2018년 6월호에 있는 [인체에 위험이 될까?]라는 .. 2018. 6. 12.
알고보면 상황이 심각한 라돈침대 사태 안녕하세요? 요 최근에 언제부터 인지 몰라도 침대라고, 대진침대 등에서 나온 '라돈'이 검출이 되었다고 해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태라고 할 정도로 상황이 상당히 않 좋은데, 과학동아 2018년 6월호의 기사를 보니 상황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우선 침대에서 음이온을 발생시키기 위해서 사용한 음이온 파우더 때문인데, 이 파우더를 만들기 위해 사용된 것이 '모나자이트'라는 광물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따로 흔들거나 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음이온을 발생 시킨다는 것 때문에 많이 사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천연물'이라서 큰 문제가 안 될 것이라고 다들 생각할.. 2018. 6. 4.
여러분 '감기'가 아니라 '독감'조심 하세요! 이번만큼은 안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문자 그대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니 B형 독감에 어느사이에 감염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1일 1 포스팅을 원칙으로 해서 살아는 왔지만, 오늘은 도저히 포스팅이 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는 와중에도 저는 1시간 30분 걸리는 등교길을 거쳐서 PLC 자동제어에 출석하는 것을 걱정하는 것을 보니, 아직 덜 아픈 것인가는 모르겠습니다만, 문제는 말 그대로 머리가 어지럽고, 두통에 오한에............ 근육통에 시달렸다는 것입니다. 어젯밤에 겨우 약 먹고 자서, 오늘 아침으로 예약발행을 하기는 했지만, 저녁시간에 다시금 뭘 할 수 있을지는 진짜로 의문인 상황입니다. 여러분 '감기'가 아니라 '독감' 조심하세요! 2018. 1. 17.
생각해보면 어이없는 산성식품 논쟁 안녕하세요? 일단 기본이라면 기본으로, pH란 수소이온의 농도를 로그척도를 이용해서 0~14까지 나타낸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중성을 pH 7로 놓아서 7보다 낮은 pH숫자는 산서, 7보다 높으면 염기성으로 계산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혈액의 pH는 7.34~7.45 사이의 좁은 범위에서 유지가 되며, 위산은 pH 1.5~3.5사이, 피부는 4.7, 뇌척수액은 7.5 췌장 분비액은 8.1이라고 합니다. 인체의 어느 부위도 '음식'에 영향을 받아서 pH가 변하지 않으며, 소변의 pH가 4.6~8.0사이로 변하는데, 이 pH는 혈액이나 다른 인체 장기의 상태를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즉, 인체의 pH는 언제나 '산-염기 항상성(acid-base homeostasis)'이라는 것으로 유지가 되는데, 문제는 .. 2018.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