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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4

화이자 2차가 조금 지독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지만 저는 안녕하지 못한게, 19일날 화이자 2차를 맞을 때 까지는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2일째가 되는 오늘이 이래저래 많이 힘들어서 작업이 거의 진척이 안되고 있는 중 입니다. 아무튼 이런 이유로 인해서 옵션씬을 만드는 작업도 거의 진척이 없고 이래저래 아무것도 못 하고 있는 중 입니다. 그래도 내일이 되면 나아지리라 하는 생각이 들기에 그냥 버티고 있으면서, 어떻게 하루종일 쉬었는데, 그러고도 아직도 컨디션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중 입니다. 물론 타이레놀과 같은 성분의 해열제를 먹으면 되기는 되는데, 그런다고 작업을 할 정도로 몸을 회복시켜 주지는 못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2021. 11. 20.
돌파감염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과거에 천연두가 정말 무서운 전염병이었을 전근대 시대에 나온 우두법이라는 일종의 '백신-예방접종'이 시작되면서 천연두는 사실상 절멸 되었고, 다양한 전염병이 예방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전염병에 걸리는 경우가 과학동아 2018년 7월호에 소개가 되었는데, 이를 '돌파감염'이라고 합니다. 분명히 예방접종을 완료 했는데도 왜 이런 전염병에 걸리는 것 일까요? 라는 의문이 바로 드는데, 당연히 싸구려나 가짜 백신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 전염병의 원인이 되는 '항원(antigen)'이 빠른 시간 안에 변이를 일으켜서 일 수도 있지만, 다음과 같은 원인이 큽니다. 먼저 사람이 한번 예방접종을 맞으면, 항원에 대한 '항체(antibody)'가 생겨서 2차 침입 때 신속하게 대응을 할.. 2018. 7. 19.
백신을 생산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래저래 세상에는 '예방접종'이 증장한 이후로 전염병이 많이 사라지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예방접종'이 가능해진 것은 바로 '백신(Vaccine)'이 있기 때문인데, 우리에게 백신을 만드는 방법은 생소하고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과학동아 2017년 7월호에 간략하게나마 이 백신 생산의 방법이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 이를 다루고자 합니다. 1)유정란 배양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바이러스의 약독화-독성을 약하게 한다는데, 과학동아에 싣려 있는 기사에 의하면 얼마나 긴 시간동안 해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바이러스를 숙주가 아닌 '세포'에서만 배양하거나 25℃의 낮은 온도에서만 배양하면 바이러스가 숙주의 몸에서 살아가는 능력을 잃어버린다고 합니다. 이게 바로 약독화라고 .. 2017. 7. 18.
잘못된 건강상식? 감기약이 면역력을 죽인다? 이 포스팅은 한국 스켑틱 vol.7에 나온 기사인 [무엇이 아이의 건강을 위협하는가?] 라는 것을 보고 나서 쓰는 겁니다. 일단 칼럼에서 조목조목 비판을 가하고 있는 것중에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내성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칼럼에서 의학적인 관점에서 내성이란 단어는 다음 4가지 중에 한가지라고 합니다. 1)약물을 반복 사용하면 점점 약효가 줄어드는 현상. 이 경우는 사람의 몸이 변하는 것입니다. 2)항생제를 반복 사용하면 그 항생제에 죽지 않는 균주가 생기는 현상, 이 경우는 사람의 몸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 몸에 들어온 세균이 변하는 것입니다. 헷갈리지 않기 위해서 저자는 [항생제 저항성]이라고 부르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3)사람이 약물을 얼마나 잘 견디지를 측정한 성.. 2016.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