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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2

다시 시작하는 월요일 안녕하세요? 모두에게 힘들다는 그 월요일이 시작이 되었지만, 그래도 전 토요일에 워낙에 많이 자 두었기 때문일까요? 그렇게까지 많이 힘들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걸어서 출근하는 길은 반갑기 까지는 않습니다. 진짜 걷는 것 빼고는 다른 수단이 없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과체중인 몸을 이끌고 걸어야만 합니다. 다른 무언가의 수단이 있으면 다행일지 모르겠습니다만, 문제는 그런 것도 없고, 전동킥보드를 한번 시도해 보았습니다만, 그것도 여의치 않았습니다. 이래서야 상당히 골치가 아픈데, 아무튼 간에 그래도 월요일 일하러 가는 것 자체는 싫지 않습니다. 다만, 걷는 것 자체가 편화지 않아서 문제입니다. 심지어 너무 걸어서 발등에 피부병까지 생겨서 가지가지로 애를 먹는 중 입니다. 2022. 9. 26.
다른건 다 괜찮은데 구두가 문제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첫 인사를 드리러 갔다가 어쩌다가 첫 출근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간에 다른건 다 괜찮았지만, 문제는 오랫만에 신발장에서 꺼낸 구두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너무 오래된 나머지 이게 밑창이 깨어져 버린 것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깨진 것만으로 있었으면 다행이었지만.............. 덕분에 정시 퇴근이 되어서는 다른것이 아니라 일단 거의 맨발에 가까운 상태로 다 깨져서 그나마 왼발이 괜찮았길 망정이지, 이것도 아니었으면 새 보금자리까지 걸어서 가는 것도 상당히 무리였을 정도로 생각지도 못한 고난을 만나고 말았습니다. 이래저래 구두만 괜찮으면 다 괜찮은데, 구두하나 날라가서 답이 없었습니다. 2022.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