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창작물에서 인류 멸망의 원인으로 다양한 것이 제시되곤 합니다. 핵전쟁으로 인류가 거의 멸망 한다거나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한다는 시나리오도 있습니다. 심하면 현실성이 거의 없는 수준에서 아예 없는 수준까지 가는 시나리오인 외계인의 침공이나 좀비의 창궐이라는 황당하지만 흥미로운 시나리오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BBC science 2017년 9월호에 싣려 있었는 기사에 의하면 '항생제 내성균'으로 인한 종말 징후가 벌써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항생제가 안 듣는 세균에 대해서는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의 이야기인 것으로만 알았습니다만, 사실은 유럽과 미국에서만 매년 5만명이 이 '항생제 내성균'에 감염이 되어서 사망한다고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다가 BBC science의 기사에 의하면 '항생제 내성 대책위원회'에서 조사한 결과,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2050년이 되면 전 세계 인구가 5억명 줄어들며, 세계 경제는 100조 달러 규모의 경제적 손실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일단 경제적인 손실만 해도 이게 한꺼번에 벌어지면 이것만 해도 재앙은 재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 항생제 내성균이라는 것도 별것은 아닌 것이 세균과 같은 미생물은 1세대가 굉장이 짧아서 자연적으로 변이가 자꾸 생기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우연히'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세균이 나와서 살아 남는 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항생제'라는 환경적인 '압력'이 가해지면서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변종만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위 그림처럼 미생물의 유전자는 가만히 있지 않고 다른 미생물로 '옮겨'다닌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수평적 유전자 이동 (horizontal gene transfer)'라고 하며, 세균에 있는 항생제 내성 유전자가 곰팜이나 바이러스, 그리고 심하면 기생충에게 까지 '전달'이 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이 '새로운 항생제'개발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가장 큰 문제는 새로운 항생제 하나 개발해서 내놓는데 '5~20억 달러'라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 간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돈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는게, 이미 1990년대에 나올 수 있는 항생제는 다 나와서, 사실상 30년 전에 사용하던 항생제와 다를 것이 크게 없다는 소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20년 안에 현존하는 모든 할생제가 쓸모없어 질 것이라고 예상을 하는데, 이 때문에 '기후변화 보다 수술실에서 수술받다 사람이 죽을 날이 올 확율'이 더 높아 졌다고 하니다. 그 정도로 항생제 내성균이 이제는 심각한 위험으로 다가 왔다는 주장을 BBC science에서 싣고 있습니다.




다만 이 위험성이 얼마나 큰 것인지는 저 자신은 모르겠지만, 이렇다고 해서 항생제를 쓰지 않을 수도 없는 것도 현실입니다. 기사에서는 '파지요법(pharge therapy)'라는 것도 소개를 하고, 미국의 스크립트 연구소에서 항생제에 변화를 주어서 항생제 1개가 3가지 경로로 세균을 죽이도록 작용하는 개조를 하고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응책이 있다고 해서, 세균이 어느 사이에 이러한 치료법에도 '내성'이 생기면 그것은 그것대로 심각한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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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와 더불어서 애완동물로 인기가 있는 것이 고양이인데, BBC science 2017년 5월호에 올라와 있는 [고양이에 관한 7가지 미신]이라는 기사를 읽어 보니까, 상당히 재미있고 흥미로운 사실이 많아서 이에 대한 내용을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합니다. 일단 기사에 소개가 되었는 7가지 잘못 알려진 사실에 대해서 하나하나 다루어 보겠습니다.



1) 고양이는 훈련 할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개는 훈련을 시켜서, 맹인의 길을 안내하는 맹도견, 경찰의 일을 도와주는 경찰견, 군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고양이를 훈련시켜서 저런 특별한 일에 썼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널리 알려진 사실이 '고양이는 훈련이 안된다' 인데, BBC science의 기사를 읽어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다만 개를 훈련 시킬 때 보다 더 많은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하고, 가르칠 수 있는 내용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고양이는 훈련 할 수 없다'라는 인식이 박힌게 아닌가 합니다.




2)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흔히 고양이가 호기심이 많다고 하지만, BBC science의 기사에서는 특별히 호기심이 많은 동물은 아니라고 합니다. 거기다가 16세기에 기록된 문헌에서는 '호기심'이 아니라 '염려'라고 적혀 있어서, 실제로는 '걱정'이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고양이가 죽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와의 '영역'을 두고서 다투거나 하는 과정에서 많은 스크레스를 받는데, 이런 스트레스로 인해서 방광염, 피부염 등의 질환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3)고양이는 가축화된 동물이다.

놀랍게도 BBC science의 기사를 읽어보고 나니, 고양이가 완전히 가축이 된 동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족보가 있는 고양이인 페르시안, 러시안 블루  같은 고양이는 가축화가 되었다고 기사는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족보가 없는 대다수의 고양이-이건 영국만 이러는 것이 아니라, 한국도 대다수의 고양이가 족보가 없을 듯 한데, 대다수 이러한 고양이들은 집과 야생을 오고 간다고 합니다. 즉, 엄밀히 말해서 고양이는 100% 가축화는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4)고양이는 주인의 생각을 안다.

저는 고양이가 주인의 생각을 아는지에 대해서 딱히 들어본 것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는데, BBC science가 발간되는 영국에서는 이런 미신이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개의 경우에는 사람의 행동에 집중을 하는 경향이 있지만, 고양이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기사에서는 고양이가 집단 생활을 하기 보다는 '단독생활'을 하던 동물이기 때문에 이정도로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5)개의 후각이 고양이 보다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개의 후각이 고양이 보다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BBC science의 기사에 의하면 고양이에게는 '두번째 코'에 해당하는 '서비골기관'이 있다고 합니다. 다른 말로는 야콥슨 기관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입천정과 콧구멍 사이에 이런 기관이 있고 기사에서는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기관을 기사에서는 '냄세와 맛의 중간'에 위치한 기관이라고 하며, 고양이가 이 기관을 사용해서 다른 고양이를 알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위 그림을 보시면 Vomeronsal organ이라는 기관이 있는데, 이 기관은 후각이라고 하기도, 미각이라고 하기도 애매하지만, 이 기관의 민감성은 상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서비골 기관까지 '후각'에 포함을 시킨다고 하면, 아마도 개가 고양이 보다 후각이 뛰어나다고 말하기가 힘들어 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6)고양이는 약4000년전에 고대 이집트에서 처음 가축화 되었다.

저도 고양이가 고대 이집트에서 처음 가축이 되었고, 주로 ''를 잡기 위해서 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 BBC science에서 '고고학적인 증거'로는 맞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유전학적'으로 조사를 해보니, 야생 고양이와 애완 고양이의 유전적인 '분화'가 약 10000년전에 나왔다고 합니다. 즉 고대 이집트에서 고양이를 기른 것은 맞지만, '처음'으로 가축화를 한 것이 고대 이집트라기 보다는 그 이전부터 인간에게 길들여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7)우유는 고양이에게 이상적인 먹거리다.

BBC science의 기사에 의하면, 젓소에서 갓 짜낸 우유는 '지방'이 많은 상태인데, 이 상태의 우유는 고양이에게 좋은 음식이 되지만, 슈퍼에서 파는 일반적인 우유는 고양이에게 그다지 좋은 음식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유당의 소화를 돕는 효소가 없는-다 자란 고양이는 우유의 소화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요? 주로 아기 고양이에게는 유우를 소화하는데 큰 문제가 없지만, 다 자란 고양이에게 우유는 그다지 좋은 음식은 아니라는 소리가 됩니다.


잘못 알려진 사실 7가지를 봤는데요, 가장 충격적인 것은 고양이가 100% 가축화된 동물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몇 세대를 걸쳐서 사람의 집에서만 기르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사람의 집과 야생을 왔다갔다 한다는 점에서 아직도 가축화가 진행 중인 동물이 맞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고양이에게는 후각과 미각의 중간에 해당하는 감각기관이 있다는 사실도 이번 기사를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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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08.29 09:59 신고

    애완 고양이의 수가 애완견보다 더 많아질거라고 하는군요
    요즘도 집근처에서는 길고양이들이 가끔 보입니다
    야생에서도 잘 살아 남는듯 하더군요

    고양이에 대해 여러 사실 알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양자역학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는 양자 컴퓨터에 대한 것 밖에는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만, BBC science 2017년 5월호에 싣려있는 [당신의 뇌에서 일어나는 양자 물리학의 세계]라는 기사를 읽으보니, 생명과학과 양자역학이 희미하지만 연결이 되는 접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자 하는데, 먼저 아래의 링크에 있는 내용을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링크 : 상용화된 양자 컴퓨터-양자 어닐링 머신이란 것이 있다고 합니다.


먼저 양자 역학에 대해서는 저도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양자 컴퓨터에 관해서 포스팅을 하면서 약간 알게된 것이 전부입니다. 다만, 우리의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입자'라고 해야 할까요? 이처럼 '미시적'인 세계를 다루는 물리학이며, 보통의 사람이라면 이해가 되지도 않는 것이 보통인게 당연하지만, 이와 같은 양자 역학은 어디까지나 물리학의 영역이지, 생명과학과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 처음듣는 사실을 기사에서는 먼저 1986년에 실행이 되었는 실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실험에서는 리튬의 동위 원소인 '리튬-6'와 '리튬-7'을 각각 어미쥐에게 투여했을 때, 물리적으로만 다른 이 리튬의 '동위원소'가 투여된 결과는 매우 달랐다고 합니다. 어떻게 다른 결과가 나왔는지는 BBC science의 기사에서는 나와 있지는 않았으며, 이 실험이 얼마나 신뢰성이 있는지도 미심쩍지만, 그래도 양자역학과 생명과학-그 중에서도 특히 뇌에 관해서 관계가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리튬-7을 투여한 어미쥐를 새끼를 돌보지 않는 등 기분이 저하가 되었지만, 반대로 리튬-6이 투여된 어미쥐는 기분이 고조되고 각성되는 수준도 높아졌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단편적인 사실이기는 하지만, 일단 이 실험을 보고 과학자들이 ''와 양자 얽힘이라고 해야 할까요? 양자역학적인 움직임이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명확하지 않은 ''와 '양자역학'과의 관계만이 전부가 아니기는 합니다. 생명과학과 양자역학이 관계가 있다고 알려진 사례로 BBC science에서 제시하고 있는 것이 4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먼저 철새의 이동에 양자역학적인 무언가가 관련이 있다는 이론이 있다고 합니다.



먼저 철새들의 길 찾기라고 해야 할까요? 장거리를 이동하는 철새들의 이동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저로서는 잘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새의 눈으로 들어온 빛 입자가 일련의 반응을 일으켜서 전자2개의 스핀을 연결 시킨다고 합니다. 이러한 스핀이 지구의 자기장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가설이 있다고 하는데, 한마디로 새의 뇌속에 일종의 'GPS'라는 것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저로서는 그다지 이해는 되지 않지만, 철새의 이동에 대해서 이러한 가설이 있었고, 기사에서 언급하고 있는 다른 사례로는 '효소활동', '광합성' 그리고 '후각'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어려운 내용일 수는 있지만, 그래도 이 기사의 의의는 '양자역학'과는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생명과학'이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만 이 기사만 가지고서는 안되고, 좀 더 깊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나중에 자료를 조사하고 나서, 좋은 포스팅 꺼리가 나오면 그때 추가로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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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덕후 화영 2017.08.17 22:05 신고

    원래 리튬은 조울증(혹시 조울증이 아니라 우울증인가요?) 치료에 널리 쓰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씩 자질이 떨어지는 의사들이 조현병 환자에게 조울증으로 잘못 진단을 내려서 리튬을 투여하는 경우가 흔한지라 저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고 있어요. 하지만 조현병 환자에게 리튬을 투여하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것입니다. 조현병은 조울증 같은 기분장애와는 성격이 완전 다른 질병입니다. 조울증이나 우울증에서 조현병처럼 환청이 들리거나 환시가 보이고 인지능력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언제부터인지 우리나라도 원자력 발전소가 뜨거운 이슈가 되었는데, BBC science 2017년 5월호에 싣려 있었는 기사인 [원자력 에너지는 정말 위험한가?] 라는 기사를 읽어보니 우리만 이게 뜨거운 이슈인게 아니었습니다. BBC science가 출판되는 영국은 물론이고, 서구권에서는 이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에 대한 의문제기와 원전 건설 반대는 정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무튼 이 기사를 읽어 보다가 한가지 아이러니한 사실이 나와서, 기사 전체를 이번 포스팅에서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기사는 그 유명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언급하면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에 커다란 원자력 발전소 사고인 1979년 '스리마일섬 원자력 발전소 사고'부터 시작해서, 1986년 그 유명한 '체르노빌 사고'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럼 기사에서 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언급하느냐 하면, 바로 원자력 발전소가 정말 안전한 '3세대'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시험하는데 더 큰 '장애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50~60년대에 '1세대' 원자력 발전소가 건설이 되었고, 70~80년대에 '2세대' 원자력 발전소가 지어 졌습니다. 그런데 그간 연구를 많이 해서 방서능을 덜 누출 시키고 '체르노빌'같은 사고를 수습할 수도 있는 '3세대' 원자로가 개발은 되었는데, 이걸 실제로 '시험'해 보는 시도조차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사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끝나면 괜찮겠지만, 더한 문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사에서 언급하는 사실은, 우선 에너지-전력 소요량은 많이 늘어났는데, 새로운 '3세대'원자로를 못 짓게 반대하고 있으니, '1세대'와 '2세대'원자력 발전소를 '설계된' 수명보다 60년까지 '늘어'났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결국 기사에서 나오는 바에 의하면, 이 '설계된 수명'보다 더 연장해서 운용을 하는 것이 오히려 '사고를 부를'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즉, 원자력 발전소 건설 반대가 오히려 원자력을 더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기존의 '석탄'과 '석유'를 원자력과 비교를 기사는 하고 있습니다. 선탄과 석유는 1테라와트마다 각각 100명과 36명의 죽게 만들었는데 비해서, 원자력은 1테라와트마다 0.04명만 사망에 이르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사에서는 '풍력'이나 '태양력'보다도 '인명피해'를 덜 일으켰다고 주장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구체적인 데이터가 나오지 않아서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기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확실했습니다. 원자력 발전이 생각보다 '친환경적'이고 '인명피해'는 적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여전히 원자력이 '위험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4세대' 원자로라는 것이 학자들에 의해서 구상이 되었으며, 우라늄 대신 '토륨'을 원료로 하는 원자로에 대한 대안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와 같은 대안도 모두 '돈과 시간'이 드는데, 지금과 같이 '원자력에 대한 반대'가 심한 상황에서는 이마져도 힘들다고 기사는 언급하고 있습니다.


기사는 마지막으로 중국과 인도에서는 각각 '29개'와 '21개'의 원자력 발전소가 있으며, 미래에는 2배로 그 숫자를 늘리고자 하는 계획이 있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문제와 마찬가지로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것도 정해진 정답이 없으며, 기술 개발이 해답이 될 것 같기는 하지만 이 역시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며,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다만 이 기사에 따르면, '기술개발'마져 반대하는 '원전반대'는 그다지 현명한 답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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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08.14 11:06 신고

    안전하고 효용가치가 높은 대체 에너지가 개발 되었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더 커지는 법일까요? BBC science 2017년 4월호에 있었는 기사인 [뇌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라는 기사에서 상당히 기대를 하면서 보았습니다만, 기대를 했던 것만큼 대단한 내용은 없어서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사에서 소소하지만 유용한 정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에 대한 리뷰를 이 포스팅에서 하고자 합니다.



먼저 기사는 두뇌의 보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머리를 외상으로 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는데, 기사에 나왔는 뇌 손상 연구재단인 '헤드웨이'에 따르면, 영국인 백만명 정도가 수년 전에 당한 뇌 부상 때문에 기억손실, 혼란,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인지 능력이 일찍 감퇴하고 치매도 일찍 발병하며, 범죄를 저질러서 감옥에 갈 확율도 일반인 보다 3배나 높아 졌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기사는 역시 뇌를 위해서는 '올바른 영양 섭취'를 언급하면서,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기사에 소개가 되었는 '블루베리'와 같은 항산화 물질, 그리고 비타민A, B, C, D, E와 같은 영양소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충제'를 이용해서 영양소를 '음식'이외에 수단으로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는 특별히 더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즉,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은 좋지만, '보충제'까지는 먹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기사는 '약물'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만,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에 대한 치료제나, 우울증에 처방되는 항우울제가 뇌의 기능을 올려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건강한 사람'에게는 별 다른 효과가 없었다고 합니다. 다만 '소염제'라고 해서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대표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했을 경우 인지 기능의 저하가 늦춰지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확실하다는 표현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서, 아스피린을 먹어서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겠다는 것 보다는 '심장 질환' 예방이라는 효과를 위해서 먹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다만 희망적인 소식이라고 해야 할까요? 프랑스에서 개발된 약물인 모다피닐(Modafinil)이라는 약물이 원래는 기면증의 치료에 사용되는데, 관련된 24편의 의학 논문을 옥스퍼드 대학교와 하버드 의대 연구진이 분석하였다고 합니다. 그 결과 모다피닐이 '사고기능의 향상', '계획과 결정', '기억력과 창의력'을 증진 시키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 의견이기는 하지만 이 약도 결국 각성제의 일종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다'이지, 마구 사용했을 경우에는 부작용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약물이나 다른 수단보다 확실하게 두뇌의 기능을 향상시켰다고 알려진 것이 딱 두가지라면서, 그 중 하나가 '악기 연주'이고, 다른 하나가 '새로운 언어 학습'이라고 기사는 언급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어려워서 악기를 배우거나 새로운 외국어를 학습할 엄두도 못 내시는 분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사가 언급하는 내용에 의하면 악기와 외국어를 배우기에 '늦은 나이'란 없으며 짧고 굵게 학습하는 것만으로 인지 기능이 부분적으로 향상되며, 연습을 지속할 경우 긍정적인 효과가 지속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뇌 단련 도구'에 대래서 언급을 하면서, 주로 스마트폰의 앱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이 뇌의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향상시킨다고 주장을 하지만, 실질적으로 뇌의 인지기능이 향상이 되었다는 '증거'가 없다고 합니다. 결국 기사에서 언급되는 내용에 의하면, 뇌를 단련시켜 준다는 프로그램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사는 '경두개 직류 자극치료(tDCS)'라고 해서, 머리에 전기자극을 가해서 인지 기능을 향상 시킨다고 제작자가 ''을 하는 기계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거짓말같이 들리겠지만 놀랍게도 통증, 우울증, 이명, 치매 등의 질병에 효과는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소수'의 의견이고, '전반적인 인지기능'의 향상에 기여했다는 증거는 아직까지 없다고 합니다. 즉, 아직은 효과가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기사는 애매하게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이 전반적으로 '좋은 머리'를 '더 좋게'하는 것 보다는 '정상적인' 수준의 뇌 인지 기능을 '유지 보수'하는 것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 기사였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서 확실하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결론이 났는 '악기 연주'와 '외국어 학습'은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잘 하는 단계까지 갈 필요는 없고, 단지 배우려고 시도하는 것만으로 뇌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기에, 힘들지만 시도해 볼 가치는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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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07.31 09:02 신고

    뇌과학자 정재승 박사의 이야기를 요즘 TV로 어ㅏ주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ㅎ

안녕하세요?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리게 되는 과학관련 기사가 BBC Science 2017년 4월호에 있는 [우리를 인간으로 만든 바이러스들]이라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기사의 내용에 의하면, 이제까지 우리가 생각한 바이러스란 존재-주로 인체에 감염되어서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로만 생각을 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고 무언가 오늘날의 인류를 만드는 데 역할을 하였고, 바이러스가 생각보다 중요하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이번 포스팅에서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기사는 먼저 바이러스란 무엇이며, 어떤 행동을 하는지 설명하면서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일부 바이러스-HIV같은 몇 몇 레트로 바이러스는 사람의 DNA에 자기의 유전 정보를 끼워 넣는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들 바이러스의 유전 정보가 사람 DNA속에 들어온지 수백만년에 걸쳐 무작위로 변하면서 '숙주'인 인간에게 벗어나는 능력을 상실하는 '내인성'이 되어 버린다고 합니다. 즉, 바이러스가 처음에는 침입자인데, 어느새 '포로'가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더 말하자면, 처음에는 외부에서 들어온 단순한 병원체에 불과했던 바이러스가 엄청나게 많은 세대를 거치고 나더니, 어느덧 인간의 몸 일부가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다시 기사로 돌아와서, 인간의 유전자에 80%까지가 바이러스에 의해서 유래되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까지 있는 것을 기사는 소개하면서, 인간의 유전자 속에 바이러스가 '화석'처럼 굳어버린 '흔적'이 많다는 것을 언급합니다. 이어서 이런 바이러스들이 '진화'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먼저 기사는 포유류가 진화과정에서 나온 것을 설명하고 있는데, 포유류의 중요한 특징인 '태반'을 형성하는 유전자가 '레트로 바이러스'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태반이외에도 PRODH라는 유전자 근처에 있는 바이러스 감염의 흔적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에 의하면, 인간의 뇌에 PRODH라는 유전자는 상당히 중요한데, 바이러스에 의해 활성화가 되었다는 사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 묘사되고 있는 것처럼 침팬지의 뇌에도 PRODH라는 유전자가 있는데, 그리 활발하게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경우에는 바이러스에 의해서 PRODH가 활성화 되었고, 그 결과 두뇌의 활동이 더 활발해 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례를 언급하면서, 기사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은 간단합니다. 바이러스가 어떤 동물의 유전자 안에 침투하였고, 시간이 흐르면서 바이러스의 유전자 서열이 동물의 진화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고 사람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마지막으로 HIV와 같은 바이러스도 미래의 인류에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의문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대답은 'YES'이지만, 적어도 여러 세대가 지난 이후에나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용이 이래저래 어렵기는 하지만, 기사가 주장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진화적'인 관점에서 보면, 바이러스가 영향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즉, 바이러스는 적이기도 하지만, 진화에 있어서는 '친구'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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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비행기가 지나가면 하얀색 구름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BBC Science 2017년 4월호를 읽다가 [무엇이 비행기의 흔적을 남길까?]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관련된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선 비행기가 날고 있는 하늘을 약 10km 상공인데, 다음과 같은 조건이라고 합니다.


공기 1㎥ 안에 들어있는 공기 내 분자의 숫자는 지상의 3분의 10000이 된다고 합니다. 즉 산소의 양만 해도 지상의 약 33%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산소가 희박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거기다가 기온마저 -50℃ 주변을 맴돌 정도로 매우 추운 상태라고 합니다. 이러한 비행기가 비행하고 있는 주변 상황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위에 올려진 사진은 제트 엔진의 내부 구조입니다. 그림에서 화살표로 표시된 부분으로 공기가 흡입이 되는데, 제트엔진은 대기중의 산소를 흡입해서 연소하는 과정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엔진 뒷쪽으로 배기 가스를 배출하는데, 이 배기가스는 연소 산물과 이산화탄소, 그리고 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배기가스가 나온 환경은 -50℃의 온도로 매우 차갑습니다. 그래서 그으름이 물 분자-수증기를 뭉치게 해서 물방울을 형성 한다고 합니다. 이후 주변의 대기 상태에 따라서, 다음 그림과 같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대기가 건조하면 제트엔진에서 배출된 물방울은 그대로 증발해서 사라집니다. 하지만 대기가 습한 상태라면 주변에 퍼져있는 대기중의 수증기가 응집해서 더 큰 덩어리가 되는데, 그게 바로 구름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생성되는 것을 비행운이라고 하며, 비행기가 생성한다기 보다는 주변 공기중에 있던 수증기로 만들어 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사에서도 언급은 된 말이지만, 비행기가 지나가면서 하얀색 비행운이 만들어 지면, 대기가 습하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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