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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3

어제는 갑작스럽게 범죄 피해를 당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신가요? 저는 조금 안녕하지 못하긴 합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어디 맞거나 다치거나 한 것은 없는데, 대신에 ATM에서 하루 인출할 수 있는 최대량의 돈을 도둑맞았습니다. 일단 여기서 사건의 경위나 자세한 것을 말하기는 힘들지만, 막상 누가 '너 때문에 아픈데 맞았다'라고 하면, 닥치고 119나 112를 부르시는 것이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어쨎든 간에 지금 입은 피해라고는 금전적인 피해와 약간의 정신적인 피해가 전부이기는 합니다만, 돈 생각을 하면 피눈물이 나기는 납니다. 혹시 여러분은 누군가가 크게 다쳤다고 하면, 요즘같은 세상에는 정말인지 한번 사과하고 그냥 끝나지 않는다면 무조건 경찰이나 119를 부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 누가 보이스 피싱만 조심하면 된다.. 2019. 2. 27.
돈이 어디있는지를 알면 큰 돈을 벌수있다. 안녕하세요? 왠 돈이냐고 하실 건데요, 이 책은 제목처럼 큰 돈을 벌수 있다지만, 문제는 여기서 다루고 있는 돈을 버는 방법은 바로 '검은돈'이라고 해야 할까요? 한마디로 말해서 불법적인 방법으로 돈을 버는 지하경제, 불법금융의 세계에 대해서 아주 살짝 보여주고 있는 책입니다. 우선 책에서는 처음에는 신용카드를 불법적으로 현금화시키는 사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아주 상세하게 다루기에는 내용이 너무 긴데, 한마디로 말해서 어떻게 해서 신용카드를 불법적인 방법으로 쓰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여기서 뛰는 놈 위에 나는놈이라고, 이렇게 불법적으로 돈 벌었는 범죄에는 '징역'이 아니라 '재판비용'을 부담시키는 일을 시켜서 그렇게 불법적으로 번 돈을 다 날리게 한다고 합니다. 물론 모두.. 2018. 4. 21.
어릴적 학대당한 것이 면죄부가 아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 skeptic vol8에 정말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있어서 이를 소개하면서 포스팅을 진행할까 합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상식 중에 하나인 [학대받고 자란 아이가 커서 자기 아이를 학대한다]라는 것이 아주 유명합니다. 하지만 한국 스켑틱에서는 이에 대해서 반박을 하는 기사를 하나 싣고 있어서 정말 흥미롭습니다. 기사에서는 이에 대한 반박을 위해서 정말 간단한 자료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위덤과 그 연구팀은 법원 기록을 모아 학대를 받거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방치된 11세정도 되는 어린아이 908명을 추적했다고 합니다. 일단 기사의 이 대목을 읽어 보면서, 정말 연구하나 각을 잡고 제대로 작정하고 시작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모든 실험에는 대조.. 2016. 12. 27.