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날이 서서히 더워지기 시작하는 이 날씨에 조금은 으스스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 제목은 시신의 부패과정이라고 했는데, 말 그대로 '시체농장'관련된 BBC Science Korea 2018년 6월호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했는데, 땅에 묻히지 않고 야외에 방치가 된 '일반적인 시신의 부패과정'이라고 합니다.



가장 먼저 찾아오는 단계는 시신-주로 여기서는 사람의 시신이 죽은 직후 야외에 방치되었을 경우 일어나는 단계에서 가장 첫 단계는 '신선기(Fresh stage)'라고 해서 수일에서 일주일 정도 진행이 되는 단계라고 합니다. 이 단계에서 그 유명한 '사후경직'이 일어하는데,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의 공급이 끊겨서 붕괴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2번째 단계는 인체가 사망을 하고나서 '장내미생물'을 더 이상 억누르지 못해서, 마구 번식한 장내 미생물이 소위 시신을 '먹기 시작하는 과정'이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단계에서는 시신의 복부가 팽창해서 부풀어 오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가요? 기사에서도 소개가 된 바에 따르면 이 시체 내부에 가스가 생성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3번째 단계가 바로 이 시신의 내부에 가득찬 가스에 의해서 체액이 피부 표피층 사이에 들어가게 되고, 이로 인해서 시신의 피부 바깥쪽이 벗겨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4번째 단계에 들어가면, 사람의 핏속에 있는 헤모글로빈이 산소와 결합을 하지 못한 나머지 ''과 결합을 해서 정맥과 동맥 사이에서 검녹색으로 발견이 된다고 하는데, 이게 바로 그 유명한 고기의 '마블링'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신 내부에 가스로 인해서 압력이 높아지고, 내부에서는 헤모글로빈이 검녹색이 되고, 5번째 단계에 들어가서는 시신 내부의 높아진 압력으로 인해서 '체액과 액체로 변한 장기'가 인체의 구멍이라는 구멍-안구를 포함해서 입, 코, 귀 등으로 새어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심하면 이 단계에서 시신이 터지기도 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6번째 단계가 되면, 이전 단계에서 새어나온 액체등으로 인해서 생긴 냄세로 '파리'가 와서 구더기를 낳아 놓고 간다고 합니다. 그럼 이렇게 시신에 낳아놓은 구더기들은 시신의 살을 파 먹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의외라면 의외인게 7단계라고 다음 단계가 되어서야 파리외에 다른 '곤충'을 비롯한 작은 새를 비롯한 '야생동물'들이 와서 시신의 살점을 파먹으러 온다고 합니다.



즉, 일반적인 시신이 야외에서 부패가 되는 단계에서는 먼저 파리가 와서 구더기를 낳은 다음에야 딱정벌레를 비롯한 다른 곤충들이 오고, 이 단계가 되어서야 야생동물들중에서 '청소동물'이라고 하는 동물들-예를 들면 하이에나 같은 애들이 와서 '시신을 청소'한다고 합니다.



마지막 단계인 8번째 단계는 '골격기(Skeletonisation)'이라고 해서 진짜로 '뼈만 남은'단계가 됩니다. 여기서 남아 있는 유골은 비바람에 의한 풍화 작용에 의한 침식과 마모로 인해 수개월 부서 수년에 걸쳐서 사라지기 시작 한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시신이 다 썩어도, 유골까지 사라지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 입니다.




이것으로 '일반적으로 인간이 죽은 다음에 야외에 방치 되었을 경우 부패과정'을 살펴 보았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된 8개의 단계도 전세계에 있는 9군데 있는 '시체농장'에서 시신의 부패과정을 면밀히 관측한 결과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마져도 기후와 시신이 생전에 앓던 질병등에 의해서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동물의 사체'를 이용하는 것도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고, 기후와 토양, 그리고 범죄에 의해서 발생한 시신이라면 유기된 상태에 따라서 시신의 부패가 달리 진다고 합니다. 결국 이 때문에 계속해서 연구가 진행이 되기는 되어야 겠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이 '시체농장'이라는 것을 세워서 연구를 한다는 이야기가 없는데 언제까지나 돼지 등의 사체만 가지고서 실험을 해도 한계는 명확하다는 점에서 어서 '시체농장'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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